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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암학회 첫 참가… CRO·CDO 기술력, '조기 록인' 노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최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처음 참가한다. AACR이 상대적으로 초기 개발 단계인 전임상·초기 임상 단계 연구 성과 발표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경쟁력을 알리고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고객 확보에 나서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올해는 140여개국의 암 관련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 2026-04-20 17:47 -
[제약·바이오 뉴스픽] 현대바이오, 전립선암 임상 식약처 승인 외 현대바이오, 전립선암 임상 식약처 승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범용 환경 정상화제 '페니트리움'을 활용한 전립선암 병용요법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에 따라 21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5월 중순 임상 개시 모임(SIV)을 거쳐 환자 모집과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병용 임상은 약효 감소 현상 원인을 암세포 변이뿐 아니라 종양 미세환경의 물리적 방 2026-04-20 17:42 -
중동전쟁 불똥 튄 의료계… 주사기 부족에 정부 '비상대응'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불똥이 국내 의료계로 번지고 있다.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 기본 의료 소모품 품절로 인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는 처지에 직면했다. 특히 동네 의원과 동물병원은 물론 개인 투석 환자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단속에 나서는 등 상황이 악화하는 모양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일회용 주사기, 멸균 포장지 등 수급 문제가 한 달가량 이어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날부터 주사기나 주사침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2026-04-20 15:22 -
동국생명과학 "이오파미돌 CEP 획득…글로벌 조영제 공급망 구축" 동국생명과학은 이오파미돌 원료의약품(API)에 대해 원료의약품 품질 인증CEP(Certificate of Suitability)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EP는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가 발급하는 원료의약품 품질 인증으로, 유럽 의약품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건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이오파미돌은 CT 검사에 사용되는 비이온성 요오드 조영제다. 영상진단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원료의약품 단계에서의 품질 확보가 완제의약품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앞서 중국 2026-04-20 13:58 -
HK이노엔-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폐섬유증 치료제 공동 개발 추진 HK이노엔은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와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HK이노엔의 연구개발 역량과 넥스트젠의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결합해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HK이노엔은 후보물질의 완제의약품 제형 최적화와 임상시험 운영을 맡고, 넥스트젠은 원료의약품 공급과 연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임상 1상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NXC680은 비임상시 2026-04-20 13:55 -
리쥬란 주도 '스킨부스터', ECM 앞세운 후발 공세... 규제사각지대 논란도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을 진피층에 주입해 수분과 탄력, 피부 재생을 돕는 주사 시술을 의미한다. '리쥬란', '쥬베룩' 등 기존 제품이 이끌어온 시장에 인체조직 기반 'ECM(세포외기질)' 제품이 확산되며 경쟁 축이 바뀌는 모습이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은 2024년 8770만달러(약 1287억원) 규모로, 2030년까지 연평균 2026-04-20 06:00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학회서 골다공증 치료제 후속 연구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골다공증 관련 국제 학술대회(WCO-IOF-ESCEO)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프로젝트명 SB16)'의 임상 3상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B16 글로벌 임상 3상의 하위집단 대상 탐색 목적의 분석이다.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456명을 대상으로 연령, 체질량지수(BMI), 척추 골절 이력 등 질환 특성이 약물 효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6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 12개월 시점에서 하위 2026-04-19 10:50 -
식약처, 한국백신과 주사기 공급망 안정 업무협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백신과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병의원에 필요한 주사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백신은 온라인 수급망 안정화를 위해 특별연장근로(주 52시간 근무 시간 해제)를 신청해, 주사기 추가 생산 및 물량 확보가 가능해진 상태다. 앞서 최근 식약처와 재정경제부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발령했지만,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 2026-04-18 17:34 -
'자궁출혈'도 코로나 백신 부작용 추가 인정…"보상 대상 전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자궁출혈이나 안면신경 마비·이명 등의 질환이 생긴 경우도 백신 부작용을 인정받아 정식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재심위원회는 기존에 '지원' 대상이던 예방접종 피해 관련성 의심 질환을 '보상'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상 대상에 추가된 질환은 △뇌정맥동혈전증(AZ·얀센)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AZ·얀센) △길랭-바레 증후군(AZ·얀센) △면역 2026-04-18 15:53 -
한미·유한·삼바·셀트까지… 美 항암 신약 트렌드 장 '총출동' 한미약품, 유한양행,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계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를 앞두고 미국 샌디에이고로 향했다. 세계 암 학회를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 초기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항암 신약 트렌드 제시는 물론 향후 기술이전 기회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AACR은 전임상 및 초기 임상 결과가 집중적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향후 블 2026-04-17 19:00 -
[제약·바이오 뉴스픽] "비만신약 '에페' 개발, 한미 정신 깃들어"… 한미약품, 연내 상용화 박차 외 비만신약 '에페' 개발, 한미 정신 깃들어"… 한미약품 협의체 출범, 연내 상용화 박차 "에페 개발 과정에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더 큰 기회로 만들어내는 한미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 씨앤씨(C&C) 스퀘어에서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연내 상용화를 이끌 전사 협의체 '에페 프로젝트-서사' 발족식 개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식 협의체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주현 한미그 2026-04-17 14:50 -
코웰메디, IPO 추진…주관사 선정하고 상장 준비 진행 코웰메디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로 신영증권을 선정한 가운데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 모습이다. 코웰메디는 1994년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을 출발점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현재는 임플란트 중심에서 확장된 ‘치과용 토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임플란트 제품뿐 아니라 골이식재, 시술 기구, 디지털 가이드 등 진단부터 시술,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2026-04-17 09:21 -
FDA 희귀의약품 지정 잇따라…국내 제약사, 글로벌 진입 발판 확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잇따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넓히고 있다. 신약 개발 성공을 보장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허가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진입로로 여겨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 온코닉테라퓨틱스 등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 최근 각각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FDA는 환자 수가 적고 대체 치료제가 없는 희소 질환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를 운영한다. 희귀의약품 지정에는 2026-04-16 18:17 -
[K-의료관광 100만 시대] 중증 질환까지 확장... 언어·동선·사후관리까지 경쟁력↑ 외국인 환자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의료관광이 피부·미용 중심에서 암·난임 등 전문 치료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단순 시술을 넘어 진단·수술·회복까지 이어지는 장기 치료 수요가 늘면서 환자 관리 전반의 완성도가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당초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았지만, 규모는 지난해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은 K-뷰티를 기반으로 피부·미용 분야가 주도해 왔으나 최근 2026-04-16 18:15 -
제약바이오협회, 국가바이오혁신위 출범 환영…"정책 컨트롤타워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에 대해 "제약·바이오산업 거버넌스가 일원화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부처 간 조정과 정책 집행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책 목표와 실행 방안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기존 분리 운영된 '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통합해 범정 2026-04-16 18:03 -
[K-의료관광 100만 시대] '성형' 넘어 '웰니스 코스'로… 세계가 찾는 '메디컬 허브' 부상 # 울써마지(울쎄라+써마지), 리주란힐러, 올리지오, 스킨보톡스, 섹소레이저, 제모……. 한국계 미국인 제임스 리(40)씨가 이달 한국을 방문해 받은 시술 목록이다. 귀국 첫날 여러 시술을 받고 국내에 체류하는 2주 동안 경과를 살피는 게 그의 루틴이다. 올해는 귀국을 나흘 앞두고 혈장교환술(TPE)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피부 재생과 신체 회복을 돕는 안티에이징 치료법으로 미국 셀렙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임스씨가 국내에 머물며 지출한 비용은 시술 약 460만원, 여기에 혈장교환술(1000만원 2026-04-16 17:53 -
[제약·바이오 뉴스픽] 오스템임플란트, 유니트체어도 유럽 기준 통과 외 오스템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유럽 기준 통과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제품에 이어 치과용 의료장비인 유니트체어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은 'K3'와 'K5'로, 두 제품은 글로벌 누적 판매 6만대를 기록한 회사의 대표 제품이다. 유니트체어는 환자를 앉히거나 눕혀 치과 진료를 수행하는 장비로, 다양한 소장비와 정밀 부품이 결합돼 개발·생산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3년 '기본 2026-04-16 16:46 -
대웅제약,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개최… 나보타 안전성 부각 대웅제약은 글로벌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 Spring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브라질, 칠레 등 13개국 의료진 74명을 대상으로 머큐어 서울 마곡, 코엑스 마곡, 이대서울병원, 대웅제약 향남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NMC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확대에 맞춰 의료진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첫날 진행된 이론 강의 세션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안전성, 제품별 2026-04-1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