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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BC AI 뉴스] 서울지하철 1노조, 파업 유보…임단협 막판 교섭 전격 재개 서울지하철 1노조, 파업 유보…임단협 막판 교섭 전격 재개 서울지하철 1노조가 12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사측의 추가 제시안이 나오면서 파업을 일단 유보하고 교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밤샘 협상 끝에 새벽 3시 30분 교섭 결렬을 선언했지만, 오전 5시 35분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재개했습니다. 1노조는 전체 조합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파업 여부가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2·3노조와의 개별 협상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교섭이 2025-12-12 10:28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64화 바람과 구름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낸다 1–2절은 바람과 구름을 통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시고, 생명을 순환시키신다는 뜻을 전합니다. 바람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름은 끊임없이 부어지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보이지 않는 보호와 질서는 하나님에게서 비롯된다 3–4절은 배를 인도하는 보호와 천사들에게 맡겨진 다양한 역할을 통해, 세상 질서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 위에서 유지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우주의 균형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2025-12-12 09:00 -
[중기 뉴스픽] 중기부·중기중앙회·중진공·소진공 중기부, 제도전 응원본부 출범...5년간 1조원 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재도전 응원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도전 응원본부는 전국에서 재도전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내년 1월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실패콘서트', '지역창업 페스티벌', '리챌린지 IR', '재도전 기업가정신 정책포럼' 등을 전국에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년 11월 셋째 주에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과 연계해 '재도전의 날'을 개최한다. 정부는 회생기업 등 2025-12-11 17:48 -
[美기준금리 인하] 한미 금리차 1.25%p로…'고환율 부담' 은행 숨통 트일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고환율로 자본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던 국내 시중은행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지만 외화 유출을 유발하는 요인들이 산재해 있어 통화정책에 의한 환율 하락 효과도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양상이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달러당 14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내리면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가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지 2025-12-11 16:00 -
[금산분리 완화] 생산적 금융 본격화하는데…은행 비금융업무 전면 허용 언제쯤 정부가 금산분리 규제 완화 허용 범위를 첨단산업 분야로 제한하면서 금융권 차원의 금산분리 완화 요구도 커질 전망이다. 금융자본의 규제가 완화되면 금융회사의 포트폴리오가 단순 은행 업무에서 산업금융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도 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존의 금산분리 원칙은 유지하되, 산업 혁신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가전략산업에는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향으로 정책 변화를 고심하고 있다. 핀테크 등 일부 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지분 보유 2025-12-11 15:00 -
[오늘의 ABC AI 뉴스] 철도노조 파업 유보…KTX 등 정상 운행 外 철도노조 파업 유보…KTX 등 정상 운행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11일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 노사는 이날 오전 성과급 정상화 등 핵심 쟁점에서 잠정 합의를 이뤘으며, 정부도 관련 절차를 거쳐 공운위에서 성과급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며, 이번 논란으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공공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美 연준 3연속 금 2025-12-11 10:16 -
[오늘의 ABC AI 뉴스] 전재수, 통일교 의혹 "불법 금품수수 없었다" 전재수, 통일교 의혹 "불법 금품수수 없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귀국길에 전 장관은 “근거 없는 논란이지만 정부가 흔들려선 안 된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고, 금품수수 의혹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근거로 관련 내용을 경찰에 이첩했으며, 국수본은 금품 제공 여부와 대가성 판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향후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2025-12-11 10:16 -
[비만약 진검승부] 식지 않은 GLP-1 열기…제약·바이오 新먹거리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무게중심이 항암제에서 비만치료제로 옮겨가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 일라이 릴리 '마운자로' 같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이 있다. 국내 제약사들도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업계에 경쟁구도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정KPMG는 '2026년 국내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만, 항암제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으로 단일클론항체와 단백질, 펩타이드(GLP-1) 분야 강세가 지속 2025-12-10 18:14 -
[비만약 진검승부] 비만문제 美, 트럼프 나서 약값 협상... 가격 경쟁력 판도 좌우할 듯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은 약값 인하 경쟁이 한창이다. 비만약의 대중화를 위해 미국이 정부 주도로 가격을 내렸고, 제약사들도 속속 인하 행보에 들어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초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 사용을 권고하면서 약값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 역시 가격 경쟁력을 후발 주자들이 관련 시장에 안착할 핵심 요소로 꼽는다. 10일 KDB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35년 전 세계 비만 인구는 19억명에 이르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4조 달러(약 59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같 2025-12-10 18:12 -
[비만약 진검승부] 한미 이어 셀트리온도…신약 개발 경쟁 '격화'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만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데다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국내 제약사들은 현재 주사제 중심의 비만약 시장에서 제형·복용법 차별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10일 세계비만재단은 전 세계가 비만 문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2035년까지 과체중 인구는 세계 인구의 51%, 비만 환자는 2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만 인구 증가는 비만약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비만 치료제 2025-12-10 18:11 -
반도체 업계 "정부 육성 의지 환영… 中 턱밑 추격, 특별법 등 규제 완화 시급"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2강' 도약 공약과 관련 지원책 마련에 산업계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투자 유치 허들 낮추기 등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열고 차세대 메모리에 2032년까지 2159억원을 투입하고 AI 특화 반도체엔 2030년까지 1조2676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반도체 제조·소재& 2025-12-10 18:00 -
콘텐츠 시장 뒤집는 '워너' 쟁탈전…누가 가져가도 지형도 바뀐다 할리우드의 핵심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WBD)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의 인수전이 격화하고 있다. 지난 5일 넷플릭스가 약 106조원 규모의 인수 계획을 발표한 지 사흘 만에, 파라마운트가 이를 뛰어넘는 금액을 제시하며 '적대적 인수'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의 WBD 인수 가능성을 가장 큰 변수로 보고 있다. 압도적 플랫폼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IP를 빨아들이고 있는 넷플릭스가 102년 역사의 전통 스튜디오까지 손에 넣는다면 사실상 콘텐츠 시장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2025-12-10 15:32 -
[오늘의 ABC AI 뉴스] 명태균, 본경선 앞두고 오세훈에 여론조사 제안 명태균, 본경선 앞두고 오세훈에 여론조사 제안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경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제안을 받아 유리한 여론조사를 활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은 오 시장이 후원자에게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내달라고 요청했고, 명 씨는 공표·비공표 포함 10회 조사를 진행했으며 후원자는 총 3천3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오 시장 측은 명 씨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며 가짜 조사라는 사실을 먼저 발견해 사용한 적이 없다 2025-12-10 09:58 -
[오늘의 ABC AI 뉴스]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후속 논의차 내주 방미 外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후속 논의차 내주 방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대북 공조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16일 워싱턴DC를 방문합니다. 위 실장은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원자력·조선·핵추진잠수함 등 정상회담 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북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과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SS) 변화를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부의 대북 구상도 미국 측에 전달할 계획입 2025-12-10 09:58 -
[파운더 DNA 찾아라] 실종된 '오뚝이' 리더십… 재계 존재감 사라진 HL한라 "꿈을 갖고 신념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라." 운곡(雲谷)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평생 좌우명이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 동생인 정인영 창업회장은 현대그룹에서 형을 돕다가 1962년 한라그룹(현 HL그룹)의 뿌리가 된 현대양행을 설립하며 독립했다.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1996년까지 35년간 정도 경영, 열정적 도전과 개척 정신, 창의성 등에 기초한 기업가 정신과 변혁적 리더십으로 '한라'를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학계에서는 '대한민국 중공업 입국'을 위한 초석을 다진 혁신적 기업가로 2025-12-10 05:00
![[중국 화양영화] 주토피아2가 중국 대륙 사로잡은 이유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2/20251212113941542994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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