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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뷰] 장동혁의 판단과 오세훈의 책임이 만나는 지점 정치는 선택의 예술이 아니라, 책임의 기술이다. 선택은 순간이지만 책임은 남는다. 그래서 지도자의 진짜 무게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않느냐에서 드러난다. 지금 국민의힘이 서 있는 지점이 바로 그렇다. 최근 당 안팎에서 '기소 시 공천 배제'라는 당헌 조항을 둘러싼 해석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원칙은 분명하다. 기소된 자는 공천에서 배제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 그 기소가 정치적 탄압일 경우, 당의 판단으로 예외를 둘 수 있다는 조항이다. 이 예외 규정은 보호 장치이면서 동시에 시 2026-02-07 15:00:08 -
오세훈 "대한민국 선수단의 위대한 도전 응원…후회 없이 기량 펼치길"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 시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막이 올랐다"며 "개회식장에서 태극기 물결 속에 당당히 선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견뎌낸 인고의 시간이 이제 얼음보다 단단하게, 눈보다 하얗게 빛날 시간"이라며 선 2026-02-07 12:48:12 -
오세훈 "당심에 갇히면 패배…장동혁, 이미 자격 잃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당심에 갇혀 민심을 보지 못하면 결국 패배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장 대표의 '당원 투표를 통한 재신임 추진'을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로 규정하며, 대표직 수행 자격이 없다고 못 박은 것이다. 오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게 주어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며 "제1야당의 운명뿐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지킬 수 있느냐가 달린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이 2026-02-06 17:29:02 -
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익 3870억원…전년 대비 42.8%↑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956억원으로 72.6% 늘었고 매출은 7조4024억원으로 11.0%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은 9조751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6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1% 감소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6958억원, 2307억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목표치를 수주 12조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으 2026-02-06 16:26:06 -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빨라진다…정부, 원스톱 지원 체계 마련 정부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피해 예방부터 피해구제, 범죄이익 환수까지 전 단계 대응을 강화한다. 피해자가 한 번만 신고해도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구제체계’를 도입하고, 불법사금융 계좌를 신속히 동결하는 등 범죄 자금줄 차단에도 나선다. 6일 정부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최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불법사금융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피해 예방 △피해자 보 2026-02-06 15:55:50 -
카카오페이, 지난해 영업이익 504억원…첫 연간 연결 흑자 기록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연간 기준 첫 연결 흑자를 달성했다. 금융·플랫폼 서비스 성장과 자회사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평가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 첫 흑자다. 연간 당기 순이익은 557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83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기여거래액은 53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0% 늘었다. 연결 매출은 전년 대 2026-02-06 15:54:54 -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4378억원 달성…전년 대비 53.1% ↑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2조4504억원, 영업이익은 437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수주는 19조207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53.1% 증가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19조원을 넘겨 회사가 제시한 연간 전망치인 14조3000억원을 34.3%나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이 2024년 7017억원에서 1조3201억원으로 88.1%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 역시 1조1535억원에서 1조4614억원으로 26.7% 2026-02-06 13:50:17 -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서류 제출…"유찰 유력"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6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마감인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19개사다. 주관사인 대우건설(지분율 55%)을 비롯해 HJ중공업과 중흥토건(각 9%), 동부건설과 BS한양(각 5%), 두산건설(4%) 등이다.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13곳(13%)도 컨소시엄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외는 아직 응찰자가 없어 2차 입찰 2026-02-06 13:15:12 -
[광화문 뷰]全당원 투표라는 정치적 협박…장동혁·윤석열, 실패의 문법은 꼭 닮아있다 정치는 책임의 예술이다. 권력을 쥔 자일수록 스스로를 더 엄격하게 심판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국민의힘에서 벌어지는 풍경은 정치가 아니라 계산이고, 리더십이 아니라 술수다. 장동혁 대표가 꺼내 든 '전당원 재신임 투표' 카드는 그 상징이다. 장 대표는 "누구라도 재신임을 요구하면 곧바로 전당원 투표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 결과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 당대표는 물론 국회의원직까지 내려놓겠다고 했다. 얼핏 보면 비장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 결단은 책임 정치가 아니라 2026-02-06 12:19:09 -
롯데건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성수4지구 협업 롯데건설이 세계적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를 150년을 내다보는 하이퍼엔드 주거공간으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혁신, 도전, 파격'을 키워드로, 성수4지구를 미국 맨해튼을 능가하는 하이퍼엔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함께 차별화된 외관 설계에 나선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가 설계한 독일 노이에 뮤지엄과 2026-02-06 10:40:18 -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5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이 지난달 27일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공간 부문에서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티하우스와 힐스테이트 검단포레스트 어린이놀이터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500여개 이상 작품이 출품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다. 공간·제품·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 독창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5년 2026-02-06 10:27:49 -
국토부, 올해 '여의도 54배' 면적 지적재조사 본격화 정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화한다. 토지 경계 문제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 불편을 줄이고 토지를 보다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바른땅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민간대행자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127개의 지적측량업체가 신청해 업체 96곳이 선정됐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사업규모는 156㎢다. 전국 222개 지방정부, 635개 사업지구(17만9000필지)를 대상으로 총 387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2026-02-06 09:31:00 -
'5선 도전' 오세훈 새책 출간…성수동 누구의 공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시정 철학과 정책 비하인드를 담은 신간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를 출간했다. 책은 5일부터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저서는 오 시장이 서울을 단순한 행정 관리의 대상이 아닌 '설계의 대상'으로 규정하며, 지난 시정 기간 추진해온 도시 전략과 정책 결단을 정리한 책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5선 도전' 의지를 담은 정치적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온다. 책에서 오 시장 2026-02-05 17:35:00 -
JB금융, 작년 당기순이익 7104억 '역대 최대'…주주환원율 45% JB금융지주는 2025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7104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는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2.4%, 총자산이익률(ROA) 1.04%를 기록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ROE와 2년 연속 1% 이상의 ROA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37% 포인트 상승한 12.58%를 기록하며 견조한 자본적정성을 이어갔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480 2026-02-05 17:07:50 -
국토1차관 "공급확대 신뢰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에 전력"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국민들이 공급 확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5일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4차 주택시장·공급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국토부와 LH는 추가적인 공급 부지를 계속 발굴하고,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학교 용지 활용 거점 조성 △도심 내 2026-02-05 16:44:24 -
실적도 주주환원도 '리딩'…KB금융, 작년 순이익 5조8430억 KB금융은 5일 지난해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 5조84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5조782억원)보다 약 15.1%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비이자이익이 큰 폭 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4조8721억원으로 16%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자이익도 늘긴 마찬가지다. 전년 12조8267억원에서 1.9% 늘어난 13조731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더 유의미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KB금융은 은행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 2026-02-05 15:45:47 -
더블 역세권 대단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6일 견본주택 개관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2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이자 1군 건설사 컨소시엄 브랜드 아파트다.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35세대이며, 면적별로는 △49㎡ 46가구 △59㎡A 383가구 2026-02-05 14:45:38 -
다주택 양도세 중과에…서울 아파트 상승폭 소폭 둔화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공식화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 주(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0.27%로 직전 주(0.31%)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매매가격은 작년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 후 52주째 연속 상승 중이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신축, 대단지, 역세권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 2026-02-05 14: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