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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국가 최대 규모 오일머니 유치…중동發 순풍에 '尹 경제외교' 궤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기간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윤 정부의 이른바 '경제 외교'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UAE에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아크(akh, 형제)부대 및 바라카(baraka, 신이 내린 축복)원전 방문, 경제 및 에너지 관련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까지 대동하며 UAE 순방에 공을 들였다. 이에 양국은 기존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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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대통령, '중동 1호' UAE 바라카 원전 방문..."추가 협력 창출할 때" 尹 UAE 바라카 원전 방문...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참석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UAE 경제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전을 찾았다.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건설된 바라카 원전은 지난 2009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한 해외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이다. 당시 UAE는 한국전력공사와 바라카 원전 사업 추진을 위한 주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이 주계약자로 사업을 총괄했고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 2023-01-16
- 2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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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尹대통령, UAE 바라카 원전 방문...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참석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UAE 경제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전을 찾았다.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건설된 바라카 원전은 지난 2009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한 해외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이다. 당시 UAE는 한국전력공사와 바라카 원전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이 주계약자로 사업을 총괄했고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삼성물산 등이 설계·기기 제작·시공·시운전에 참여했다
- 2023-01-16
- 2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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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중동 1호' UAE 바라카 원전 방문..."추가 협력 창출할 때"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했다. 바라카 원전은 지난 2009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한 해외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이다. 현재 1·2호기가 상업 운전 중이며, 3호기는 가동 준비를 마쳤고 4호기는 오는 2024년 완공된다. 4호기까지 모두 가동되면 UAE 전력 수요의 최대 25%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바라카 현장에는 약 50여개국 출신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
- 2023-01-16
- 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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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UAE서 만수르와 국빈오찬서 만나..."방한때 방문지 소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과 아부다비 현지에서 국빈 오찬을 함께 했다. 만수르 부총리는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전 대통령의 아들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1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국빈 오찬에서 만수르 부총리 옆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돌아가신 자이드 전
- 2023-01-16
- 1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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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UAE 국모'와 친교 만찬..."여성 인권 노력에 존경"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알 케트비 여사의 초청으로 UAE 바다 궁에서 친교 만찬을 함께 했다. 파티마 여사는 고 자이드 초대 UAE 대통령의 부인이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현 대통령의 모친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의 16일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는 "UAE의 '국모'로서 국민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계시는 파티마 여사님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며 파티마 여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 인사를
- 2023-01-16
- 1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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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AE와 탄소중립 협력, 경제 협력 기회 증대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되면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리더십이 커지고, 경제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 국립전시장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기조연설에 나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UAE의 담대한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UAE가
- 2023-01-16
-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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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UAE, 더 두터워진 '신뢰'...경제‧안보 함께 간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신뢰'가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깊어졌다는 평가다.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를 언급하며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를 약속했고, 윤 대통령은 "신뢰를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을 '마음속 제2의 고향'으로 부르며 "양국 간의 전략적이고 굳건한 관계가
- 2023-01-16
-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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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다시 30%대..."나경원과 갈등 악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9.3%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복귀한 것으로, 대통령실과 나경원 전 의원 간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9~13일(1월 2주 차) 전국 성인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9.3%, 부정 평가는 58.4%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1.6%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올랐다. 앞서 윤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해 12월 3주 차 조사에서 4
- 2023-01-16
-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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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尹, UAE 국빈 방문 사흘째...당·정 '교육개혁'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사흘째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하는 17일까지 바라카 원전 방문, 경제 및 에너지 관련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모하메드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의 초청으로 UAE를 국빈 방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5일 정상회담, 국빈 오찬, 아크부대 격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기존 양국 간
- 2023-01-16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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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0조원 투자' UAE 무함마드에 "신뢰 잊지 않겠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을 향해 "신뢰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이 통 큰 투자를 한 요인으로 '한국에 대한 신뢰'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 "무함마드 대통령의 각별한 환대 속에 한-UAE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한민국에 대한 U
- 2023-01-16
- 06: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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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 아크부대 방문..."자랑스럽고 든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크'란 아랍어로 형제를 뜻하며, 아크부대는 국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군사협력 차원으로 파병된 부대다. 아크부대는 UAE군의 특수전 교육 훈련 지원을 비롯해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아크부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다. 우리의 형제 국가인 UAE의 안보가 바로 우리의 안보"라고 말했다. 이어
- 2023-01-16
- 0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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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에 40조원 투자 결정… 尹, '4대 핵심분야' 협력 강화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에 300억불(한화 약 4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회담 및 방명록 서명, 국빈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
- 2023-01-16
-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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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정상회담, 尹 "UAE, 최상의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면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동의하고, 원자력‧에너지‧투자‧방산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UAE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 확대 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 회담과 방명록 서명, 국빈오찬 등 일정을 소화했다. 양국 정상 임석하에 MOU는 총 13건 체결됐다.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 2023-01-15
-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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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에 40조원 투자 결정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에 300억불(한화 약 4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회담 및 방명록 서명, 국빈오찬 등의 일정을 소
- 2023-01-15
- 18: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