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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유니세프 첫 수주…독감백신 64만 도즈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니세프로부터 올해 독감백신 공급자로 지정돼 남반구 국가 대상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9월부터 북반구 물량 공급도 개시해 연내 약 64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각국 접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회사는 남반구 물량에 대해 단일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북반구 물량 역시 주요 공급자로 선정돼 상당 규모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니세프 첫 협력 사례로, 기존 범미보건기구(PAHO)에 이어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내 2026-06-02 10:57 -
셀트리온 창사 첫 노조 출범…"성과급·인력 충원 논의해야" 셀트리온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성 확보와 임금체계 개선, 정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성과에 걸맞은 보상 체계를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 노조 측 주장이다. 2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따르면 셀트리온 노동자들은 지난 1일 화섬식품노조 산하 셀트리온지회 '유니트리온'을 출범시켰다. 노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2년 서정진 회장이 회사를 창립한 이후 처음이다. 노조는 2026-06-02 10:53 -
차세대 플랫폼 기술 TPD 주목…국내 제약사 투자 확대 차세대 신약 기술로 꼽히는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둘러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투자와 연구개발(R&D)이 활발해지고 있다. 단일 후보물질의 가능성에 기대기보다 후속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확보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다. 1일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TPD 시장은 올해 58억8000만달러(약 8조8452억원) 규모에서 2034년 124억4000만달러(약 18조 7147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바이오기업 아르비나스와 화이 2026-06-01 17:08 -
휴젤, 美 올리브영 입점으로 북미 공략 가속화… 더마코스메틱 '성장 엔진' 다변화 휴젤이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를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키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제약사들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필러·보톡스 등 핵심 의료기술을 화장품으로 확장하며 성장 엔진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휴젤은 '웰라쥬'가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입점을 완료하며 미국 내 오프라인 첫 거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서는 고농축·고순도 유효 성분을 함유한 웰라쥬 브랜 2026-06-01 15:10 -
GC녹십자 비맥스, 올해 브랜드 4관왕…고함량 비타민B 시장 입지 강화 종합비타민 중심이던 시장 구조가 변화하면서 피로 관리에 초점을 맞춘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가격대가 높더라도 피로 관리 기능을 강조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의 시장 비중도 커지는 추세다. GC녹십자는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가 지난 28일 '2026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에서 고함량 비타민B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 2026-06-01 14:58 -
대웅제약 '바로에젯', 환자군별 맞춤 치료 전략 제시 대웅제약이 심포지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피타바스타틴 1㎎·에제티미브 10㎎)'의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 바로에젯의 임상적 근거를 중심으로 환자군별 맞춤 치료 전략과 복합제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한 달간 부산·경주·서울에서 진행한 바로에젯 론칭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의료진 210명이 참석한 2026-06-01 14:53 -
HK이노엔, JAK-1 억제제 반려동물 아토피 신약 3상 성공…품목허가 절차 돌입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성장세다. 글로벌 반려견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27억 달러(약 4조 580억원)에서 2034년 82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은 반려동물(반려견)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신약 'IN-115314' 경구제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IN-115314는 HK이노엔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 신약 물질로, 국내 유일 야누스 키나제-1(JAK-1) 2026-06-01 14:49 -
"R&D 명분 vs 주주가치"… 휴온스 합병, 표 대결 국면까지 논란 확산 휴온스그룹의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 논란이 결국 주주총회 표 대결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바이오 투자 위축 시기에 기업들이 꺼내 든 '합병 카드'가 얼마나 민감한 주주가치 이슈로 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7월로 정해진 휴온스글로벌 임시 주주총회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7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장 계열사 휴온스와 비상장사 휴온스랩의 합병안에 대한 주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로 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 제한 방안 2026-06-01 14:30 -
한미약품, 릴리에 신약 기술수출... 최대 1.8조 규모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현재 동일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5개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2(GLP-2)의 장 성장 촉진과 염증 완화, 점막 보호 및 재생 등 생물학적 효과에 주목해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현 2026-06-01 13:50 -
종근당, 비만약 '위고비' 효과에 실적 방어…신약 개발도 속도 종근당이 비만치료제 '위고비' 효과에 힘입어 외형 성장세를 회복했다. 기존 주력 품목들의 성장세가 둔화한 구간에서 위고비가 단기간 내 신규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으며 실적 방어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자체 신약 개발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478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7%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노보노디스크 2026-05-31 16:36 -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 시밀러 '오퓨비즈' 유럽 공략… "현지 성장 가속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자가면역질환, 희귀질환 중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과 분야까지 직접 판매 역량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1일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2026-05-31 11:35 -
유한양행, MASH 치료제 'YH25724'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식약처 승인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는 대사 질환과의 연관성이 강조되며 비만 치료제 이후 차세대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환자 수는 약 4억4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유한양행은 MASH 치료제 후보물질 'YH25724'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YH25724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21(FGF21)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을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 작용 기전의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의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 2026-05-29 14:55 -
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에 R&D 센터 설립…신약 개발 역량 강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왔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차세대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첫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했다는 설명 2026-05-29 14:37 -
동아제약 아일로, 美 올리브영 매장 입점…오프라인 시장 진출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제약사들은 과거 약국과 병원 중심 유통망에 의존해왔으나, 최근에는 2030 소비층을 겨냥해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추세다. 동아제약은 아일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올리브영 패서디나점 매장에 정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국내 올리브영 매장과 글로벌몰에서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현지 매장을 통해 미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서디나점에는 2026-05-29 14:03 -
SK바이오사이언스, 국민성장펀드 투자기업 선정…3000억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기반 자금조달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운용심의회에서 회사가 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국내 신약 및 백신 개발사가 국민성장펀드를 지원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저리 장기 차입 형태로 지원 규모는 총 3000억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의 연구·개발(R&D)과 상업화 준비, 생산 역량 강 2026-05-29 14:03 -
신제품·美 생산거점 가동 효과에... 셀트리온, 2분기도 성장 모멘텀 기대감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이후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산업에서 통상 1분기는 비수기로 꼽히지만, 셀트리온은 고수익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기존 제품의 안정적 처방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유럽 주요국 입찰이 2~3분기에 집중되고 초도 물량 공급이 하반기부터 반영되는 구조를 감안하면 1분기 호실적은 연간 성장세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 가동 효과까지 더해지며 2분기 2026-05-29 09:00 -
삼진제약, CNS 사업 확대…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 삼진제약이 치매·뇌전증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CN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기 치료제 중심 사업 구조 위에 고령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CNS 분야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글로벌 CNS 시장 규모는 2024년 1540억달러(약 231조원)에서 2029년 1850억달러(약 27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진제약의 2026-05-28 18:22 -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ADC, 美 임상 1상 개시…첫 환자투여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 바이오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옥 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한 미국 바이오 기업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는 두 가지 항원을 동시에 표적해 화학물질인 페이로드를 암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상 세포의 피해를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BL206은 B7-H3와 2026-05-28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