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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마두로 전격 체포·압송에 "베네수엘라 상황 예의주시" 미국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미국으로 압송한 것과 관련, 정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며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q 2026-01-04 11:58 -
[신년사] 조현 "국제정세 험난·불확실…합심해 최대한 국익 확보"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신년사에서 "앞으로 본격적인 외교 다변화 차원에서 정상외교 일정을 대폭 증대해 나가고 주요 거점지역 외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우리 앞에 산적해 있는 외교 과제들을 잘 풀어나가려면 활력과 에너지, 추진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익숙했던 국제 경제질서가 흔들리면서 새로운 경제적 지평을 개척하고 확대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qu 2026-01-02 17:34 -
김경협 동포청장 "지원 강화 위해 정책 전면 개편 추진"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일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동포 정책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모국의 위상이 재외동포의 위상으로 직결되고 재외동포의 위상이 모국의 위상으로 직결되는 시대,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는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가는 동반자이자 공동운명체"라며 "새해에 동포 지원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동포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재외동포 정책의 기초 2026-01-01 15:52 -
한국, 안보리 이사국 2년 임기 종료…'AI 등 신기술 안보 주도' 한국은 31일(뉴욕 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2년 임기를 마무리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국은 1996~1997년, 2013~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2년 간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했다. 외교부는 11년 만에 수임한 이번 안보리 이사국 활동 기간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이버안보 등 신기술 관련 안보 위협에 대한 안보리 대응을 주도한 점을 부각했다. 지난 9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2025-12-31 16:56 -
트럼프, '백악관 황금 열쇠' 마지막 1개 李대통령에 선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백악관 황금 열쇠'를 선물했다. 황금 열쇠는 '언제든 백악관을 방문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트럼프 대통령이 각별한 인사에게만 전달해온 특별한 선물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5개 제작된 백악관 황금 열쇠 중 마지막 남은 1개를 우리 대통령에게 보내왔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선물이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과 천마 2025-12-24 20:05 -
정부 "태국·캄보디아 사태, 평화 해결 위한 아세안 노력 평가" 정부가 캄보디아와 태국 간 분쟁과 관련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ASEAN 차원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3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열린 캄보디아-태국 간 사안과 관련한 아세안 특별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환영한다"며 "양국이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는 무력 충돌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피란민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외교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태국 2025-12-23 21:32 -
조현 "K-이니셔티브 실현위해 각 부처·지자체·공공기관 역량 결집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K-이니셔티브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제11차 공공외교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복합적 위기와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2인의 정부위원, 4인의 민간위원, 옵서버로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금번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하에 따라 마련된 공공외교 2025-12-23 17:41 -
한·미 원자력협력TF 정부대표에 '비확산전문가' 임갑수 대사 임명 한국의 원자력 발전 연료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를 미국과 협상할 정부대표로 국제 비확산 전문가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가 임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취재진과 만나 "임 대사가 전날 한·미 원자력협력 태스크포스(TF) 정부대표로 임명됐다"고 말했다. 임 대사는 2016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확산전문관으로 근무하는 등 원자력과 비확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임 대사는 루마니아에서 신변을 정리하고 다음 달 초 귀국해 본격적인 정부대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12-23 15:34 -
조현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북한 포함 관련국과 대화 모색"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억제력을 강화하고 북한은 물론 여러 관련국과 대화를 모색하는 것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한미의원연맹 송년 간담회 기조연설에서 "올해에도 국제정세가 요동쳤지만,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한미 정상회담을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외교의 경로를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추진해 나감에 있어 올해 있었던 두 번의 한미 정상회담이 뒷받침될 것"이라며 2025-12-22 21:54 -
유엔 안보리 대표, 비상임이사국 임기 종료 앞두고 뉴욕 방문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담당 고위대표 겸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가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유엔 내 주요 인사들과의 협의를 위해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표는 방문 기간 동안 △사무엘 즈보가르 안보리 의장(12월 의장·주유엔 슬로베니아 대사) △아심 아흐마드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 △제임스 카리우키 영국 대사대리를 포함한 안보리 이사국 주요 인사들과 △장-피에르 라크루아 평 2025-12-22 15:19 -
조현 "내년 초 한·중정상회담 추진…북·미 대화 상실하지 않게 최선" 조현 외교부 장관은 내년 초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며, 회담에서 "동북아 평화정착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22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초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중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곧 날짜 등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양국이 어떻게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며 "북한이 어떻게든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의 협조 2025-12-22 14:33 -
[종합] 한·러, 모스크바서 비공개 북핵 협의…러 "韓과 논의 없어" 부인 정부가 최근 러시아와 접촉해 북핵 문제를 포함한 북한 관련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외교부 북핵 관련 당국자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공개로 방문해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외무부 북핵담당특임대사 등 러시아 측 북핵 당국자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9월 외교장관회담을 제외하면 양국 북핵 당국자가 직접 접촉한 것은 지난해 10월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한·러 관계가 크게 악화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한반도 정세에 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에 이뤄진 접 2025-12-22 08:24 -
한·러, 비공개 북핵 협의…'건설적 역할' 당부 관측 정부가 최근 러시아와 접촉해 북핵 문제를 포함한 북한 관련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외교부 북핵 관련 당국자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공개로 방문해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외무부 북핵담당특임대사 등 러시아 측 북핵 당국자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9월 외교장관회담을 제외하면 양국 북핵 당국자가 직접 접촉한 것은 지난해 10월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한·러 관계가 크게 악화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한반도 정세에 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에 이뤄진 2025-12-21 15:49 -
조현 "외교부·통일부 목표 같아...방법론 다를 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대북정책을 둘러싼 정부 내 자주파·동맹파 갈등 논란에 대해 선을 그으며 “통일부가 제시한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교통정리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자주파·동맹파 논란은 내부에 없다. 실용외교파만 있다”며 “교통정리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어 “다만 이견은 있다. 업무 2025-12-19 17:37 -
조현 "CPTPP 가입 추진…적시에 한미정상 회담" 조현 외교부 장관이 CPTPP(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우리 경제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일본과도 경제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면서 태국,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과도 양자 경제협력 협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 장관은 “내년에도 적시에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 성과를 확인할 수 2025-12-19 11:02 -
'방미' 위성락 "한미 협의 진전…정상 합의 이행 속도 내기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8일(현지시간)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양국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워싱턴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친 뒤 연합뉴스TV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방미 성과에 대해 “미국과의 협의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성과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며 정상 간 합의 내용에 대한 후속 조치를 서두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 담긴 합의 사항의 2025-12-19 06:12 -
조현 "美 지지로 핵잠 도입…지정학적 도전에 수동적 대응 안 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지정학적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말했다. 조 장관은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4차 한-인도 다이얼로그'에서 기조연설에서 "인도가 글로벌 행위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역시 거대한 이웃들과 북쪽의 형제를 마주하고 있음에도 더는 지정학적 도전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위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미국의 지지에 기초해 핵잠수함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바로 이런 맥락"이라 2025-12-18 17:42 -
한·중 외교차관, 中서 전략대화 개최…서해 불법구조물 등 논의 한국과 중국 외교차관이 만나 양국 관계와 지역·국제정세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중국이 우리 측과 협의도 없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과 '제11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번 대화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된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포함 2025-12-1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