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美 생산거점 가동 효과에... 셀트리온, 2분기도 성장 모멘텀 기대감
    신제품·美 생산거점 가동 효과에... 셀트리온, 2분기도 성장 모멘텀 기대감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이후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산업에서 통상 1분기는 비수기로 꼽히지만, 셀트리온은 고수익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기존 제품의 안정적 처방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유럽 주요국 입찰이 2~3분기에 집중되고 초도 물량 공급이 하반기부터 반영되는 구조를 감안하면 1분기 호실적은 연간 성장세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 가동 효과까지 더해지며 2분기 2026-05-29 09:00
  • 삼진제약, CNS 사업 확대…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
    삼진제약, CNS 사업 확대…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 삼진제약이 치매·뇌전증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CN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기 치료제 중심 사업 구조 위에 고령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CNS 분야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글로벌 CNS 시장 규모는 2024년 1540억달러(약 231조원)에서 2029년 1850억달러(약 27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진제약의 2026-05-28 18:22
  •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ADC, 美 임상 1상 개시…첫 환자투여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ADC, 美 임상 1상 개시…첫 환자투여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 바이오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옥 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한 미국 바이오 기업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두 가지 항원을 동시에 표적해 화학물질인 페이로드를 암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상 세포의 피해를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BL206은 B7-H3와 2026-05-28 18:22
  • 보령, 복합제 라인업 확대…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 출시
    보령, 복합제 라인업 확대…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 출시 보령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을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나브젯은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을 기반으로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아토르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카나브젯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앓는 환자나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국내 2026-05-28 18:20
  • 동아에스티, 에티오피아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CSR 확대
    동아에스티, 에티오피아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CSR 확대 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사회공헌(CSR)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단순 기부를 넘어 현지 의료진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협력까지 연계하는 단계적 CSR 활동으로 현지 의료 접근성과 질환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에티오피아 MCM의료원에 원격환자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를 기부하며 현지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을 시작했다. 하이카디는 심혈관 환자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2026-05-28 17:28
  • K바이오, 연이은 글로벌 학회서 존재감… 항암·비만·당뇨 성과 기대↑
    K바이오, 연이은 글로벌 학회서 존재감… 항암·비만·당뇨 성과 기대↑ 글로벌 학회가 연이어 개막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 '성수기' 시즌이 도래했다. K-바이오는 세계 무대를 통해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빅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유럽간학회'(EASL)에 이어 29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내달 5일에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잇따라 열린다. 이들 학회에는 국내 K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2026-05-28 16:13
  • AI 시대 사회복지, 인간 존엄 방향 잃지 말아야
    "AI 시대 사회복지, '인간 존엄' 방향 잃지 말아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사회복지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사람 사이의 공감과 관계 형성, 윤리적 판단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AI 시대의 사회복지 혁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2026-05-28 16:12
  • 약가제도 변화·CSO 관리 강화에… 준법·윤리경영 중요성 커져
    "약가제도 변화·CSO 관리 강화에… 준법·윤리경영 중요성 커져" 제약업계에서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관리 시장의 혼란이 전체 산업의 신뢰를 깎아먹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제약사는 연구개발(R&D) 비용 비율을 맞춰 약가 인하를 피하기 위해 CSO 수수료를 나중에 보전해주는 식의 편법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협회 본관에서 '2026년 상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2026-05-28 14:21
  • 삼성서울병원, AI 수술로봇 플랫폼 구축…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지원
    삼성서울병원, AI 수술로봇 플랫폼 구축…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지원 삼성서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수술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의료 AI 로봇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임상 실증부터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선 병원이 보유한 임상 역량과 첨단 기술 결합으로 국내 의료로봇 산업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026-05-28 11:22
  • 문턱 낮아지는 희귀질환 치료제... 환자 부담 덜고 기업도 신약 탐색 속도전
    문턱 낮아지는 희귀질환 치료제... 환자 부담 덜고 기업도 신약 탐색 속도전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이 미충족 수요와 정책 변화가 맞물리며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관련 신약 개발과 적응증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4년 1900억원에서 2030년 41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13.6%로 추산된다. 고가 약제가 많은 데다 대체 치료제가 드문 특성상 한 번 시장에 안착하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2026-05-27 18:14
  • 부광약품, 드림씨아이에스·AWS와 협력…AI·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 추진 
    부광약품, 드림씨아이에스·AWS와 협력…"AI·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 추진"  부광약품이 드림씨아이에스,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인공지능(AI)·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신약 개발 협력에 나선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실험실에서 재현한 초소형 인공 장기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윤리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실험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광약품은 지난 26일 부광약품 본사에서 양사와 '오가노이드 기반 동물대체시험법(NAMs) 및 2026-05-27 18:14
  • 식약처·과기정통부,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공개…자동검토·5분 판별
    식약처·과기정통부,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공개…자동검토·5분 판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수입식품 표시사항을 자동 검토하고 해외 위해 식품 여부를 5분 내 신속하게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솔루션은 수입식품 통합 전자심사 플랫폼인 '수입안전 전자심사 24'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과기정통부의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입식품 한글 2026-05-27 16:59
  • 총파업 막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 임단협도 변곡점 맞나… 사태 장기화 조짐
    총파업 막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 임단협도 변곡점 맞나… '사태 장기화' 조짐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가결로 삼성 내부의 대표 사업장 노사 갈등은 한 고비를 넘겼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장기화와 경찰 수사까지 겹치며 긴장 수위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삼성전자 사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에 '합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일부 전망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임금 외에 인사·경영 권한 문제까지 얽힌 협상 구조의 해법 카드가 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7일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투표로 최종 가결하면 2026-05-27 16:45
  • 한미약품, 근육 늘리는 비만약 연속 공개…체중감량 한계 넘는다
    한미약품, 근육 늘리는 비만약 연속 공개…"체중감량 한계 넘는다" 한미약품이 근육량 증가를 겨냥한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잇따라 공개한다. 비만 치료 과정에서 근육 손실이 동반되는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육량 증가 기전을 갖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 'HM17321'(LA-UCN2)과 'HM500197'(LA-MSTN)에 대한 연구 결과 8건을 다음 달 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HM17321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 2026-05-27 16:40
  • 대웅제약 엔블로, 멕시코 품목허가 획득…중남미 7개국 허가 확보
    대웅제약 엔블로, 멕시코 품목허가 획득…중남미 7개국 허가 확보 중남미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가파른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도시화에 따른 생활습관 변화와 비만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해당 지역의 당뇨병 유병률이 상승하는 추세다. 대웅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멕시코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중남미 핵심 시장에서 확보한 첫 품목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남미 품목허가 신청 12개국 중 이번 멕시코를 포함해 총 7개국에서 승인을 획득했다. 2026-05-27 15:25
  • GC녹십자 美관계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 최대 15억 달러
    GC녹십자 美관계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 최대 15억 달러 GC녹십자가 미국 관계사 큐레보 백신을 일라이 릴리에 최대 15억달러(약 2조2500억원)에 매각했다.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프로젝트명 CRV-101)'의 임상적 가치를 국제 제약기업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는 큐레보 백신이 일라이 릴리와 발행 주식 전량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릴리는 큐레보의 지분 전체를 인수하며, 아메조스바테인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다. 계약 규모는 최대 15억 달러로 거래 종결 시점에 지급되는 2026-05-27 13:49
  • [신약 쟁탈전] 빅파마 메가딜 속 국내 제약사는 선별 투자로 대응
    [신약 쟁탈전] 빅파마 '메가딜' 속 국내 제약사는 선별 투자로 대응 오는 2031년까지 특허 만료가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약 200개에 달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 의약품 공백 메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약 수명주기가 짧아지고 복제약·바이오시밀러 출시 속도가 빨라진 영향이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중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에 나선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은 자회사 재편과 전략적 투자, 공동 연구·개발(R&D) 등 위험 부담을 낮춘 선별 투자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 보건산업진흥원이 2026-05-26 17:50
  • [신약 쟁탈전] 넥스트 블록버스터 사들이는 빅파마… 항암·비만이 핵심
    [신약 쟁탈전] 넥스트 블록버스터 사들이는 빅파마… '항암·비만'이 핵심 글로벌 빅파마들이 차세대 '블록버스터' 확보를 위해 공격적으로 바이오텍 인수·제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자체 연구개발(R&D) 이외에도 임상 후기 단계 자산을 외부에서 빠르게 확보해 특허절벽을 늦추는 전략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글로벌 빅마파 경쟁의 핵심 축으로 항암과 비만치료제가 떠올랐다. 26일 금융 데이터 분석 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빅파마의 M&A 전체 거래 규모는 2500억 달러(372조 6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 2026-05-2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