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추진…LNG 개발사업 논의 전망
    미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추진…LNG 개발사업 논의 전망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방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외교 관계자에 따르면, 던리비 주지사가 한국 측과 방한을 조율 중이며, 성사되면 방한 시기는 다음 주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던리비 주지사는 방한 기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 측 투자를 요청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통상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2025-03-14 11:40
  • 외교부, 美 한국 민감국가 리스트 의혹에 확정 아냐…미측과 협의 중
    외교부, 美 한국 '민감국가' 리스트 의혹에 "확정 아냐…미측과 협의 중" 외교부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올려놨다는 의혹과 관련해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리스트는 현재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이 문제에 대해서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미국 측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측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qu 2025-03-1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