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서 종교 프로그램 참여한 한국인 24명 체포…외교부 "영사 조력 중" 네팔에서 한국인 24명이 관광비자로 입국했다가 종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12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며 "인지 직후부터 주네팔대사관을 통해 네팔 관계 당국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 관련 상세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현재 네팔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밝히기 어렵다"고 강조 2026-10-12 18:12 -
정부 '가뭄 피해' 온두라스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정부가 12일 온두라스에서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가뭄 피해 대응을 지원하고자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를 통해 50만 달러(약 7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긴급 인도적 지원 요청에 따르면 적색경보가 발령된 103개 지역 내 약 62만명은 식량 부족으로 영양실조가 발생했다. 생계 유지를 위해 자산 처분이 필요한 통합식량안보단계 분류(IPC) 3단계 이상의 식량 위기에 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2026-10-12 17:13 -
외교부 "소환된 박기창 주우크라 대사, 출국 시점 미정" 외교부가 12일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국내 송환 비공개 합의 파기 논란에 대한 항의 조치로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국내로 소환한 가운데 박 대사의 출국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사가 언제 (우크라이나로) 돌아갈지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우크라이나와의 현안을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대사와 관련 협의를 통해 후속 대응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 2026-10-12 15:41 -
[2026 국정감사] 외통위, 주미대사관서 '한미 정보 공유 제한 의혹' 추궁 전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정보 공유 제한 의혹과 비자 발급 논란까지 불거진 한미 관계를 놓고 주미 한국대사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외통위는 12일(현지시간) △미주반 △구주반 △아주반으로 나뉘어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외통위원장을 필두로 한 미주반(박성준·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동진·김건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북핵 및 대북정보 공유 제한 의혹과 이종석 국정원장, 정청래 더불 2026-10-12 13:44 -
외교부 "정청래 美비자 문제, 한미관계와 연계 부적절" 외교부는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미국 비자 발급 문제를 한미관계 전반과 연결 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미 양국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개별 비자 사안을 한미관계 전반과 연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비자의 신청 및 심사 결과는 미국 국내법과 절차에 따라 비공개로 취급되는 사항”이라며 “외교부로서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해 2026-10-09 15:27 -
[인사] 외교부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가봉대사 강행구 ▷주말레이시아대사 최정록 ▷주에티오피아대사 구홍석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 이제형 2026-10-08 21:36 -
외교부 "주우크라이나 대사 본국 소환"…북한군 포로 사태 항의 조치 정부가 북한군 포로 국내 송환 비공개 합의 파기 논란에 대한 항의 조치로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다. 외교부는 8일 "정부는 양국 간 제반 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박 대사의 소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조 장관은 "해당 방안을 포함해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 외 2026-10-08 17:22 -
국정원·통일부까지 번진 한미 갈등설…진화 나선 정부 대미 투자와 쿠팡 사태 등으로 불거진 한미 갈등설이 복수의 정부 부처에서 감지됐다는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미국과 일부 오해가 있었다면서도 논란 확산 대응에 나섰다. 국정원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협의체 회의에서 미국 측 요구로 제외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부 오해는 있었으나 이미 지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미 정보 당국 간에 오해는 없다"며 "현재 국정원은 사이버·북 2026-10-08 16:17 -
격화되는 韓-우크라 공방…강대강 대치 속 북러는 밀착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을 둘러싼 비공개 합의 파기 논란에 이어 우크라이나가 한국의 대러 석유제품 공급 의혹을 제기하면서 양국 간 진실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는 밀착을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뿐 아니라 북한·러시아와의 향후 관계도 살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교부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상업용 경유·항공유 등 석유 정제제품은 우리의 대러 수출 통제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우리 정부는 대외무역법에 근거해 전략물자 수 2026-10-08 14:24 -
외교부, 우크라 '韓 대러 제재와 배치' 주장에 반박…"평화 유지 동참 중" 외교부가 8일 "상업용 경유·항공유 등 석유 정제제품은 우리의 대러 수출 통제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대러 수출 통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 유지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의 대러 수출 통제 품목은 주로 산업기계·전자제품·차량 등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품목으로 이뤄졌다"고 공지했다. 이어 "수출 통제 품목은 △군사 용도의 사용 가능성 △경제적 영향 △국제 공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범부처 논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고 2026-10-08 10:37 -
[2026 국정감사] 외교부, MDL 폭발 대응 마련 시사에도 통일부와 '온도차'…北은 도발 계속 외교부가 군사분계선(MDL) 지뢰 폭발 사고 대응을 비롯한 대북 안보 조치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해 한국의 독자 제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통일부와는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 가운데 북한은 지뢰 폭발 사고를 '자작극'으로 규정, 도발 수위를 높였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뢰 폭발 사고와 사이버 활동 제재는 연관성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일부는 통일부의 존재 이 2026-10-07 13:37 -
韓-캐나다, 외교 장관 통화…국방·방산 협력 확대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국방·방산, 에너지·핵심광물,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조 장관은 최근 캐나다가 주요 지역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데 주목하고,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고 역량을 갖춘 중견국과 사안별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며 이 2026-10-07 11:45 -
외교부, IAEA 사무차장 접견…북핵 문제 논의 외교부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방한 중인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7일 오전 접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 본부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평화 공존, 공동 성장의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며 "IAEA가 올해도 사무총장 명의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로 사무차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외교적 노 2026-10-07 11:22 -
[2026 국정감사] 조현, 북한군 포로 강제 북송 시도 의혹에 "상상할 수 없는 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이재명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 국내로 송환된 북한군 포로를 북한으로 돌려보내려 한다는 의혹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에서 이런 발언이 나온다는 것이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유대한민국인지 절실하게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년여 간의 노력 끝에 데려온 포로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려고 한다는 주장은 너무 나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2026-10-06 17:39 -
[2026 국정감사] 조현 "北·우크라에 후속 조치…대미투자 국민 보고 부족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군사분계선(MDL) 이남 북한군 매설 지뢰 폭발 사고,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국내 송환 비공개 합의 파기 논란 등에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미 투자 합의 당시 국민께 상세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MDL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한 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북한 눈치보기'라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정부 2026-10-06 16:00 -
[2026 국정감사] 조현 "대미투자 시일 촉박해 국민께 상세히 보고 못 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대미투자와 관련해 국민께 상세히 보고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시일이 촉박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해 "당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외교장관 회담이 있었고, 바로 직전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협의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미투자 내용을 우리 정부가 숨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이에 정점식 국민의힘 2026-10-06 15:17 -
[2026 국정감사] 조현 "MDL 조사, 北 눈치보기 아냐…정동영과 이견 없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군사분계선(MDL)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한 조사 과정에서 북한 눈치보기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 장관의 북한 제재안 제안 이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고성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번 사안을 대단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의 단일한 입장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외교부에서도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할 수 있는 일 2026-10-06 12:00 -
[2026 국정감사] 조현 "우크라이나가 北 포로 국내 송환 대외 보안 먼저 요청"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과 관련한 대외 보안은 우크라이나가 먼저 요청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과 제3국 포로의 처우에 미칠 영향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측도 당사자 및 가족의 신변 안정과 관련된 문제, 외교·안보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공개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군 포로는 헌법상 우리 국민으로 한 2026-10-0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