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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 새 흐름 만들고 본격적 도약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을 새해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생산적금융 △AX(AI 전환) 선도 △시너지 창출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중점 전략 방향으로 꼽혔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우리금융이 쌓아온 성과를 넘어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도약의 첫 장을 본격적으로 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올해 환율·금리 등 주요 변수의 향방을 쉽게 가늠하기 어렵고, 인공지능(AI) 기술발전 등 2026-01-02 13:12:00 -
[신년사] 구본욱 KB손보 사장 "위기를 기회로…유지경성 자세 필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고객 최우선 경영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 △역동적 조직문화 확산을 올해의 3대 핵심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 사장은 2일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새로운 위기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된 대응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전략적 대응을 통해 저성장 고착화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자본 규제 강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공세 등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2026-01-02 12:49:12 -
[신년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패러다임 대전환…AX·DX, 생존 과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Great Challenge(위대한 도전)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2030년이 상징하는 중장기 미래를 목표로 그룹 중기 전략 ‘Great Challenge 2030’을 수립했고 본격적인 실행만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슬로건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강력한 내부통제와 시민 정신(시티즌십)을 신한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기업가치제고 계획도 차질 없이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 2026-01-02 11:36:42 -
[광화문 뷰] 프레임 정치 시대, 지금 오세훈이 불리한 이유 지도자의 성공은 능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특히 정치의 세계에서 성과와 능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정책은 사실로 평가받지만, 정치는 이미지와 감정의 파고 속에서 움직인다. 최근의 신년 여론조사 흐름은 이 냉혹한 현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한강버스 논란, 종묘개발 공방처럼 사실보다 프레임이 먼저 움직이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행정 성과가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오세훈 시장 개인의 능력과 무관한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이며, 지금의 프레임 정치가 만들어내는 왜곡된 환경이다. 문제는 2026-01-02 11:34:57 -
삼성화재 "세전이익 5兆·기업가치 30兆 기틀 마련하는 해 될 것" 삼성화재가 올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의 판을 바꾸는 도전을 통해 ‘세전이익 5조원·기업가치 30조원’ 달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경영기조를 2일 발표했다. 우선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혁신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기보험 분야에서는 보험계약마진(CSM) 성장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동차보험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흑자 사업구조를 확립한다는 복안이다. 일반보험 분야에서는 사이버·신 2026-01-02 10:23:05 -
[신년사]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지난날 성과, 내일의 생존 보장 못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날의 성과와 막대한 규모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며 금융권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은행 부문에 대해서는 “이대로는 안 된다”며 각성을 촉구했다. 함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금융산업 내부의 구조적 변화가 금융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63년 발생한 이탈리아 바이온트 댐 참사를 소개하며 “우리는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를 제대로 측정하 2026-01-02 09:59:40 -
지난해 서울 집값 8.7% 급등…한강벨트 강세 유지 지난해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횡보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난해 연간 서울 아파트 가격이 8.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12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직전 주 대비 0.21% 올라 직전 주와 동일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가격은 47주 연속 상승해 지난해 누적 상승률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23.4%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치다. 아파트 가격 2026-01-01 14:28:40 -
올 상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 28만원...지난해보다 1.44%↑ 올해 상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 오른다. 대한건설협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7만9988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0.41%, 작년 상반기 대비 1.44% 상승했다. 직종 수가 가장 많은 일반공사직종(91개) 평균 임금은 26만8486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0.44%,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9% 올랐다.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광전자직종(3개)은 작년 하 2026-01-01 14:01:03 -
전세사기 피해자 664명 추가 인정…누적 3만5909명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차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664명(건)을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인정 대상자(664명) 중 613명은 신규 신청자다. 나머지 51명은 이전 결정에 이의 신청을 제기해 피해자 충족 요건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위원회가 심의한 대상은 5만7094명이다. 이중 인정된 피해자는 3만5909명로 전체 심의 대상의 62.9%다. 1만1878명(20.8%)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5564명(9.7%)은 전 2026-01-01 12:16:17 -
[광화문 뷰] 오세훈의 작심 선언… "보수는 더 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다" 2026년 새해 첫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놓은 신년 메시지는 '덕담'의 형식을 빌렸을 뿐, 내용은 철저히 정치적 선언이었다. 그는 "국민의힘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규정했고, "망설일 여유도 없다"고 했다. 서울시장이 신년 인사에서 이토록 직설적이고 비수처럼 날 선 언어를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만큼 현 보수정치의 위기는 심각하며, 오 시장이 느끼는 절박함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 오 시장은 "잘못된 과거와 단호한 단절"을 첫 과제로 제시했 2026-01-01 12:01:48 -
은행권, '새도약기금'에 3600억 출연…"사회 통합 마중물 되길" 은행연합회가 사회적 약자의 재기를 위한 '새도약기금' 출연금 3600억원을 납부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20개 은행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두 출연해 동참했다. 이번 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은 전체 민간기여금(4400억원)의 80%를 넘는 규모다. 새도약기금은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추진하고 있는 장기 연체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금융사가 보유한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무담보 연체 채권을 채권금액 약 5%로 매입해 소각·채무조정하 2026-01-01 12:00:00 -
장위10구역 '사랑제일교회' 빼고 착공...17년 만에 첫 삽 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던 성북구 '장위10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성북구는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착공 신고를 최종 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공은 장위10구역뿐 아니라 인근 구역들의 사업 재개와 맞물려 장위뉴타운 사업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위10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사랑제일교회와 이주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조합은 총회 2026-01-01 11:10:31 -
우리은행, 삼성전자 출신 정의철 디지털영업그룹장 선임…디지털 혁신 가속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디지털영업그룹 수장으로 영입하며 '플랫폼 승부수'를 던졌다.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인 정의철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그룹장은 2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우리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과 비대면 영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정 그룹장은 28년간 글로벌 IT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전문가다. 1997~2005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근무하며 2026-01-01 10:00:00 -
[신년사] 이억원 금융위원장 "'백락상마' 자세로 생산적 금융 성과내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생산적 금융 성과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인들에는 혁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보고 뒷받침할 수 있는 '백락상마'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정부, 금융, 산업이 모두 함께 힘을 합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며 "금융산업도 생산적 금융 경쟁력을 키우고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스트라이 2026-01-01 09:58:30 -
오세훈 "국민의힘, 벼랑 끝… 잘못 단호히 끊어내고 범보수 대통합 나서라" 2026년 새해 첫날 아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례 없이 강도 높은 신년 메시지를 내놨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시간이 없다. 망설일 여유도 없다"고 규정했다. 서울시장의 새해 인사가 아니라, 사실상 보수 진영 전체를 향한 공개 경고와 요구에 가까운 메시지다. 오 시장은 이날 발표한 글에서 먼저 "정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매우 송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새해 첫날, 처절한 심정으로 국민의힘에 고 2026-01-01 09:34:34 -
FIU, '특금법 위반' 코빗에 중징계…기관경고·과태료 27억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등을 위반한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27억원 등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임직원에 대해선 주의·견책을 부과했다. FIU는 31일 코빗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경고와 27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적제재로는 대표이사에 주의, 보고책임자에 견책 처분을 내렸다. FIU는 지난해 10월 코빗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고객확인의무와 2025-12-31 15:08:58 -
[광화문 뷰] 2025년 끝자락, 오세훈이 버리고 가야 할 것들 2025년의 마지막 문턱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서울시정과 한국정치를 되돌아보게 된다. 올해 서울은 전례 없이 바빴고, 논란이 많았고, 성취 또한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 모든 소용돌이의 중심에는 늘 한 사람이 있었다. 서울시장 오세훈. 그는 여전히 청렴하고, 신사적이며, 절제된 언어를 구사하는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 그러나 바로 그 미덕이, 역설적으로 오세훈을 정치적 고지에서 멀어지게 하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정치는 본질적으로 품위의 장이 아니다. 투쟁의 기술이고, 감정의 파동이며, 때로는 잔혹한 결 2025-12-31 13:57:24 -
[신년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금융, 경제의 혈맥…신뢰·포용·선도에 집중해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금융산업의 핵심 과제로 '신뢰', '포용', '선도'를 제시했다. 조 회장은 "2025년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돼 우리 산업 전반과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됐다"면서도 "은행권은 우리 경제의 회복과 안정을 유도하고 경제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국 안정화와 대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에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노력이 더해져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2025-12-31 10: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