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기업 EDENA, 인도네시아 국가 탄소 컨퍼런스 공동주최
    STO기업 EDENA, 인도네시아 국가 탄소 컨퍼런스 공동주최 디지털 증권거래소 운영사인 EDENA가 지난 8일부터 9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Carbon Digital Conference(CDC) 2025’를 인도네시아 탄소거래협회(IDCTA)와 공동주최 했다고 10일 밝혔다. CDC 2025는 인도네시아 환경부와 에너지광물자원부, 산림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국가급 탄소시장 공식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하니프 파이솔 누로픽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러시아와 한국, 영국 대사관 고위 외교관, 중국 하이난성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또 △BP △셸(Shell) △엑슨모빌(ExxonMobi 2025-12-10 09:56
  • 한화생명, 당뇨 관리 돕는 새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 당뇨 관리 돕는 새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이 당뇨병 환자의 일상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 특약으로 생명보험협회에서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10일 회사는 지난달 출시한 H당뇨보험에 탑재된 당뇨병질환 연속혈당측정기 비용지원특약이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약은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고객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사용할 경우 기기 비용을 연 1회 보험금으로 지원한다. CGM은 피부 센서를 통해 24시간 혈당 변화를 기록하는 장치로, 반복 채혈 없이 혈당 변동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사 2025-12-10 09:3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가상자산 대체로 상승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가상자산 대체로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13일 이후 처음으로 3300달러 고지를 회복했다. 10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9만266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86%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6.03% 오른 3323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9일 새벽부터 9만 달러를 중심으로 등 2025-12-10 08:30
  • 차기 서금원장 후보에 김은경 교수 등 4명 올라
    차기 서금원장 후보에 김은경 교수 등 4명 올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차기 수장을 놓고 4명이 최종 경쟁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독립을 주장했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후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서금원은 지난 4일 신임 원장 후보 공개모집을 위한 면접을 진행한 뒤 4명을 추려 금융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서금원 관계자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후보군이 정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5-12-09 18:58
  • 금융권 수수료 사업에 골머리…마이데이터 과금도 인상 예고
    금융권 '수수료' 사업에 골머리…마이데이터 과금도 인상 예고 핀테크 기업 수익모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전체 매출에서 관련 수익이 1%도 채 안 되는 상황에서 내년 서비스 과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와 보험 비교서비스 수수료 상한선 규제 등으로 부수업무로 영업을 이어가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수수료 사업 전략에 대한 핀테크업계 고심이 커지고 있다. 핀테크사는 △송금과 간편결제 △투자 연계 △대출비교 서비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카드 추천 등을 통해 수수료를 얻고 있다. 그러나 2025-12-09 18:00
  • 당국 51%룰 갈등에…가상자산 2단계법 데드라인 넘길 듯
    당국 '51%룰' 갈등에…가상자산 2단계법 데드라인 넘길 듯 여당이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이달 1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금융위원회가 기한 내 제출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금융위와 한국은행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권한을 두고 갈등이 이어지면서 입법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국회 정무위에 '10일까지 정부안을 제출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금융위와 한은이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정부안 제출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의원들도 금융위에 '한은과 협의한 안 2025-12-09 17:51
  • [구조조정 금융 충격] 부실화 빨라진 기업대출…내년 기업 삼중고에 은행 건전성 빨간불
    [구조조정 금융 충격] 부실화 빨라진 기업대출…내년 기업 '삼중고'에 은행 건전성 '빨간불' 기업의 실적 둔화와 동시에 은행의 기업대출 부실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융권의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내년 경기 하방 압력이 심화될 경우, 기업대출 부실이 현재보다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과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제주)의 기업대출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작년 9월 말 4조6198억원에서 2025-12-09 17:05
  • [구조조정 금융 충격] [단독] 석화·철강 부실 리스크 여전한데…은행권 대출만 20조+α
    [구조조정 금융 충격] 석화·철강 부실 리스크 여전한데…은행권 대출만 20조+α 은행권에 몰린 석유화학·철강업 대출 잔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이 본격화한 지난 1년간 대출 수요가 급증하며 은행권의 잠재적 리스크가 점차 커진 모습이다. 내년부터는 채권단 지원이 본격화해 제조업 부실이 은행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주경제신문이 9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은행권 10곳(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부산·경남·전북·광주· 2025-12-09 17:00
  • 이지스 인수戰 복병 만난 흥국생명…법적 대응 예고
    이지스 인수戰 복병 만난 흥국생명…'법적 대응' 예고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라는 복병을 만났다. 이와 관련해 흥국생명은 이번 매각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흥국생명의 법적 대응과는 별개로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보험사들은 ‘플랜B’에 대한 고민이 불가피해졌다. 흥국생명은 9일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매각 주간사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 2025-12-09 16:13
  • 월렛 하나면 한국 여행 끝…알리페이플러스 결제 건수 전년比 18%↑
    "월렛 하나면 한국 여행 끝"…알리페이플러스 결제 건수 전년比 18%↑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국내 디지털 결제 지형도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월렛 그대로 QR 결제를 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다.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플러스’의 국내 결제 규모가 증가하는 것 역시 이런 변화의 연장선에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9일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올해 1~11월 QR 결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기간 한국에서 발생한 QR 결제 건수와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광 2025-12-09 15:40
  • 한국컴패션,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MOU 체결
    한국컴패션,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MOU 체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지난달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모델’의 확대와 기부 설계 전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노후·상속·기부를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험과 신탁을 활용한 안정적인 유산기부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생명은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원자가 유산기부를 더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노후 재무 구조 점검 △상속·증여 2025-12-09 09: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FOMC 앞두고 9만 달러 초반서 횡보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FOMC 앞두고 9만 달러 초반서 횡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만 달러 초반에서 연준의 결정을 지켜본 뒤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9만98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40% 오른 313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8일 새벽 한때 9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오전 7시쯤 2025-12-09 08:30
  • 외환시장 안정화 필요…정부, 국민연금 통한 외화채권 발행 검토
    "외환시장 안정화 필요"…정부, 국민연금 통한 외화채권 발행 검토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민연금을 통한 외화채권 발행을 검토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8일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복지부는 외화채 발행의 타당성과 필요한 절차 등을 분석하고,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국민연금법은 연금사업에 필요한 기금을 △연금보험료 △기금 운용 수익금 △적립금 △공단의 수입지출 결산상의 잉여금 등 4가지 재원으로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채 2025-12-08 21:28
  • 이지스운용 인수 우협대상자에 1.1조 베팅 외국계PEF 힐하우스
    이지스운용 인수 우협대상자에 '1.1조 베팅' 외국계PEF 힐하우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선정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외국계 PEF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힐하우스인메스트먼트는 본입찰 이후 인수 가격으로 1조1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9000억원대 중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입찰 이후 잠재적 인수자 간에 추가로 가격을 두고 경쟁하는 '프로그레시브 딜'을 통해 인수 2025-12-08 21:20
  • [예측불허 가상자산] 개인도 쉽게 150배 레버리지…연쇄 청산에 변동 폭 극대화
    [예측불허 가상자산] 개인도 쉽게 150배 레버리지…'연쇄 청산'에 변동 폭 극대화 가상자산 시장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서 증거금을 담보로 한 ‘레버리지’ 투자가 꼽힌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가 이뤄지면서 가격 변동에 따른 청산 빈도가 잦아지고 단기적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연쇄 청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지적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 등 일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는 개인이 최대 150배까지 레버리지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레버리지 투자는 증거금 등을 담보로 개인이 투입한 현금보다 2025-12-08 17:10
  • 빈대인 2기 BNK, 내년 3월 출범…비은행 강화 등 숙제
    '빈대인 2기' BNK, 내년 3월 출범…비은행 강화 등 숙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월 2기 경영 체제를 출범한다.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선정되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그간 ‘셀프 연임’ 등 논란이 컸던 만큼 신뢰도 회복은 물론 지난 임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비은행 부문 역량 강화가 추후 경영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끝에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빈대인 회장을 확정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던 빈 회장은 2029 2025-12-08 17:01
  • [속보] 빈대인 BNK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2029년까지 경영
  • 올해 실손보험 손해율 119%…한숨 늘어나는 보험업계
    올해 실손보험 손해율 119%…한숨 늘어나는 보험업계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실손보험 손해율이 119.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의 실손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고 4세대 실손 손해율은 147.9%까지 치솟았다. 보험 전문가들은 공·사 보험 건전화, 보험요율 정상화 등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보험연구원이 개최한 ‘공·사 건강보험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실손보험 지속가능성을 위해 1~4세대 요율을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rdqu 2025-12-0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