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 등 55개사 5억8358만주, 7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태영건설 등 55개사 5억8358만주, 7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태영건설과 위메이드맥스 등 총 55개사의 의무보유등록 상장주식 5억8358만주가 7월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프트업(11일), 태영건설(22일) 등 총 2개사 2억9665만7065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이유브랜즈(3일), 코오롱생명과학(3일), 지씨지놈(11일), 위메이드맥스(13일), 센서뷰(19일), 좋은사람들(25일) 등 총 53개사 2억8692만9962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 상위 3개사는 태영건설( 2025-06-30 17:08
  • 반도체 견인한 SK하닉… 증권가 이달 삼성전자 반등 기대감
    반도체 견인한 SK하닉… 증권가 "이달 삼성전자 반등 기대감" 최근 국내 증시 반도체 섹터는 SK하이닉스의 질주에 집중했다. 반도체 업황 호재와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효과로 이달에만 40% 넘게 올랐다. 반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경우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단, 증권가에서는 다양한 지표와 대내외적 환경을 고려했을 때 삼성전자가 7월부터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2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2025-06-30 16:38
  • 13조 소비쿠폰 풀린다…유통·식료품 등 수혜株 찾는 시장
    '13조' 소비쿠폰 풀린다…유통·식료품 등 수혜株 찾는 시장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며 적극적인 내수 부양 정책을 펼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은 수혜주를 찾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통, 식음료 등 필수재 중심으로 소비쿠폰이 사용되면서 해당 업종에서 실적 개선이 이끄는 주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이달 들어(6월 2~30일) 8.77% 상승해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 상승률(13.86%)을 하회했다. 해당 지수는 4월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며 세 달 동안 26.59% 상승 2025-06-30 16:35
  • 경기둔화에 M&A시장도 침체…기관전용 사모펀드 투자 26%↓
    경기둔화에 M&A시장도 침체…기관전용 사모펀드 투자 26%↓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인수·합병(M&A) 시장 침체 속에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투자 집행 규모가 급감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현황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투자 집행 규모는 지난해 2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줄었다. 국내외 431개사에 투자가 이뤄졌는데 건별 투자액은 평균 559억원 수준으로 전년(734억원) 대비 23.8% 줄었다. 국내 투자는 2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 감소했고, 해외 투자는 2조7000억 2025-06-30 16:15
  •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3070대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3070대 마감 코스피가 30일 외국인의 매도에도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6포인트(0.52%) 오른 3071.7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1포인트(0.55%) 높은 3072.75에 출발해 보합권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72억원, 452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88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2.82%), LG에너지솔루션(3.13%), 두산에너빌리티(3.95%), KB금융(0.27%), NAVER (1.94%)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 2025-06-30 15:49
  • [속보] 코스피, 15.76p(0.52%) 오른 3071.70 마감
    [속보] 코스피, 15.76p(0.52%) 오른 3071.70 마감 코스피, 15.76p(0.52%) 오른 3071.70 마감 코스닥, 0.06p(0.01%) 내린 781.50 마감 2025-06-30 15:34
  • AI 기반 ETF GXIG 등장…킬러 ETF로 승부하는 미래에셋운용
    AI 기반 ETF 'GXIG' 등장…킬러 ETF로 승부하는 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킬러프로덕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 운용하고 있는 ETF의 규모는 212조원으로, 국내 ETF 전체 시장 규모인 약 200조원보다 크다. 전 세계 ETF 운용사 12위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킬러프로덕트’를 자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 상품은 그룹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상품인 ‘글로벌엑스 투자등급 회사채 ETF(GXIG)’다. ‘블룸버그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2025-06-30 11:00
  • [특징주] 오징어게임3 외신 혹평에 관련주도 급락
    [특징주] '오징어게임3' 외신 혹평에 관련주도 급락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를 두고 외신의 부정적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관련주가 급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전장 대비 3500원(22.91%) 내린 1만178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티스트컴퍼니는 2110원(20.15%) 하락한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씨가 최대주주로 있어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자회사다. 같은 시각 이 작품 영상 특수효과를 맡은 위지윅 2025-06-30 09:43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3080선 코앞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3080선 코앞 코스피가 30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0.55포인트(0.67%) 오른 3076.49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1포인트(0.55%) 높은 3072.75에 개장해 강보합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허니문 랠리 이후 공방전 지속 국면"이라며 "6월 중 코스피 랠리의 메인 동력이던 상법 개정안 이슈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2.43포인트(1.00%) 오른 4만38 2025-06-30 09:30
  • NH투자證 효성중공업,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NH투자證 "효성중공업,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NH투자증권이 30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초고압 변압기 매출 확대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멤피스 내 초고압 변압기 공장 추가 투자 계획이 2027년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개 분기 북미와 유럽의 수주 비중은 46%인데, 매출 비중은 34% 2025-06-30 09:20
  •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업부 장관 후보 배출에 7%대↑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업부 장관 후보 배출에 7%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배출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7.29%(4800원)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9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을 거쳐 지난 2018년 두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두산경영연구원 대표로 재임하다가 지난 2022년 두 2025-06-30 09:19
  • [속보] 코스피, 16.81p(0.55%) 오른 3072.75 출발
    [속보] 코스피, 16.81p(0.55%) 오른 3072.75 출발 코스피, 16.81p(0.55%) 오른 3072.75 출발 코스닥, 1.97p(0.25%) 오른 783.53 출발 2025-06-30 09:01
  • 유안타證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하반기 반등 기대에 목표가↑
    유안타證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하반기 반등 기대에 목표가↑" 유안타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 저점은 이미 통과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소비 부양 정책, 면세 주류 병수 제한 폐지, 중국 유커 수요 회복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집중될 것"이라며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모두 보유한 구조적 수혜 종목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2025-06-30 08:52
  • [아주증시포커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外
    [아주증시포커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급등하며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다시 확산되고 있음. -예탁금은 69조원을 넘었고 MMF와 CMA 자금까지 합치면 증시 주변에 370조원이 넘는 대기자금이 몰려 있는 상황.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추가경정예산 기대감이 주가 상승과 개인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 -증권사들은 코스피 목표치를 대부분 3000포인 2025-06-30 08:44
  • 현대차證 크래프톤, 하반기 콘솔 신작 본격화
    현대차證 "크래프톤, 하반기 콘솔 신작 본격화" 현대차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에스파 및 슈퍼카 콜라보와 더불어 콘솔 신작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7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7% 가량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매출은 블랙마켓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견조한 트래픽에 11%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달 에스파 콜라보 출시가 2025-06-30 08:43
  • 흥국證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눈높이 높아질 것…목표주가 25%↑
    흥국證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눈높이 높아질 것…목표주가 25%↑" 흥국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계속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이어질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내 지배적인 점유율, 인공지능(AI) 시장 규모 전망치 상향, 국내 증시 리레이팅에 따른 해외 경쟁사와의 벨류에이션 격차 해소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매 2025-06-30 08:35
  • 대신證 두산, 핵심 자회사의 가치 증가…목표가 81만원
    대신證 "두산, 핵심 자회사의 가치 증가…목표가 81만원" 대신증권은 30일 두산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64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가 부각되면서 두산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며 "외에도 두산은 2024년말부터 주목받고 있는 전자BG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정책 기대감을 제외하더라도 주가 상승을 설명한 만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에 2025-06-30 08:15
  •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길어질 듯…정책 차질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길어질 듯…정책 차질 최근 관가에선 차기 금융감독원장 유력 후보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 2016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 홍 최고위원은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불과 몇 달 새 홍 최고위원을 둘러싼 하마평이 바뀐 까닭은 정부 조직개편안 윤곽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금융 당국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국정기획위가 논의 중인 정부 주요 부처 조직개편 방향을 두고 관측이 분 2025-06-30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