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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JAK-1 억제제 반려동물 아토피 신약 3상 성공…품목허가 절차 돌입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성장세다. 글로벌 반려견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27억 달러(약 4조 580억원)에서 2034년 82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은 반려동물(반려견)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신약 'IN-115314' 경구제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IN-115314는 HK이노엔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 신약 물질로, 국내 유일 야누스 키나제-1(JAK-1) 2026-06-01 14:49 -
"R&D 명분 vs 주주가치"… 휴온스 합병, 표 대결 국면까지 논란 확산 휴온스그룹의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 논란이 결국 주주총회 표 대결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바이오 투자 위축 시기에 기업들이 꺼내 든 '합병 카드'가 얼마나 민감한 주주가치 이슈로 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7월로 정해진 휴온스글로벌 임시 주주총회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7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장 계열사 휴온스와 비상장사 휴온스랩의 합병안에 대한 주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로 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 제한 방안 2026-06-01 14:30 -
한미약품, 릴리에 신약 기술수출... 최대 1.8조 규모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현재 동일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5개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2(GLP-2)의 장 성장 촉진과 염증 완화, 점막 보호 및 재생 등 생물학적 효과에 주목해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현 2026-06-01 13:50 -
종근당, 비만약 '위고비' 효과에 실적 방어…신약 개발도 속도 종근당이 비만치료제 '위고비' 효과에 힘입어 외형 성장세를 회복했다. 기존 주력 품목들의 성장세가 둔화한 구간에서 위고비가 단기간 내 신규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으며 실적 방어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자체 신약 개발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478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7%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노보노디스크 2026-05-31 16:36 -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 시밀러 '오퓨비즈' 유럽 공략… "현지 성장 가속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자가면역질환, 희귀질환 중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과 분야까지 직접 판매 역량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1일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2026-05-31 11:35 -
유한양행, MASH 치료제 'YH25724'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식약처 승인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는 대사 질환과의 연관성이 강조되며 비만 치료제 이후 차세대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환자 수는 약 4억4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유한양행은 MASH 치료제 후보물질 'YH25724'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YH25724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21(FGF21)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을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 작용 기전의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의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 2026-05-29 14:55 -
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에 R&D 센터 설립…신약 개발 역량 강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왔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차세대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첫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했다는 설명 2026-05-29 14:37 -
동아제약 아일로, 美 올리브영 매장 입점…오프라인 시장 진출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제약사들은 과거 약국과 병원 중심 유통망에 의존해왔으나, 최근에는 2030 소비층을 겨냥해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추세다. 동아제약은 아일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올리브영 패서디나점 매장에 정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국내 올리브영 매장과 글로벌몰에서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현지 매장을 통해 미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서디나점에는 2026-05-29 14:03 -
SK바이오사이언스, 국민성장펀드 투자기업 선정…3000억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기반 자금조달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운용심의회에서 회사가 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국내 신약 및 백신 개발사가 국민성장펀드를 지원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저리 장기 차입 형태로 지원 규모는 총 3000억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의 연구·개발(R&D)과 상업화 준비, 생산 역량 강 2026-05-29 14:03 -
신제품·美 생산거점 가동 효과에... 셀트리온, 2분기도 성장 모멘텀 기대감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이후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산업에서 통상 1분기는 비수기로 꼽히지만, 셀트리온은 고수익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기존 제품의 안정적 처방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유럽 주요국 입찰이 2~3분기에 집중되고 초도 물량 공급이 하반기부터 반영되는 구조를 감안하면 1분기 호실적은 연간 성장세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 가동 효과까지 더해지며 2분기 2026-05-29 09:00 -
삼진제약, CNS 사업 확대…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 삼진제약이 치매·뇌전증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CN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기 치료제 중심 사업 구조 위에 고령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CNS 분야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글로벌 CNS 시장 규모는 2024년 1540억달러(약 231조원)에서 2029년 1850억달러(약 27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진제약의 2026-05-28 18:22 -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ADC, 美 임상 1상 개시…첫 환자투여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 바이오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옥 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한 미국 바이오 기업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두 가지 항원을 동시에 표적해 화학물질인 페이로드를 암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상 세포의 피해를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BL206은 B7-H3와 2026-05-28 18:22 -
보령, 복합제 라인업 확대…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 출시 보령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을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나브젯은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을 기반으로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아토르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카나브젯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앓는 환자나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국내 2026-05-28 18:20 -
동아에스티, 에티오피아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CSR 확대 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사회공헌(CSR)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단순 기부를 넘어 현지 의료진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협력까지 연계하는 단계적 CSR 활동으로 현지 의료 접근성과 질환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에티오피아 MCM의료원에 원격환자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를 기부하며 현지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을 시작했다. 하이카디는 심혈관 환자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2026-05-28 17:28 -
K바이오, 연이은 글로벌 학회서 존재감… 항암·비만·당뇨 성과 기대↑ 글로벌 학회가 연이어 개막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 '성수기' 시즌이 도래했다. K-바이오는 세계 무대를 통해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빅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유럽간학회'(EASL)에 이어 29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내달 5일에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잇따라 열린다. 이들 학회에는 국내 K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2026-05-28 16:13 -
"AI 시대 사회복지, '인간 존엄' 방향 잃지 말아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사회복지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사람 사이의 공감과 관계 형성, 윤리적 판단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AI 시대의 사회복지 혁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2026-05-28 16:12 -
"약가제도 변화·CSO 관리 강화에… 준법·윤리경영 중요성 커져" 제약업계에서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관리 시장의 혼란이 전체 산업의 신뢰를 깎아먹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제약사는 연구개발(R&D) 비용 비율을 맞춰 약가 인하를 피하기 위해 CSO 수수료를 나중에 보전해주는 식의 편법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협회 본관에서 '2026년 상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2026-05-28 14:21 -
삼성서울병원, AI 수술로봇 플랫폼 구축…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지원 삼성서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수술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의료 AI 로봇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임상 실증부터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선 병원이 보유한 임상 역량과 첨단 기술 결합으로 국내 의료로봇 산업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026-05-2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