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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프로토콜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사진=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9일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프로토콜 경제 및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예비 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 7월 판교 본원과 서울 분원을 통합해 Front1로 이전을 통해 원 스톱 핀테크 창업 및 보육수행,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
2021-04-09 0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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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인재 수시채용 실시…내달 18일까지 서류접수
신한은행이 디지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시 채용 모집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등 3개 전형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8일까지 가능하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신설하고 코팅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2021-03-31 1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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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000억원 규모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조성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광교빌딩에서 신한금융은 '원신한(One-Shinhan)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조용병 회장과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 이성용 신한DS 사장 등 주요 그룹사 최고디지털책임자(CDC)가 참석했다.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는 그룹의 디지털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
2021-03-30 1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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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원화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
[사진=KDB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재생에너지, 친환경운송 등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5일 국내은행 최초로 녹색채권 평가등급을 획득한 원화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행총액은 3000억원으로 만기 3년, 발행금리는 1.25%다. 이 채권은 산은이 환경부 등과 지난 2월16일자로 체결한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정부의 녹색채권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됐다. 특히 국내은행 최초로 녹색채권에 대해 ESG 인증평가방법론을 적용하며 채권에 대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021-03-25 1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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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글로벌 ESG 연합체 'VBA' 가입
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ESG 화폐 가치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VBA는 2019년 8월 출범한 화폐화 기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측정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 민간협의체다. 이달 기준으로 SK그룹을 비롯해 독일의 바스프, 스위스의 노바티스 등 18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VB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녹색회계프로젝트 등 글로벌 ESG 정책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
2021-03-23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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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5년까지 뉴딜·혁신금융에 23조원 추가 공급
하나금융그룹이 2025년까지 'K뉴딜·혁신금융' 공급 목표를 23조원 늘린 83조원까지 확대한다. 2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K뉴딜·혁신금융 분야에 하나금융은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했다. 이는 연간 공급 목표인 12조원 대비 212%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2년간의 누적 지원액도 44조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K뉴딜의 경우 목표치인 1조5000억원의 108%인 1조6000억원, 혁신금융은 목표치 10조5000억원의 227%인 24조원(기술금융 17조2000억원, 동산·지식재산담보대출 3000억원 포함)의
2021-03-21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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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적도원칙 가입 추진한다…ESG 경영 박차
NH농협은행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적도원칙 가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를 일으키거나 지역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10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인 협약이다. 현재 37개국 116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참여 중에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적도원칙 가입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후속 조치로 이달 중 컨설팅 공고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SG 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 ESG 경영의
2021-03-19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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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빅데이터 실무협의회' 신설…권준학 행장 진두지휘
NH농협은행이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 중회의실에서 제1회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데이터 협업 프로세스, 데이터 분석환경 개선,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 해당 조직은 전사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플랫폼 운영, 데이터 비즈니스 발굴 등을 위한 협의체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매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직원들간 데이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2021-03-17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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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O 모여 "소비자 보호 강화하자" 한목소리
신한금융그룹이 17일 조용병 회장과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조 회장과 그룹사 CEO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계열사들은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연초 조직 개편을 통
2021-03-17 1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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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미래에셋대우, 소비·투자데이터 결합 MOU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털본부장(왼쪽)과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데이터융합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미래에셋대우와 데이터융합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분석 모델을 개발해 가명 처리된 정보를 데이터 전문기관을 통해 결합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고객 소비 및 금융 데이터를,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투자자산과 거래내역 데이터를 결합한다. 양사는
2021-03-16 1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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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디지털 역량 플랫폼 '신한 스쿨 체크' 론칭
신한금융그룹이 16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임직원 디지털 역량 진단 및 평가 플랫폼 '신한 스쿨 체크(SCOOL check)'를 론칭했다. 신한 스쿨 체크는 그룹 차원의 디지털전환(DT)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금융이 고안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新) 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 다양한 실습 및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은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 '신한 스쿨'을 구축한 바 있다. 금융 사례 중심의 콘
2021-03-16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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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억 달러 규모 해외 ESG채권 발행
[사진=연합뉴스] 우리카드가 2억 달러 규모의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중소·영세 가맹점 지원에 사용한다. 이번 채권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발행한 최초의 ESG 포모사본드로, 우리은행은 싱가폴증권거래소(SGX)와 대만증권거래소(TPEx)에 동시 상장한다. 포모사본드는 외환 유동성이 풍부한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만기는 5년, 금리는 미 국채 5년물에 1.00%를 가
2021-03-12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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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보고서' 발간 연간 2회로 확대…국내 금융사 최초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보고서 'ESG 하이라이트'를 12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그룹의 5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지난해 추진한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담았다. 특히 신한금융이 그룹 5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추진 과정을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38.6% 감축하고, 친환경 금융 지원금액을 30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국제적
2021-03-12 0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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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6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수요 모집 성공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바젤 3 적격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수요 모집을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과 10년 형태의 콜옵션으로 진행됐다. 5년 콜옵션 4300억원은 2.94%, 10년 콜옵션 1700억원은 3.30%의 금리로 수요 모집을 완료했다.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하고, 선제적 자본확충을 통한 그룹의 성장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융권 최고 수준의 이익과 신용도를 기반으로 보험사, 공익재단, 공제회
2021-03-10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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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도 '탈석탄 금융' 선언…2050년까지 전 계열사 탄소중립 목표
하나금융그룹이 2050년까지 모든 그룹 계열사에 '탄소중립'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은 '탈석탄 금융' 또한 선포했다.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또 '환경사회리스크관리체계(ESRM)' 구축을 상반기 중 마치고 환경파괴와 인권침해 문제가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
2021-03-10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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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소법 시행 앞두고 '고객의 소리' 관리체계 구축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간편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 등 기존 채널에 더해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령 고객 전용 라운지 등을 구축해 고객 의견을 수집한다. 수집한 의견은 음성문자변환(STT) 및 텍스트 분석(TA) 기술로 분석 데이터베이스(DB)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 DB를 이용해 고객 불편사항의 원인을 파악하고, 신상품 출시 및 서비스 구성 등에 반영함
2021-03-10 0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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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차기 행장 2파전…빈대인 현 행장은 용퇴
BNK부산은행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대상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했다. 앞서 빈대인 현 행장은 임추위원들에게 부산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서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빈 행장이 용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날 임추위에서는 1차 후보군 중 부산은행 안감찬 부행장, BNK금융지주 명형국·김영문 부사장 등 3명만 참석했다. 각 후보들은 부산은행의 미래성장전략과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
2021-03-09 1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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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가 찾은 권준학 농협은행장…"농업 전문은행 소임 다할 것"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가를 방문해 금융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8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인성축산을 방문해 양돈 스마트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최성규 95팜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이다. 농협은행의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2022년 비육돈 5900두 출하를 목표
2021-03-09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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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BDC 플랫폼 시범 구축 완료…"중개기관 역할 선제 대응"
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비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 플랫폼의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한은이 CBDC를 발행할 경우 디지털화폐의 원활한 시중 유통 및 사용을 위한 중개기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범 구축에 나섰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해당 디지털화폐 플랫폼은 한은이 CBDC를 발행해 신한은행 등 중개기관에 유통할 경우 신한은행이 발행된 CBDC를 개인에게 지급하고, 개인 및 가맹점은
2021-03-08 0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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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국내 최초 1000억원 '그린론' 주선…풍력발전 프로젝트 지원
하나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주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사업으로만 용도를 한정하는 대출이다.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자금의 사용처 및 성과에 관한 인증을 받고 금융기관으로부터는 녹색 금융의 일환으로서 자금을 지원받는다. 하나은행이 이번에 주선한 1000억원 규모의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국내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3자 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
2021-03-04 10: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