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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중 '파격 합의'에 강달러 복귀…환율, 하루새 13.6원 급등 미국과 중국이 고율 보복성 관세를 유예하는 파격 합의를 내놓자 글로벌 시장에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강달러 흐름이 되살아났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0원 넘게 급등하면서 장중 1420원대를 재진입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3.6원 오른 1416.0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2.6원 오른 1415.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낙폭을 넓히더니 1410원대를 하회했지만 다시 올라 장중 1420.5원까지 올랐다. 전날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부과했던 고
- 2025-05-13
- 1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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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달러 코인은 질주하는데…갈 길 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적 지원으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발행 허가조차 이뤄지지 않은 데다 정부의 관련 규율 논의도 사실상 멈춰 있어 글로벌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240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총(약 2455억 달러) 중 98.0%에 해당한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는 트
- 2025-05-13
- 18:05:00
환율·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