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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 글로벌 3상 투약 완료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 29일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지막 환자 투약을 끝으로 POLARIS-AD 3상 메인 임상이 공식 종료됐다. AR1001 임상 3상은 2022년 12월 미국 워싱턴주 임상기관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뒤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13개국 230개 임상센터로 확대됐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이 등록됐고, 이 가운데 1348명이 52주 메인 임상 투약을 마쳤다. 국가별 등록 환자는 미국·캐나다 658 2026-06-29 09:16 -
삼성바이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탈퇴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탈퇴를 결정했다. 투표 참여자 96.5%가 찬성하며 조직 형태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노조 조직 형태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조직 형태 변경과 규약 개정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4005명 중 2479명이 투표했으며, 이 가운데 2392명(96.5%)이 찬성했다. 가결 요건은 조합원 과반 투표와 투표자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2026-06-28 15:37 -
브리바라세탐 시장 재편…승부는 영업력·초기 선점 오리지널 의약품이 철수한 국내 브리바라세탐 시장을 놓고 제약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된다. 다음 달부터 브리바라세탐 성분 뇌전증 치료제 관련 7개 제네릭 제품이 일제히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으면서 영업력과 초기 시장 선점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브리바라세탐 성분 제네릭 7개 품목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 대상은 대웅제약 '브리바탑', 환인제약 '브리바 2026-06-28 13:37 -
미승인 '모기약 판매 금지' 코앞... 일선 약국, 고객 문의에 재고정리 '분주' 모기 떼가 일찌감치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정부 승인을 받지 않은 살충제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면서 일선 약국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2019년 화학제품안전법이 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내달 1일부터 개정된 살생물제품 승인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미승인 살충제는 약국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진열·판매가 불가능해진다. 다만 이미 승인을 받은 제품과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일부 품목은 7월 이후에도 유 2026-06-28 13:33 -
"CDMO·AI 앞세웠다"…BIO USA서 K-바이오 존재감 입증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이 25일(현지 시각) 막을 내린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존재감을 키웠다. 특히 한국을 집중 조명한 특별 세션이 처음 마련되면서 K-바이오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기술수출과 사업 확장에 주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에 140㎡ 2026-06-26 17:00 -
"비즈니스 미팅 180건, 2000명 몰렸다"… 셀트리온, ADC·AI 기반 신약 '글로벌 주목'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USA)'에서 차세대 신약 개발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에 나섰다.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차세대 성장 동력을 부각했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투자자들과 18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 2026-06-26 15:50 -
식약처, eCRF 길라잡이 발간… "업무·비용 부담 완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가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서를 발간했다. 업계의 업무 및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센터와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시스템' 내 구축된 전자증례기록서(eCRF)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eCRF 길라잡이'를 발간 및 배포했다. 첨단바이오의 2026-06-26 10:57 -
병원 밖으로 나온 제약사들… '팝업'으로 MZ와 만난다 국내 제약사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병원·약국 중심의 전통적 유통 채널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험을 앞세워 MZ세대와 직접 소통하려는 시도다.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더마코스메틱 등 일반 소비재 성격의 제품군이 확대되면서 제약사들이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H&B스토어 등에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6-06-26 10:30 -
광동제약,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위원회도 출범 광동제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과 성과를 공개했다. 광동제약은 26일 "비재무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건강을 위한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한 ESG 전략과 주요 활동이 담겼다. 회사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윤리경영 강화 △책임 있는 이사회 운영 △인권 보장 및 관리 △제품·포장재 자 2026-06-26 09:56 -
한미그룹, 46년 '사랑의 헌혈' 공로…대한적십자사 표창 한미그룹이 46년간 이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받았다.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누적 379만cc의 혈액을 기부하며 제약업계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혈액관리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2026-06-25 18:04 -
가격 대신 편의성…바이오시밀러 승부처 된 SC 제형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승부처가 가격에서 제형으로 옮겨가고 있다. 정맥주사(IV) 중심이던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피하주사(SC) 제형이 확산되며 국내 기업들도 관련 제품 개발과 기술 확보에 뛰어들고 있다. 25일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SC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2575억 달러(약 398조원)에서 올해 2863억 달러(약 442조원)로 성장한 데 이어 2031년에는 4989억 달러(약 77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SC 제형이 주목받는 이유는 편의성 때문이다. 병원을 찾아 장시간 투약받아야 2026-06-25 18:02 -
식약처, AI로 한약재 진품 판별…검사 신뢰성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한약재의 진품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관능검사에 보조적으로 활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약재의 진품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관능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관능검사의 보조기술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능검사는 시각·후각·미각·촉각 등을 활용해 식품이나 물질의 특성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2026-06-25 15:05 -
차병원·서울지방변호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차병원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협약을 통해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한다. 소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수치 검사와 난자 냉동 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차병원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마곡차병원장), 신세찬 난임행정총괄 전무,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기원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남 2026-06-25 14:43 -
셀트리온, 국제학회서 '램시마SC' 日 임상 발표… "44주간 효과·안전성 유지"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일본 임상 3상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처방 확대에 나선다. 회사 측은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처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2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및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구는 일본 크론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다. 기 2026-06-25 14:43 -
코오롱티슈진, TG-C 데이터 발표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와 상업화를 겨냥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을 본격화한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 'BIO US 2026'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골관절염 이미징 학회 'IWOAI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7월 예정된 TG-C 첫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이번 행사에서 글로 2026-06-25 10:55 -
GC녹십자, 'FAB FIVE' 선정…핵심 R&D 자산 5개 집중 육성 GC녹십자가 핵심 파이프라인 5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전략을 재편하고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혈장분획제제와 백신 중심 구조에서 항암 등 신사업 영역까지 확장하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GC녹십자는 2026 R&D 포트폴리오 리뷰 워크숍을 열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우선 순위 파이프라인을 재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5대 핵심 자산을 'THE FAB FIVE(더 팹 파이브)'로 명명했다. 선정된 파이프라인은 △20% SCIG(GC5136B) △mCOVID 백신(GC4006A) △EBV 서브유 2026-06-25 10:34 -
HLB생명과학, 'MDSAP' 인증 획득… "북미·선진국 시장 확대 기대" HLB생명과학이 국제 의료기기 품질 인증인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DSAP)'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5일 HLB생명과학에 따르면 미국·캐나다·호주·일본·브라질 등 5개국 규제당국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MDSAP 인증을 취득했다. MDSAP은 의료기기 제조사의 품질경영시스템(QMS)을 단일 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하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및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인증은 일회용 주사기, 일회용 주사 2026-06-25 09:57 -
1600억 프롤리아 시장 흔들…국산 시밀러 침투 가속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시장이 특허 만료 이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HK이노엔까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가세하면서 종근당·암젠이 장악해온 프롤리아 시장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4일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3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약 1600억원 규모다. 단일 성분 기준으로도 큰 규모의 시장인 만큼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의 경쟁도 격화하는 모 2026-06-24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