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조국, 사면복권 3개월여 만에 혁신당 대표 당선
    [속보] 조국, 사면복권 3개월여 만에 혁신당 대표 당선 조국, 사면복권 3개월여 만에 혁신당 대표 당선 2025-11-23 16:21
  • 예결위, 이번 주부터 소소위 가동…특활비·국민성장펀드 등 두고 난항 예고
    예결위, 이번 주부터 소소위 가동…특활비·국민성장펀드 등 두고 난항 예고 여야가 내년도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짓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小)소위원회 가동에 돌입한다. 다만 여야가 조율해야 할 핵심 쟁점 예산이 100여건에 이르면서, 법정 처리 시한인 내달 2일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예결위는 24일부터 소소위를 열고 예산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보류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소소위에는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이소영 민주당·박형수 국민의힘 간사, 2025-11-23 15:28
  • 전현희 업자와의 동행 吳, 시장 자격 없어
    전현희 "'업자와의 동행' 吳, 시장 자격 없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대 개혁의 마지막 퍼즐인 사법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선 "시장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전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12·3 내란 발발 1년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역사의 고비마다 국난을 극복한 주역은 언제나 국민이었다. 단숨에 국회로 달려와 지켜주신 시민들이 영웅"이라고 주장했다. 2025-11-23 14:47
  • 與, 국민의힘 장외집회에 내란 곧 1년인데…尹과 겹쳐 보여
    與, 국민의힘 장외집회에 "내란 곧 1년인데…尹과 겹쳐 보여"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부산·울산을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규탄하는 전국 장외집회에 돌입한 것을 두고 "내란을 1년 앞두고 혼란과 갈등 조장하러 전국을 돌겠다고 한다"며 "윤석열 모습과 겹쳐 보인다"고 맹비난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12·3 내란이 일어난 지 곧 1년이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을 포기하고 자유를 포기하고 2025-11-23 14:41
  • 송언석 李정권 공직기강 무너져...김용범, 사과하고 거취 밝혀야
    송언석 "李정권 공직기강 무너져...김용범, 사과하고 거취 밝혀야" 송언석 원내대표는 23일 이재명 정권을 향해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성을 지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향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인사는 공정·중립과는 거리가 멀고, 이제는 보은 인사를 넘어 '변호사비 대납용 인사'라는 조롱까지 나오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선 공무원들은 휴대폰 검열의 대상이 돼 위축되고 있는 반면, 정권에 충성하는 고위 2025-11-23 13:40
  • 국민의힘, 부산서 여론전...민심 포기한 李정권 심판해야
    국민의힘, 부산서 여론전..."민심 포기한 李정권 심판해야"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부산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한 비판 여론 조성과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당은 다음달 2일까지 영남·충청·강원·수도권을 순회하며 '민생 레드카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핵심 이슈로 부각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에서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열었다. 당 측은 약 8천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사법 정의 재판 재개', '민생파괴 정권 2025-11-22 19:04
  • YS 서거 10주기…김현철·조국 잇단 메시지
    YS 서거 10주기…김현철·조국 잇단 메시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치권에서 평가와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추모식 참석 여부와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둘러싸고 각 인사들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는 모습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전날 추모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점을 두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 이사장은 "개미 한 마리도 안 보였다"며 "이러니 김어준 아바타라는 말이 나온다"고 말하며 민주당의 불참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반 2025-11-22 15:45
  • 조희대 대법원장 최저 점수 논란에…민주당, 엄중한 경고
    조희대 대법원장 최저 점수 논란에…민주당, 엄중한 '경고'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실시한 전국 법원장 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 대법원장이 받은 점수는 모든 항목에서 1점 만점에 평균 0.2점에 불과했고, 응답자의 78%가 '직무 수행이 부적합하다'고 답했다"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사법부 내부 신뢰가 붕괴됐음을 보여주는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진행 중인 내란 사건 재판을 언급하며 "이미 충분한 2025-11-22 14:00
  • [이 주의 여론조사] 국민의힘 20% 중반 갇혔다…장동혁의 골든크로스 전략 가능한가
    [이 주의 여론조사] 국민의힘 '20% 중반' 갇혔다…장동혁의 '골든크로스' 전략 가능한가 국민의힘이 여전히 20%대 중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15 부동산 정책 여파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 등 잇따른 악재에도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장동혁 대표는 올해 안에 강성 지지층을 먼저 결집한 뒤 신년 중도 확장을 노리는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전략을 내걸었지만, 우호적 여론 형성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에서는 전략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 2025-11-22 06:00
  • 이언주, 1인1표제 당규 개정에 졸속 강행 공개 비판
    이언주, '1인1표제' 당규 개정에 "졸속 강행" 공개 비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헌·당규 개정이 '졸속 강행'이라며 21일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당원 1인 1표제'를 원칙으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하자 이를 공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당내 일각에서 이번 당헌·당규 개정이 정 대표의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구심이 제기된 상황에서 당 지도부 인사가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향후 중앙위 등 의결 절차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의원과 당원 간 투표가치를 1대 1 2025-11-21 19:55
  • 박수영 대한민국 산업화 무너뜨릴 것...李정부 법인세 인상안 맹폭
    박수영 "대한민국 산업화 무너뜨릴 것"...李정부 법인세 인상안 맹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이재명 정부가 전 구간 법인세율을 1%포인트(p) 인상하는 방안을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 정부의 확장재정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면, 불경기와 관세 여파로 힘든 중소기업들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세소위에서 논의된 법인세 인상안에 대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무너뜨릴 섣부른 법인세 인상안"이라 규정하며 "최대 피해자는 중소기업이 될 2025-11-21 16:27
  • 장동혁, 다이빙 中 대사 만나 한중 발전 위해 상호 존중·협력해야
    장동혁, 다이빙 中 대사 만나 "한중 발전 위해 상호 존중·협력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은 불확실한 환경에 직면했다"며 "한중이 서로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다이빙 대사를 접견하며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양국 모두 이익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한중 관계의 기본은 중국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이 정치 경제적으로 성 2025-11-21 16:14
  • 與 나경원,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피고발인에 불과
    與 "나경원,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피고발인에 불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충돌' 사건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의원직 유지에 성공한 나경원 의원은 마치 민주 투사라도 된 듯 목소리를 높였다"며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피고발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뻔뻔함에 국민들은 기가 찰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패스트트랙 1심 재판부가 '전원 유죄, 전원 생환'이라 2025-11-21 16:02
  • 조국, 한동훈 대장동 토론 제안 거절…장동혁과 하겠다
    조국, 한동훈 '대장동 토론' 제안 거절…"장동혁과 하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후보는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공개 토론에 대해 "장동혁 대표가 정식으로 하자고 하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를 향해 "토론 이야기를 하려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자회견에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공천 받을 수 있나"라며 "당 내부부터 정리하라"고 2025-11-21 15:29
  • 국민의힘 정성호·민주당 고발 사전 담합...즉각 법무장관 사퇴 요구
    국민의힘 "정성호·민주당 고발 사전 담합"...즉각 법무장관 사퇴 요구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범여권 의원들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한 검사장들을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데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들 사이에 사전 협조 약속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정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둘러 "당 차원의 조율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정 장관과 법사위 여당 간사 간 교감 의혹이 새롭게 제기된 것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검사장 집단 고발 사건을 두 2025-11-21 14:47
  • 국민의힘 전국 순회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개최
    국민의힘 "전국 순회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개최" 국민의힘이 오는 22일부터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의 12개 혐의 5개 재판의 즉시 재개'를 요구하는 전국 순회 국민대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정권이 파괴하고 있는 민생경제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대회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대여(對與) 투쟁 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지도부는 법무부, 청담동 등을 잇따라 방문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2025-11-21 12:21
  • 정청래 당원 1인 1표제 압도적 찬성…반대 뜻도 겸허히 새기겠다
    정청래 "당원 1인 1표제 압도적 찬성…반대 뜻도 겸허히 새기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 당원 1인 1표제 투표 결과에 대해 "압도적 찬성을 보여줬다"며 "반대 뜻도 겸허히 새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0% 가까운 당원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품어야 당이 더 견고해진다는 점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주당은 19~20일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의 2025-11-21 11:01
  • 국민의힘 성실행정 면책 김문기법 추진...공무원 줄세우기 막을 것
    국민의힘 "성실행정 면책 '김문기법' 추진...공무원 줄세우기 막을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이재명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 대응하는 '공무원 성실행정면책법(김문기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며 공직사회 실무자들을 위축시키는 '공무원 줄 세우기' 악습을 끊어내기 위해 공무원 성실행정면책법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 처장과 같은 실무자의 억울함을 방지하는 '김문기법'이 될 2025-11-21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