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李재판 중단, 공소 취소 노린 꼼수...충청 예정협서 맹공
    장동혁 "李재판 중단, '공소 취소' 노린 꼼수"...충청 예정협서 맹공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모든 힘을 하나로 모아 이재명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재판 중지는 공소 취소로 가기 위한 시간벌기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이 대통령의 무죄 확정을 위한 여당의 입법 드라이브에 제동을 걸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 대통령이 있는 죄를 없애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소 취소"라며 " 2025-11-05 11:53
  • 부산 컷오프 유동철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경선…정청래 해명하라
    '부산 컷오프' 유동철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경선…정청래 해명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5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후보 면접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하게 진행됐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정청래 대표는 책임을 지고 결자해지하라"며 정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절차와 당원의 권리를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는 묵살되었고 그 결과 당원들은 역대 최저치 투표율로 답했다"며 "지도부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누구 2025-11-05 11:20
  • 정청래 추경호 유죄 확정 시 국민의힘 정당 해산감
    정청래 "추경호 유죄 확정 시 국민의힘 정당 해산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혐의가 유죄를 확정받으면 내란에 직접 가담한 국민의힘은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 해산감"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국민의힘이 추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예산안은 정부의 한 해 살림 계획이다. 그 계획을 꼼꼼히 따지고 비판도 하고 의견을 나눠 조정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 2025-11-05 11:01
  • 당정 국정자원 화재 후속 조치…복구 예산 증액
    당정 "국정자원 화재 후속 조치…복구 예산 증액" 당정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의 후속 조치로, 긴급 재해 복구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은 1조 1500억원으로 정부안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 행정안전부는 5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자원 화재는 이제까지 각 부처에 편성됐던 예산을 행안부로 집중하고, 긴급 복구하는 전산 장비 구축 2025-11-05 10:30
  • 천하람 10·15 대책, 통계 끼워 맞춘 위법 정책...행정소송 예고
    천하람 "10·15 대책, 통계 '끼워 맞춘' 위법 정책"...행정소송 예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답정너식' 정책이고, 위법하고 무책임한 행정처분"이라고 규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천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통계를 끼워 맞춘 '답정너'식 정책을 내놨다"며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행정소송으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구와 경기 의왕&mi 2025-11-05 09:39
  • 與 시정연설 불참 국민의힘, 선 넘었다…국민이 평가할 것
    與 "시정연설 불참 국민의힘, 선 넘었다…국민이 평가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을 두고 "선을 넘었다"며 "결국 사라지는 길로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의원은 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기본적으로 야당이 항의는 할 수 있지만 이번에 국민의힘이 선을 넘었다"며 "항의를 표시하는 여러 모양새나 행태가 국민들에게 불쾌감과 모욕감을 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지금 전 세계가 이재명 대통령에 2025-11-05 09:09
  • PK 민심 달래기 나선 국민의힘...서울만 이길 게 아니다
    PK 민심 달래기 나선 국민의힘..."서울만 이길 게 아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를 앞두고 PK(부산·경남) 민심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지방선거 최대 사수처인 PK 민심을 겨냥해 내년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장동혁 대표는 4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부울경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라며 지역별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장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끝까지 지원하겠다 2025-11-04 17:28
  • 재판중지법 갈등설 진화 나섰지만…與 내부서도 혼란
    '재판중지법 갈등설' 진화 나섰지만…與 내부서도 '혼란' 대통령실의 제동으로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지시키는 이른바 '재판중지법' 추진이 중단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정 엇박자가 아니다"며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혼선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4일 정청래 대표는 시정연설 이후 이재명 대통령, 국회의장과 40여 분간 환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환담에서) 웃고 좋은 얘기만 했다"며 "(대통령을) 만나서 얘기하니까 기분이 좋더라. 아시아 2025-11-04 16:28
  • 반쪽된 시정연설…국민의힘, 李 대통령 앞에서 꺼져라
    '반쪽'된 시정연설…국민의힘, 李 대통령 앞에서 "꺼져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은 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반쪽'으로 진행됐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의 협조가 기대됐으나, 내란특검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국민의힘은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6분께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은 회의장 입구에서부터 연단 앞까지 양측으로 도열해 박수로 이 대통령을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정청래 대표 2025-11-04 15:29
  • 추경호, 구속영장 청구에 불체포특권 포기...당당히 임하겠다
    추경호, 구속영장 청구에 "불체포특권 포기...당당히 임하겠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에게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추 의원은 특검이 영장에 계엄 선포 나흘 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찬을 했다고 적시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중진 의 2025-11-04 14:09
  • 정권의 광기 드러냈다...국민의힘, 시정연설 보이콧 이어 성명서 발표
    "정권의 광기 드러냈다"...국민의힘, 시정연설 보이콧 이어 성명서 발표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하고 국회 본관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검이 전날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야당을 내란정당으로 엮으려는 조작 수사"라며 "정권의 광기가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성명서 낭독을 통해 "추 전 원내대표 영장 청구는 내란몰이 목적의 조작 수사"며 "문자 공지가 표결방해라는 주장은 억지이자 망상이며, 국민의힘 의원 107명 중 어느 누구도 표 2025-11-04 11:02
  • 국민의힘, 李 시정연설 불참...이재명 끌어내기 위해 힘 모아야
    국민의힘, 李 시정연설 불참..."이재명 끌어내기 위해 힘 모아야"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전날 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제 전쟁이다.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한 번만 하면 이재명은 대통령이 아니라 그냥 이재명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 전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2025-11-04 11:02
  • 장동혁, 與 재판중지법 추진 철회에 명확한 입장 밝혀야
    장동혁, 與 재판중지법 추진 철회에 "명확한 입장 밝혀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든, 정청래 대표든 책임 있는 사람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추진하지 않겠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여야가 합의한 것도 점심 지나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게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 민생 예산정책 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발표 2025-11-03 16:51
  •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 협의회...TK신공항·취수원 챙길 것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 협의회..."TK신공항·취수원 챙길 것" 국민의힘은 3일 대구·경북 지역(TK)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TK 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 문제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약속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대구·경북이 더 성장하고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당이 예산 증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대구·경북 최대 현안은 TK 신공항 건설"이라며 "단 2025-11-03 16:04
  • 조국 내란 정당 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서 0으로 만들어야
    조국 "내란 정당 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서 0으로 만들어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에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내란 정당인 국민의힘을 전국에서 0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저는 내년 지방선거는 극우적이고 내란 정당인 국민의힘을 전국에서 다 패퇴시켜야 한다고 본다"며 "특히 광역에서 모두 국민의힘을 0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상 저희는 2025-11-03 15:50
  • 與, 연말까지 정년 65세 입법 추진…세대 간 형평성 시험대
    與, 연말까지 '정년 65세' 입법 추진…세대 간 형평성 시험대 더불어민주당이 3일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연내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년 연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정책이다. 다만 노사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어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본회의를 열고 그간의 활동 경과와 주요 쟁점을 보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태스크포스(TF)로 출범해 특위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2025-11-03 15:47
  • AI-AX 도약 위해 머리 맞댄 여야…피지컬 AI 육성 팔 걷어붙여야
    'AI-AX 도약' 위해 머리 맞댄 여야…"피지컬 AI 육성 팔 걷어붙여야"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여야가 민·관·정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고 한국의 AI-AX 도약 전략을 모색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미·중 AI 패권 경쟁과 국내 AI-AX 도약 전략, 피지컬 AI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 2025-11-03 14:00
  • 與 재판중지법 추진 안한다…대통령실과도 조율 하루 만에 입장 번복
    與 "재판중지법 추진 안한다…대통령실과도 조율" 하루 만에 입장 번복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국정 안정화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라고 규정하며 연내 처리를 예고한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지도부에서 논의하고, 대통령실과도 조율을 거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의 간담회를 통해 국정 안정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관세 협상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11-0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