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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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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 신임 교황 선출…교황명은 레오 14세 새 교황으로 선출된 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성베드로 대성전 '강복의 발코니'로 나와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역사상 최초로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후 새로운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 날인 8일(현지시간) 오후 바티칸 시스티나성당 굴뚝에서 제267대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색 연기가 피어오른 뒤 종소리가 울렸다. 콘클라베 이틀째이자, 네 번째 투표 만에 결정됐다.  교황청 선임 부제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 신임 교황 선출…교황명은 레오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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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영국과 첫 무역 합의…영국산 車 관세 일부 인하·철강 관세는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정부가 영국과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정책이 발표된 후 전 세계 국가 중 처음으로 무역 합의를 이뤘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개적으로 통화하면서 "우리는 획기적인 협상을 타결했다. 이번 협상은 미국 정부가 지난 4주간 진행해 온 일련의 무역 협상 중 첫 번째다. 이번 협정을 통해 영국과 미국은 함께 상호
    미국, 영국과 첫 무역 합의…영국산 車 관세 일부 인하·철강 관세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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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선호도 조사 돌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 당원들을 대상으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대선 단일 후보로 더 나은지를 묻는 투표를 시작했다. 오후 7시부터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두 조사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진행되고 이튿날 오전 10시부터 재개돼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선호도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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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12일 공판 지상 출입…첫 법정 출석 모습 공개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법원종합청사의 시설 관리를 총괄하는 서울고등법원(법원장 김대웅)은 8일 “오는 12일 예정된 공판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쪽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입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상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선 공판에서는 모두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입해 언론이나 일반에 노출되지 않았다. 서울고법 측은 이번 결정이 청사 출
    尹, 12일 공판 지상 출입…첫 법정 출석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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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EU식 한·일 연대 구상에...이재명 "공동 대응 필요" 경제5단체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한·일 간 경제 연대 강화 구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감을 표하면서 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기존 수출 중심 성장 모델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제는 전혀 다른 방식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최태원 EU식 한·일 연대 구상에...이재명 "공동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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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인 인디아] 코끼리 사냥 떠나는 韓기업들···美·中 대체 판로 개척 사활   [사진=연합뉴스] 주요 수출국인 미국·중국을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재계가 대체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등극한 인도 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인도와 관련해 '1990년대 초기 중국처럼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고 구매력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인도 정부 역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앞세워 외
    [메이드 인 인디아] 코끼리 사냥 떠나는 韓기업들···美·中 대체 판로 개척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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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러, 일방주의·괴롭힘 함께 대응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중국과 러시아가 일방주의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서 "현재 국제적 일방주의와 조류를 거스르는 강권(强權·패권)적 괴롭힘 행위를 맞아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세계 강대국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
    시진핑 "중·러, 일방주의·괴롭힘 함께 대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