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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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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조달 적신호] 금융시장 불안에 자금조달 올인하는 대기업···회사채 증액발행 러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금 조달을 서두르고 있다. 달러와 국고채 등 안전자산의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대기업그룹 계열사의 우량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아직까지는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SVB 파산 이후에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기존의 통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기업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기업그룹 계열사가 저마다 회사채 증액 발행을
    [자금조달 적신호] 금융시장 불안에 자금조달 올인하는 대기업···회사채 증액발행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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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톈진 현지 사업장 방문해 도전 강조···중국서도 광폭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을 직접 방문했다. 미국의 칩스법(반도체지원법), IRA(인플레이션감축법)로 인해 중국 시장에 대한 입지가 불안해지자, 직접 계열사의 현지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돌파구 모색의 해답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중국을 방문한 이 회장은 삼성전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특히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하고 삼성의 중국 내 주요 생산거점이 밀집된 톈진시 서기를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이 회장이 중국 톈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톈진 현지 사업장 방문해 도전 강조···중국서도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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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트레이드 판이 바뀐다]① 전대미문 쿼드러플 적자 오나 [사진=연합뉴스] 한국 경제가 미증유의 불확실성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만성적인 대일 무역적자에 캐시카우였던 대중 무역까지 9개월 연속 수출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역수지 적자가 확실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경상수지까지 적자로 돌아서는 '쌍둥이 적자' 가능성을 우려한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한 교역과, 무역·경상수지에서 모두 적자를 보는 사상 초유의 '쿼드러플 적자'가 엄습하게 된다. 26일 관세청 등에 따
    [K트레이드 판이 바뀐다]① 전대미문 쿼드러플 적자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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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주간전망]불안장세 속 SVB청문회, 물가지표 주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금은 신뢰도의 위기이고, 모두가 방향을 찾고 있다." 3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3월 27~31일) 뉴욕증시는 은행권 위기 및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높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2주째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0.41%, 0.56%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31% 상승했다. 부동산,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통신서비스업종이 3% 이상 상승하며
    [뉴욕증시 주간전망]불안장세 속 SVB청문회, 물가지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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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현대重 울산조선소를 찾아 "中 LNG운반선 만든다지만···흉내는 내도 우리 기술 못 따라잡아" “중국이 우리를 흉내 낼 수는 있지만,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건조 기술로 우리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지난 22일 방문한 울산시 동구 소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는 압도적인 규모를 통해 세계 1위 조선소의 위용을 보였다.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635만㎡ 부지에서는 3만여 명의 직원들이 선박 건조 작업에 몰두하는 중이다. 울산조선소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길이 672m의 3독(dock) 아래에는 눈 대중으로는 끝이 잘 보이지도 않는 초대형 선박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다. 조선소에 비어있는
    [르포] 현대重 울산조선소를 찾아 "中 LNG운반선 만든다지만···흉내는 내도 우리 기술 못 따라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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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대출 금리 낮추고 한자릿수 대환상품까지...다음 타자는 우리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상생금융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소비자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과 KB국민,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방문에 맞춰 가계대출 금리 인하와 취약 차주를 위한 대출 갈아타기 상품 출시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 주 중으로 우리금융과도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우리
    시중은행, 대출 금리 낮추고 한자릿수 대환상품까지...다음 타자는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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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CEO 책임경영 실종… 실적 반토막에 연봉은 2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증권사 책임경영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통화 긴축 기조로 인한 증시 변동성 확대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반 토막 났지만 CEO 연봉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4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증권사 가운데 연간 보수총액이 5억원을 상회한 CEO는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CEO의 보수총액은 374억6200만원이다.  CEO 보수총액은 전년 301억9300만원에서 72억6900만원 늘었다. 증권사 실적이 뒷걸음질하
    증권사 CEO 책임경영 실종… 실적 반토막에 연봉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