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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日 선박 통과 허용" 시사에… 정부 "관련국과 다각적 소통" 정부가 이란의 '일본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 시사와 관련해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며 이란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중동 지역의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핵심 에너지 수송로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란 등 관련국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입장에 대한 2026-03-21 13:15 -
외교부 "이란·이라크·레바논 체류 국민, 조속히 출국 강력 권고" 정부가 19일 이란과 이라크,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조속히 출국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권고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아직 우리 국민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위험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이 많이 걱정된다"며 "이란·이라크·레바논의 경우 위험 수준이 높은 만큼, 현지에 계신 국민과 기업인들은 안전을 위해 빨리 출국해주실 것을 다시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라크에는 약 240여명이 체류 중이며 대부분 건설사 등 한국 기업 관계자 2026-03-19 16:42 -
정부,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안전 확보 합동점검 회의 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오후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관계부처-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주두바이총영사관, 주사우디대사관, 주카타르대사관이 참석해 호르무즈 해협 관련 동향과 동 해협 내 우리 선박과 선원 현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대피 지원 등을 위한 관계부처 간 구체적인 2026-03-18 18:55 -
조현, 美 파병 요청 여부에 "현재로선 답변하기 곤란"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파병 관련 공식 또는 비공식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해 "미측과 긴밀한 협의를 해 오는 과정에서 요청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바와 같이 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저희들로서는 호르무즈 해협 이슈와 관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라든지 또는 언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주목하면서 한미 간에 2026-03-17 11:41 -
조현, 美 국무장관과 통화…루비오 "호르무즈 해협 협력 중요" 조현 외교부 장관은 16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미측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과 한미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설명하며,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제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들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 2026-03-16 23:46 -
조현, 호주 외교장관과 통화...에너지 안보 협력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16일 오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 하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 등 양국 관계와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해 양국 간 두 차례 정상회담을 실시하는 등 한-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최근 중동 상황 하에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이자 긴밀한 에너지 협력 관계를 갖고 있는 양국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 2026-03-16 17:42 -
金총리 "트럼프, '북미대화 원하냐'고 내게 물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문제 등을 두고 2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 내용의 상당 부분이 북한 문제에 대한 제 견해를 여쭤보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께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지도자(트럼프)라는 말씀을 자주 한다'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바로 보좌관 2026-03-14 09:20 -
중동 체류 한국인 290여명 귀국…외교부 "출국 권고 노력 계속" 중동 사태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를 중심으로 민항기를 통해 한국인들이 귀국하고 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두바이발 에미레이트 항공편 및 아부다비발 에티하드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 290여명이 귀국했다. 카타르항공 임시항공편은 지난 11일에 이어 13일 추가 편성·운항 예정이어서 중동에 체류 중인 국민들이 추가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만 체류 우리 국민 4명은 전날 일본 정부가 제공한 전세기에 탑승해 이날 일본에 무사히 도착했다. 2026-03-13 23:48 -
김민석 총리, 밴스 美부통령과 회담…"대미투자법 계기 안보 합의 이행" 김민석 국무총리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을 계기로 안보 분야 합의를 조속히 이행하자는 뜻을 전했다. 국무총리실은 13일 “김 총리는 미국 방문 첫째 날인 12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밴스 부통령과 첫 회담 이후 50일 만에 개최됐다. 김 총리는 정부 노력으로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점을 설명하고 강력한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입법으로 2026-03-13 08:52 -
한미 외교 차관보 면담…대미투자특별법·팩트시트 논의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12일 오후 방한 중인 마이클 디솜브레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오찬 및 면담을 갖고,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이행, 한미관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우리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동향 등 투자 합의 이행 관련 진전을 설명하고,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합의사항도 조속히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디솜브레 차관보의 적극적 관여와 역할을 당부했다. 디솜브레 차관보도 이에 공감하고, 안보 분야 협의의 진전 2026-03-12 15:32 -
중동 긴장 고조…정부, 레바논 일부 여행금지 정부가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안전 우려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일부 지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외교부는 11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Dahiyeh) 일부 지역을 한국시간 기준 12일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레바논 내 여행금지 지역은 남부 이스라엘 접경 지역(블루라인으로부터 5㎞ 이내), 남부주, 나바티예주에 더해 베이루트 남부 일부 지역까지 확대됐다. 다만 베이루트 국제공항과 공항으로 이어지는 M51 도로는 이번 지정 대상에 2026-03-11 19:22 -
외교부, 경찰청 합동 신속대응팀 사우디에 파견 외교부는 현 중동 상황 관련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 국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11일(한국시간)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추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3명)와 경찰청(3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해당 재외공관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영공 폐쇄에 따라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등 인근 국가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피하는 우리 국민의 원활한 귀국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3-11 14:29 -
정부, '원자력 에너지 정상회의' 참석…"원전 전주기 공급망 강화" 임갑수 한미 원자력협력 정부대표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차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원자력 개발·확대 방안과 재원 조달 등 원자력 산업이 직면한 과제 극복을 위한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프랑스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 개최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원자력 도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40개의 국가 및 국제기구의 정상급·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2026-03-11 08:14 -
카타르발 인천 직항편 출발...정부 요청으로 긴급 편성 중동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카타르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편이 추가로 편성됐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카타르항공 비행기가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45분께 카타르 도하를 떠났으며, 10일 0시 21분께 착륙할 예정이다. 카타르 영공은 제한적 개방 상태로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었다. 주카타르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귀국 지원을 위해 카타르 정부 및 항공사에 항공편 재개를 요청했고, 카타르 정부가 이를 수용해 한국 2026-03-09 17:36 -
"모즈타바 선출은 악수, 되돌아갈 수 없는 강 건넌 것" 이란 전문가회의가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 이란이 결사 항전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세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한국시간) 이란 국영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임시 회의에서 존경하는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결정적인 투표를 바탕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2026-03-09 16:39 -
정부, 중동 7개국 여행경보 '철수권고'로 격상 정부가 중동 일부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철수권고' 단계로 상향했다. 외교부는 8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7개국에 내려진 특별여행주의보를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는 국가 전역이 3단계 여행경보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아람코 정유시설이 있는 라스 타누라 지역과 샤이바 유전지대 반경 20㎞,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 반경 20㎞ 2026-03-08 19:21 -
UAE 체류 韓 국민 지원 전세기, 아부다비 출발…내일 206명 귀국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발이 묶인 대한민국이 전세기를 통해 8일 아부다비를 출발했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국민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총 206명이 오후 5시 35분경(한국 시간) 정부에서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UAE 아부다비를 출발했다”고 밝혔다. 탑승자를 국적별로 보면 한국 국적자가 203명, 영국·프랑스·캐나다 국적자가 각각 1명씩이다. 외교부는 탑승 인원이 285명이라고 앞서 공지했지만 38명은 취소 의사를 2026-03-08 18:46 -
외교부 "중동 체류 국민 귀국…내일 290석 전세기 운항"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인을 태운 전세기가 오는 8일 이륙한다. 외교부는 UAE와 협의해 290석의 에티하드항공 전세기가 현지시간 8일 정오 아부다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외교부는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에서 오늘부터 우리 국민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중증 환자, 중증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등을 우선 선별해 탑승객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탑승객에게는 해당 노선에서 통상 발생하는 수준의 탑승권 비용을 2026-03-0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