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실,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 논의
    안보실,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 논의 국가안보실이 약 두 달 만에 재개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보실은 이날 오전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인성환 2차장 주재로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 기관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이날 발사된 북한 미사일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 2025-05-08 11:56
  • 李대행 주재 국무회의서 국회 증액 추경안 상정·의결
    李대행 주재 국무회의서 '국회 증액' 추경안 상정·의결 정부는 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배정계획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1조6000억원이 순증된 약 13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추경안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합의에 따라 정부안에서 1조8000억원을 증액하는 대신 2000억원을 감액했다. 정부는 산불 피해, 통상 리스크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안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한 추경의 취지 2025-05-02 15:06
  • 李대행, 첫 국무회의 주재…혼신의 힘으로 국정 챙겨야
    李대행, 첫 국무회의 주재…"혼신의 힘으로 국정 챙겨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모두가 권한대행이라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30여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저와 장관들은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임을 다 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의 본격적 통상 협의, 어려운 민생 경제 살리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등 그 어느 하나에도 소홀함 2025-05-02 11:34
  • 이주호 권한대행 국정 안전 운영 최선…공정한 선거 관리 중점(종합)
    이주호 권한대행 "국정 안전 운영 최선…공정한 선거 관리 중점"(종합)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으로서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이 갑작스럽게 대행 업무를 맡아 우려가 있지 않겠냐고 묻자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외교·안보·통상 2025-05-02 10:01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첫 출근길…공정 선거 관리 중점, 국회와 소통할 것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첫 출근길…"공정 선거 관리 중점, 국회와 소통할 것"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으로 나선 첫 출근길에서 공정한 대선 관리를 하겠다면서, 국정 공백 최소화를 약속했다. 이 대행은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에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인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이 대행은 "국정은 2025-05-02 07:49
  • 이주호 軍 준비태세 최고 수준…질서 있고 공정한 대선 모두 지원
    이주호 "軍 준비태세 최고 수준…질서 있고 공정한 대선 모두 지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는 국가 운영을 위해 각 부처 공직자에게 긴급 지시를 하달했다. 이 대행은 2일 자정 모든 부처와 공직자에게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행은 안보 분야와 관련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군의 경계와 대비를 철저히 유지하고, 모든 도발 가능성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달라&qu 2025-05-02 07:40
  • [속보] 이주호 권한대행 막중한 책임…대선 공정선거 중점
    [속보] 이주호 권한대행 "막중한 책임…대선 공정선거 중점" 이주호 권한대행 "막중한 책임…대선 공정선거 중점" 2025-05-02 07:22
  • 韓대행, 내달 2일 대선 출마 선언 전망…민주 선거법 위반
    韓대행, 내달 2일 대선 출마 선언 전망…민주 "선거법 위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5월 초 공직에서 물러난 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부와 구 여권 등에 따르면 한 대행은 1일 오후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선 출마 선언은 2일 이뤄질 전망이다. 한 대행은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시지에는 국민 통합, 경제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 출마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주장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2025-04-30 16:29
  • 韓 대행 정부, 규제 3400여건 개선…2027년까지 153조 효과 기대
    韓 대행 "정부, 규제 3400여건 개선…2027년까지 153조 효과 기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정부 출범 후 현재까지 현장의 걸림돌이 되는 3400여건의 규제를 개선해 2027년까지 153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 혁신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정부는 줄곧 규제 혁신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해 왔다.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의 자율성을 높여 투자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4-30 15:04
  • 한덕수,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총선 승리 축전…긴밀한 협력 기대
    한덕수,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총선 승리 축전…"긴밀한 협력 기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자유당 총선 승리 축전을 보냈다. 한 대행은 30일 축전을 통해 "최근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60년간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양국 공동 번영의 상징인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표 10주년이자 양국 모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7개국(G7) 의장국으로서 국제 사회에서 긴 2025-04-30 14:24
  • 韓 대행 한국, 美 조선업 재건 지원 최적 파트너
    韓 대행 "한국, 美 조선업 재건 지원 최적 파트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조선 협력은 한·미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한국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3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을 만나 "우리 업체의 성공적인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를 통해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이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한·미 동맹은 지난 7 2025-04-30 13:54
  • 韓 대행 해외 건설 수주 뒷받침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韓 대행 "해외 건설 수주 뒷받침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정부가 우리 건설 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정책금융을 확대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 건설 1조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 격려사를 통해 "해외 건설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이었다"며 "달러가 부족해 국가가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해외 건설은 국가 경제의 위기를 극복한 하나의 구세주였다"고 말했다. 또 "그런 점에서 실제로 해본 경험을 가진 2025-04-29 16:57
  • 한덕수, 사실상 마지막 국무회의서 거부권 행사
    한덕수, 사실상 마지막 국무회의서 거부권 행사 대통령 선거 출마가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사실상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대행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헌법에 규정돼 있는 통치 구조와 권력 분립의 기초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법률로 규정하고, 현행 헌법 규정과 상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 2025-04-29 16:04
  • 한덕수, 대권 선언 임박…비서살장 사의 표명
    한덕수, 대권 선언 임박…비서살장 사의 표명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핵심 참모들이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대선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손영택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의를 표명한 후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손 실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수리 등의 과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 실장 외 한 대행을 보좌하는 총리실 내 다른 참모들도 지난주부 2025-04-28 16:23
  • 韓대행 미국과 윈윈하는 해결책 찾을 것…주한미군 절대적 중요
    韓대행 "미국과 윈윈하는 해결책 찾을 것…주한미군 절대적 중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과의 협력적 협상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8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지난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이른바 '원스톱 쇼핑'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에 대해서는 "미군의 주둔은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한국은 어떤 문제든 '비충 2025-04-28 11:52
  •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 밝히나…이번 주 공식화할 듯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 밝히나…이번 주 공식화할 듯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공직 사퇴 시한 등을 고려해 이번 주 출마 여부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이 이르면 오는 30일 사퇴한 후 대선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 대행이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대선 한 달 전인 5월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국민의힘이 29일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한 대행이 출마를 결정할 2025-04-27 15:22
  • 정부, 경주 APEC 정상회의 앞두고 대테러 합동 훈련
    정부, 경주 APEC 정상회의 앞두고 대테러 합동 훈련 국무조정실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5일 대테러 합동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국조실 대테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경기 광주 47국가대테러훈련장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전담 조직의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벌였다.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가했다. 2025-04-25 15:36
  • 대통령경호처, 사의 표명한 김성훈 차장에 대기 명령
    대통령경호처, 사의 표명한 김성훈 차장에 대기 명령 대통령경호처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28일 자로 대기를 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호처 직원들은 최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으며, 김 차장은 지난 15일 직원 간담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이달 말까지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김 차장과 이 본부장 2025-04-2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