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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세계 금융위기 딛고 인도 9위 운용사로 '쑥'… 진출 15년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서 현지 운용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도약하고 올해도 성장 스토리를 이어 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뭄바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인도는 중국과 견줄 만큼 매력적인 신흥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세금 체계와 규제 등으로 인해 외국기업이 뿌리내리기 어려운 환경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국계 운용사들이 모두 철수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 2023-11-20
-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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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美고배당 ETF 수익률, 1년간 S&P 26.6%P 상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의 기업 100곳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고배당S&P 상장펀드지수(ETF)가 1년 동안 14.75%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의 수익률 -11.89%와 -25.49%를 각각 +26.64%포인트, +40.24%포인트 웃돌았다.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 또한 각각 3.52% 5.78%, 7.33%이다. 국내에 상장된 배당주 ETF 중 최상위권의 성적이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 2022-12-06
- 1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