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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兆 몰린 '초대어급 IPO' 두산로보틱스… 경쟁률 최대 539.34대1 기록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초대어급으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증거금이 33조원 넘게 몰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 건수는 이틀간 149만6346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33조1093억원 기록했다. 공동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각각 11조4570억원, 11조486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각각 3조5470억원, 3조5218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인수사 3곳의 경우 하나증권 1조990억원, 신영증권 1조131억원, 키움증권 9
- 2023-09-22
- 1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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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국내증시, 외인 매도세에 밀려 하락… 급락세는 진정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장 초반 1%대 급락세는 비교적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낙폭을 줄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4포인트(0.27%) 내린 2508.1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06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9억원, 97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POSCO홀딩스(-1.39%) △삼성전자우(-1.43%) △LG화학(-1.52%) 등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다수 종목은 보합권내 등락을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
- 2023-09-22
-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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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부동산PF 채무보증잔액 23조원 육박… 연체율 17.3% 증권사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잔액이 3개월 새 1조원 이상 늘었다. 채무보증은 시행사가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돈을 대신 갚아야 한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 부동산 PF 채무보증 규모는 22조927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21조8562억원) 대비 1조711억원 증가한 셈이다. 채무보증액과 대출잔액을 합친 부동산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총 28조4000억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1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
- 2023-09-22
-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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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국내 증시, 美 FOMC 여파로 이틀째 급락세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로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46포인트(1.05%) 급락한 2488.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148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17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03%) △SK하이닉스(-1.29%) △POSCO홀딩스(-2.08%) △현대차(-1.25%) △LG화학(-1.71%) △NAVER(-1.19%)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62포
- 2023-09-22
- 0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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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LG에너지솔루션, 판매가격·출하량 감소… 목표주가↓ 다올투자증권은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 3분기 매출액은 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9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가격 하락과 출하량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낮은 기저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1분기와 유사한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유럽 주문자생산방식(OEM) 고객사 판매 둔
- 2023-09-22
- 08: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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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금융당국, 불공정행위 엄정 대응… 체계 전반 개선 外 ◆아주경제 주요 뉴스 ▷금융당국, 불공정행위 엄정 대응… 체계 전반 개선 -금융당국이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엄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음.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대폭 강화. -21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조사단 10주년을 맞이해 법무부·대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응체계 개선안을 발표함. -증권선물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주요 심리 및 조사상황을 수시 공유할 예정. 긴급&mid
- 2023-09-22
-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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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외부감사규정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 분쟁조정·회계감독제도 개선 추진 금융당국이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접수 및 자율분쟁 조정업무에 대한 신고를 중립 기구인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로 일원화시킨다. 금융위원회는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 정책과제를 제도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를 오는 10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 내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에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따른 분쟁조정업무를 수행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한다. 회
- 2023-09-22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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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등 중대 불공정행위 발생시 금융당국이 직접 '자산동결'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등 자본시장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혐의 계좌의 자산을 동결하고 불공정거래 전력자의 자본시장 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조사단 10주년을 맞이해 법무부·대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국정과제인 ‘자본시장 혁신’을 위해 불공정 거래를 엄단하는 등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 2023-09-21
- 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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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 美 연준에 기술주 충격…반도체·이차전지·IT 일제히 급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기대와 달리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국내 기술주가 일제히 무너졌다. 증권가에서는 기술주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조언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1%, 1.27%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6만8000원 선으로 밀렸고 SK하이닉스도 11만원 중반으로 내려갔다. 이차전지 업종도 낙폭이 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0% 하락하면서 종가 기준 지난 1월 25일 이후 8개월 만에 48만원대로
- 2023-09-21
- 1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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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금리 인상 예고한 연준…주식·채권 시장 직격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놓고 주식시장이 급락했다. '하반기 금리 동결·내년 인하'가 증시에 선반영돼 있었지만 이번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금리 동결을 고수해 온 한국은행(한은)도 인상 압박이 커지게 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FOMC 발표로 국내 증권시장이 폭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18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장 중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1227억원에 달했지만 장 마감 직전 매
- 2023-09-21
- 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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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예고에도 하락 다올투자증권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의 서막이 시작됐다.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졌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에 대해 회사의 주주로서 좀 더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 있어,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 목적에서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 2023-09-21
-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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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어 IPO'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 첫날 3.5조 몰려 두산로보틱스의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첫날 3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하반기 ‘초대어 IPO’로 주목받는 두산로보틱스의 경쟁률은 평균 56.28대1로 마무리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증거금은 총 3조556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동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이 1조3650억원으로 가장 많은 증거금이 쏠렸으며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증거금 9108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증권사 경쟁률은 각각 64.09대1, 42.77대1로 파악됐다. 배정물량은 각 16
- 2023-09-21
-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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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금리인상 가능성에 국내증시 '털썩'… 코스피 -1.5%·코스닥 -2.6% 급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스탠스가 확인된 가운데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내증시는 급락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셌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7포인트(1.75%) 급락한 2514.9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3억원, 7222억원 팔아치웠으며 개인은 7669억원 순매수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1%) △LG에너지솔루션(-2.50%) △SK하이닉스(-1.27%) △삼성바이오로직스(-1.25%) △POSCO홀딩스(-2.86%) △현대차(-1.54%) △LG화학(-4.72%)
- 2023-09-21
- 15: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