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1.61% 상승 출발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1.61% 상승 출발 코스피가 24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9.77포인트(0.51%) 오른 3873.0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90포인트(1.61%) 오른 3915.16에 출발해 오름폭을 좁히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3.15포인트(1.08%) 오른 4만6245.4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64.23포인트(0.98%) 오른 6602.9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5.03포인트(0.88%) 오른 2만2273.08에 마감했다. 2025-11-24 09:20
  • [속보] 코스피, 61.90p(1.61%) 오른 3915.16 출발
    [속보] 코스피, 61.90p(1.61%) 오른 3915.16 출발 코스피, 61.90p(1.61%) 오른 3915.16 출발 코스닥, 9.35p(1.08%) 오른 873.30 출발 2025-11-24 09:01
  • 대신證 로보티즈, 로봇 수요 증가·정책 수혜 기대…목표가 27만원
    대신證 "로보티즈, 로봇 수요 증가·정책 수혜 기대…목표가 27만원" 대신증권은 24일 로보티즈에 대해 장기적인 수요 증가와 정책 드라이브 수혜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산업용 로봇시장은 2025~2030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13%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인구구조 변화, 숙련공 부족, 3D 업무 대체 수요가 맞물려 물리적 조작 능력을 갖춘 피지컬 AI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에게 정밀한 구동 능력을 요구함에 따라 2025-11-24 08:31
  • KB證 두산에너빌리티, 내년 원전 프로젝트 가동 본격화
    KB證 "두산에너빌리티, 내년 원전 프로젝트 가동 본격화" KB증권은 24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원전과 가스발전 밸류체인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계획 단계에 머물렀던 원전 프로젝트들이 내년부터 가시화되며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중단기 실적은 대형원전이 선도할 전망"이라며 "올해 말 체코 원전 프로젝트가 수주잔고에 반영될 예정이고 웨스팅하우스가 유럽에서 확보한 불가리아(2기)와 폴란드(3기) 원전의 기자재 2025-11-24 08:22
  • [아주증시포커스] 7거래일간 320p 오르락내리락…널뛰기 장세에 대기자금은 뚝, 빚투는 쑥 外
    [아주증시포커스] 7거래일간 320p 오르락내리락…널뛰기 장세에 대기자금은 '뚝', 빚투는 '쑥' 外 ▷7거래일간 320p 오르락내리락…널뛰기 장세에 대기자금은 '뚝', 빚투는 '쑥' -코스피가 최근 열흘 가까이 4170~3850 사이에서 300포인트 넘게 급등락하며 개인 투자심리가 '관망'과 '저가매수' 사이에서 갈리고 있음. -투자자예탁금은 일주일 만에 7조원 이상 빠진 반면,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증가해 자금이 단기 금융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남.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하며 조정 구간에서도 '빚투'가 늘어나는 모습. -개인 매수세 2025-11-24 08:06
  • 사면초가 MBK…금감원 중징계 사전 통보, 직무정지 가능성
    '사면초가' MBK…금감원 중징계 사전 통보, 직무정지 가능성 ‘홈플러스 사태’에 연루된 MBK 파트너스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금융감독원이 MBK 파트너스에 대한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사전통보하면서다. 이 안대로 징계가 확정되면 MBK는 사실상 업무중단에 해당하는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징계 결과는 연내에 나올 예정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1일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그동안 MBK가 홈플러스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조건 변경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투자자(LP) 이익을 2025-11-23 17:37
  • 7거래일간 320p 오르락내리락…널뛰기 장세에 대기자금은 뚝, 빚투는 쑥
    7거래일간 320p 오르락내리락…널뛰기 장세에 대기자금은 '뚝', 빚투는 '쑥' 극심한 변동장이 열흘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 변동 폭은 지난 7거래일 동안 300포인트를 넘었다. 4170과 3850 사이에서 큰 폭으로 요동쳤다. 이에 개인투자자 투자심리도 '관망'과 '저가 매수'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반면 '빚투(빚내서 투자)'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4일 4011.57로 마감한 뒤 거래일마다 방향성을 달리하는 널뛰기 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21일에는 지수가 하루 만에 3.79% 2025-11-23 17:12
  • 술·담배·도박…하락장에서 빛 보는 죄악株
    술·담배·도박…하락장에서 빛 보는 '죄악株' 코스피가 3800선대까지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술·담배·도박 등 이른바 '죄악주'가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코스피 업종 중 코스피200 생활소비재 수익률이 3.18%로 가장 높았다. 음식료·담배(2.00%), 오락·문화(0.98%)도 비교적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95% 하락한 가운데 죄악주로 분류되는 업종 주가는 뛴 것이다. 죄악주는 경기 부침에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는 특성을 띠기 때문에  2025-11-23 16:52
  • 술·담배·도박…하락장에서 빛 보는 죄악株
    술·담배·도박…하락장에서 빛 보는 '죄악株' 코스피가 3800선대까지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술·담배·도박 등 이른바 '죄악주'가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코스피 업종 중 코스피200 생활소비재 수익률이 3.18%로 가장 높았다. 음식료·담배(2.00%), 오락·문화(0.98%)도 비교적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95% 하락한 가운데 죄악주로 분류되는 업종 주가는 뛴 것이다. 죄악주는 경기 부침에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는 특성을 띠기 때문에  2025-11-23 15:14
  • 지점도 적고 인력도 없는데…외국계 증권사 깜짝 실적
    지점도 적고 인력도 없는데…외국계 증권사 '깜짝 실적' 국내에 지점도 많지 않고 영업 인력도 최소 수준에 그치지만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해 증시 호황을 타고 예상 밖의 실적을 내고 있다. 전통적 리테일 기반이 취약한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음에도 트레이딩·IB·파생상품 등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1~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외국계 증권사 전체 순이익은 386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3316억원) 대비 16.4%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증권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2025-11-23 14:46
  • 금감원, 전직 기자·증권맨, 특징주 기사 활용 112억 부당이득 적발
    금감원, 전직 기자·증권맨, 특징주 기사 활용 112억 부당이득 적발 전직 기자 A씨와 증권사 출신 투자자 B씨가 주식 선행매매를 통해 약 9년(2017~2025년) 동안 111억8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23일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은 이들을 자본시장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식을 먼저 매수한 뒤 ‘특징주’ 기사 등을 활용해 주가를 띄우고, 미리 제출한 고가 매도 주문이 체결되도록 해 시세차익을 실현했다. 대상은 주로 거래량이 적거나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였으며, A씨는 상장사의 호재성 2025-11-23 12:56
  • 금융당국 MBK에 중징계 사전 통보…연내 제재 확정 가능성
    '금융당국 MBK에 중징계 사전 통보…연내 제재 확정 가능성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파트너스의 금융당국의 징계 결과가 올해 안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에 징계안을 통보하면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1일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통보했으며 검사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의무 위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RCPS(상환전환우선주)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국민연금 등 투자자(LP) 2025-11-23 12:52
  •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렸다…KRX, 24일부터 위탁매매 개시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렸다…KRX, 24일부터 위탁매매 개시 한국거래소가 배출권시장에 금융기관 참여를 허용하는 위탁매매 제도를 24일 도입한다. 그동안은 직접 거래소 회원 가입을 해야만 거래할 수 있었던 배출권시장에 사실상 증권시장 방식의 중개거래가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24일부터 금융기관의 배출권시장 참여를 허용하기 위해 배출권시장 위탁매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2023년 9월 발표한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추진된 이번 조치를 통해 배출권시장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탁매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 2025-11-23 12:00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단기 조정 구간 예상…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단기 조정 구간 예상…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다음주 국내 증시는 추가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 다음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의 통화정책 컨센서스에 따라 증시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다시 한번 금리 경로를 점검해야 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51.59포인트(3.79%) 내린 3853.26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3.95%, 코스닥은 3.78% 각각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출렁였다. 다음주 주요 일정은 25일 미 2025-11-22 06:00
  • 호반그룹, LS 지분 일부 매각…주가 2배 뛰자 차익실현
    호반그룹, LS 지분 일부 매각…주가 2배 뛰자 차익실현 호반그룹이 LS 지분 일부를 매각해 차익을 실현했다. 올해 초 호반그룹은 전선업계 경쟁 그룹인 LS의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보유 중이던 ㈜LS 지분을 최근 일부 처분했다. 매각 후 호반그룹의 잔여 지분 비율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3% 아래로 낮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호반그룹은 올해 초 LS 지분을 3% 미만 수준에서 매수한 데 이어 추가로 지분을 사들여 3% 이상까지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율이 3% 이상이면 임시주주총회 2025-11-21 19:32
  • 끈질기고 집요해야 성과…코리아프리미엄 위한 정책 지속할 것
    "끈질기고 집요해야 성과…'코리아프리미엄' 위한 정책 지속할 것"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선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 당국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우리 증시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정책 과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증시 저평가 요인을 되짚는 한편 대만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사례를 살피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세제 혜택,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 제고 등 실질적인 정책 2025-11-21 18:28
  •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인원 1150명…올해보다 50명 축소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인원 1150명…올해보다 50명 축소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인원이 1150명으로 결정됐다. 금융위는 이날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내년 최소 선발 인원을 올해보다 50명 줄어든 115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800명으로 의결했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한의 합격 인원으로 실제 합격 인원은 2차 시험 채점 결과에 따라 더 많아질 수 있다. 2020~2023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1100명이었다. 비(非)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50 2025-11-21 17:36
  • 개인, 곱버스 떠나 코스피로…200·레버리지 ETF에 2조 몰렸다
    개인, 곱버스 떠나 코스피로…200·레버리지 ETF에 2조 몰렸다 개인투자자가 다시 코스피 상승장을 기대하며 대표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최근 코스피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지만 개인은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상승 전환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최근 한 달간 'KODEX 200'을 1조29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개인 순매수 1위다. 'KODEX 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5479억원 순매수했고, 마찬가지로 대표 지수 ETF인 'TIGER 200' 역시 3459억원을 사들였다. 이 같 2025-11-2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