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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혁신 스타트업 발굴...'2023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다. 특히 올해는 협업 트랙(현대건설 현업부서와의 협업 PoC 프로그램)뿐 아니라 육성 트랙(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 및 사업화 지
- 2023-03-30
- 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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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택지 R&D 혁신거점 개발 구체화…청량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지정 서울시가 양재택지를 R&D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29일 개최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양재IC 주변 약 300만㎡ 일대로, 1980년대 개포택지지구 지정 이후 대규모 유통업무설비·연구시설이 들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R&D 시설이 자생적으로 집중 성장해온 곳이다. 시는 자연발생적 R&D 기능이 집적된 양재·우면 일
- 2023-03-30
-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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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호·신대방삼거리역 등 '역세권 청년주택' 576가구 모집 천호역, 신대방삼거리역 등 서울 역세권 5곳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2일~14일 3일 간 온라인 청약을 통해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2가지 유형이 있다. 민간과 공공이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곳을 중심으로 짓는다. 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을 때 민간에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등 혜택을 제공하고, 추가 가
- 2023-03-30
-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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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업계 최초 인공지능 '흙막이 안정성 확보' 기술 개발 롯데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등록 및 특허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서는 지하 굴착시 땅이 무너지거나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한다. 이 시설은 배면부 침하와 균열 등으로 붕괴 위험성이 있지만, 침하와 균열의 진전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수행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침하나 균열은 지반함몰 등의 큰 재해가 발생한 이후에 육안으로 문제 발생 상황을
- 2023-03-30
-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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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 금호강 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수주 동부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280억원 규모 '금호강 증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 금호강 중류(금호 워터폴리스~신천처리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길이 2891m의 오수간선관로와 오수중계펌프장, 부대설비 등을 신규 설치하는 종합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년이다. 동부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동부건설 측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금호강의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1월 부
- 2023-03-30
-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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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BTS RM '열차 승차기록' 무단 열람 직원 해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해임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IT개발 담당 직원 A씨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해임하기로 의결했다. A씨는 2019년부터 3년 간 18차례에 걸쳐 RM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회원정보와 승차권 정보를 조회했다. 이 같은 행위는 ‘RM의 승차권 정보를 이용해 얼굴을 직접 봤다’는 A씨의 말을 들은 다른 직원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이후 코레일은 자체 감사를 통해 A씨의 개
- 2023-03-30
-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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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평택랜드마크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정당계약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5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양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아파트며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에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 등이다.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
- 2023-03-30
- 08: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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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규제 '토허제' 해제 촉각] 압구정·잠실·목동 "토허제 풀어달라"…주민 기대감에도 가능성 '글쎄' "부동산 침체기에 빠져 있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집값이 폭등할 거라는 건 기우(杞憂)인 것 같습니다.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제도를 이번 정부에서는 꼭 풀어줬으면 해요."(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주민 이모씨)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제 지정기한 만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9일 만난 해당 지역 주민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남구 압구정 한양아파트 주민 권모씨(55)는 "자본주의 국가에
- 2023-03-3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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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규제 '토허제' 해제 촉각] 서울시 고심…"집값 하락, 토허제 해제 결정에 큰 영향 없다" 연장 무게 정부가 전방위적인 부동산 관련 규제들을 풀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꾀하는 가운데 남은 규제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시는 "아직 해제 여부가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집값 하락 등 변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을 견지하고 있어 토허제 지정 연장에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중순에 있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수 성수동에 대해
- 2023-03-3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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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규제 '토허제' 해제 촉각] 부동산 하락기 "실효성 있다" vs "없다"…전문가도 의견 엇갈려 서울 목동과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기한 만료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으면서 해제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거래량이 얼어붙었고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허제 실효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면서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로1·2가 전략정비구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다음 달 26일 만료된다. 토허제는 집값 상승과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 2023-03-3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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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두달' 현장선 "규제 완화보다도 더 효과"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을 당시보다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에 매수 문의나 거래가 늘었어요."(서울 노원구 A중개업소 관계자) 정책 금융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지 두 달을 맞이하는 가운데, 서울 지역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매매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데 있어 특례보금자리론이 1·3 부동산 대책 등 규제 완화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줬다고 입을 모았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례보금자리론이
- 2023-03-3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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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원희룡 국토부 장관 19.3억....김수상 교통물류실장 26.5억 '국토부 1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산이 종전보다 3400여 만원 줄어든 19억3422만원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은 지난 재산 신고 때보다 3483만원 줄어든 19억3422만원을 재산변동사항으로 신고했다. 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보면 원희룡 장관은 본인 소유의 건물은 없다. 대신 배우자와 모친이 제주시 아라이동 아라리움 소재 단독주택 등 총 6개 건물을 보유했다. 현재가액은 12억6367만원으로 종전보다 4억6000만원 올랐다.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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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재산 44.5억원... 국토부 산하기관 재산 1위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고위 인사 중 가장 많은 약 44억5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권용복 이사장은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 고위 인사 중 가장 많은 44억536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보다 5억4917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부, 장녀가 소유한 아파트 6채 가액이 20억7000만원으로 종전보다 1억원 이상 상승했다. 2위는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 2023-03-30
-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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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고효율 교량 배수 시스템 '재난안전 신기술' 지정 두산건설은 이노블루산업, HJ중공업,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한 '고효율 교량 배수 시스템'이 재난 안전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고효율 집수구를 통한 신속한 배수와 배수관내 유속을 빠르게 유도해 이물질 퇴적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교량배수시스템 기술이다. 도로의 배수불량은 포장면의 손상을 유발하고 차량주행의 안정성을 저하시키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을 유발해 차량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빗물 처리가 필요
- 2023-03-29
- 1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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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불법하도급은 국민 세금 횡령하고, 분양대금 탈취하는 범죄행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불법하도급을 통해 공공공사와 민간공사의 자재비, 인건비를 빼돌리는 것은 국민의 세금을 횡령하고, 분양대금을 탈취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LH 신혼 희망타운 건설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수차례 대책에도 천안 현장과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일단 수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 2023-03-29
- 18: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