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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희망브리지에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 지난달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라 희망브리지가 ‘2023 수해 이웃돕기 긴급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한 구재이 회장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1~31일까
- 2023-08-09
-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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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국세청에 '정례 정책협의체 구성' 제안 한국세무사회(이하 세무사회)가 국세청에 정책과 납세자 홍보 방안 등을 주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14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최시헌 부회장, 김선명 부회장과 함께 국세청을 방문해 김창기 국세청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양동훈 개인납세국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는 한국세무사회·국세청 두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과 세무사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국세청과 세무사회는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 2023-07-14
- 09: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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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세무전문가' 최경묵 前 마포세무서장, 대표세무사로 새둥지 최경묵 전 마포세무서장(이하 세무사)이 지난 38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세무회계 법인을 개업,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한다. 최 세무사는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KCC엠파이어리버 상가 204호에서 ‘최경묵 세무회계’ 개업 소연을 열 예정이다. 최 세무사는 “2023년 6월, 마포세무서장을 끝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국세청 근무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의 협력자
- 2023-07-12
- 1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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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대상 사업자 645만명⋯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 일반과세자 522만명, 법인사업자 123만개 등 645만명이다. 올해 상반기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도 이달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간이과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성실 신고 지원을 위해 118만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 2023-07-06
- 13: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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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안동시와 '바이오산단' 육성 지원' 협약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9일 안동시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국세청은 협약을 통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미래 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해 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공 등 입주 기업을 상대로 세무 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구청은 또 납세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시행해 입주 기업의 자금 운용을 도울 방침이다. 대구청 관계자는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 2023-06-11
- 2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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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초읽기' 돌입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에 돌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현지 지역 민방인 후쿠시마TV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해수와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섞어 방출하는 방식으로 방류 시설의 시운전을 오는 12일부터 약 2주간 벌일 계획이다. 시운전에 들어가면 오염수 방류는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가는 셈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6일 원전에서 바다까지 판 약 1㎞의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워 넣었다. 도쿄전력은 이달 말까지 오염수 해양
- 2023-06-11
- 2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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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5대 금융그룹 위험가중자산 '1250조' 돌파···건전성 고삐 더 죈다 국내 5대(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금융그룹의 위험가중자산이 125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에만 약 46조원이 증가하는 등 오름세가 예년과 비교해 사뭇 가파르다. 금융당국은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등을 고려할 때 금융권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자본 확충 압력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의 위험가중자산은 올해 1분기 1256조3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1210조89억원)보다 45조994
- 2023-05-29
- 2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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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10대 그룹 총수‧MZ기업인과 '치맥 소통'..."대·중소기업 상생" 강조 外 尹, 10대 그룹 총수‧MZ기업인과 '치맥 소통'..."대·중소기업 상생"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0대 그룹 총수와 3040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부는 시장 중심 민간 주도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내수 활성화 등을 노력하는 한편, 일자리 만드는 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시장 중
- 2023-05-23
- 2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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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인의 밤' 행사 성료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경희인을 위해 ‘경영인의 밤’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경영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문화예술경영학과, EMBA학과, 세무관리, 6차 산업 융합경영학과 등 총 19개 MBA 과정의 졸업생, 재학생, 전임교수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송상호 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고 설렘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r
- 2022-12-19
-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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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임현묵 원장, "10주년 맞이한 다문화가정 대상국가 간 교육교류사업, 괄목할 만한 성과"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2022~2040년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귀화자 및 이민자 2세, 외국인을 포함한 이주배경인구가 2020년 218만명에서 2030년 264만명으로 증가해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할 것으로 추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주배경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5%를 초과하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하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셈이다. 이로인해 주변 다문화가정 국가간의 상호의존성이나 관련 교육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
- 2022-12-09
- 1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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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 에너지 전환기 연구·혁신 역할 보고서 발표 클래리베이트가 '오늘 에너지의 전환 : 지속가능 에너지원에 대한 세계적 변환에 있어서의 연구와 혁신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관한 연구 및 창의적 활동의 발전 속도 차이가 산업에서의 연구 및 창의적 활동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위원회가 지정한 8가지 신재생 에너지원 중 하나인 태양광과 풍력은 지난 30년 동안 가장 많은 연구 및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진 분야다. 그러나 최근 그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
- 2022-11-30
-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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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글로벌 코리아 포럼' 23일 개최 ‘2022 글로벌 코리아 포럼(GKF)’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이라는 주제 하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등에서 진행된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책임, 그리고 인도적 가치를 고려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증대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포럼은 총 13개 기관이 주관하는 16여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
- 2022-11-23
-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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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기회는 있다 암울한 리세션의 시대,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광석 이코노미스트가 자신의 저서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을 통해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을 두루 살펴보며 우리가 어떤 큰 그림을 그려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분석한다. l 저자는 내년을 내핍점(point of austerity)의 시대로 정의하며 경제를 조망한다. 물자가 없는 것을 참고 견뎌야 하나, 궁핍(need)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궁핍은 가난한 상황을 말하는데, 내핍은 가난한 상황을 인내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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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조숙경 교수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부회장 선출 조숙경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교수는 10월 13일 개최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PCST Network) 온라인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89년 프랑스에서 발족한 PCST 네트워크는 과학기술문화, 과학기술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 전 세계 5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 과학기자, 작가, 연구소 홍보 전문가 등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 관련 학회다. . PCST 네트워크 집행위원회 이사는 모두 28명으로,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8명, 유럽 8명, 아시아와 호주 및 기타 지역 8명
- 2022-10-14
- 18: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