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26 밀라노] 막노동 보더 김상겸이 써낸 은빛 드라마
'막노동 보더' 김상겸이 써낸 '은빛 드라마' 생계를 위해 막노동으로 돈을 벌면서도 스노보더 꿈을 놓지 않은 선수가 드디어 은빛 메달을 거머쥐었다. 동계 올림픽 도전 3전 4기 끝에 37세에 꿈을 이룬 김상겸의 이야기다. 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처음 나온 메달이다. 김상겸이 써 내려간 '은빛 드라마'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천식으로 고생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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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의료기기 제도 전환] AI기반 의료기, 허가 80일로 단축…시장 진입 속도
    [혁신의료기기 제도 전환] AI기반 의료기, 허가 80일로 단축…시장 진입 '속도'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가 진료 현장에 들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정부가 혁신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을 강화하면서 80일 만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빠르게 진화하는 의료 AI 기술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국제적 수준의 임상 평가를 거친 새로운 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기술에 대해 정부의 신의료기술평가를 생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02-08 18:30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고개 숙인 빗썸…"가상자산 취약성 노출" 질타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고개 숙인 빗썸…"가상자산 취약성 노출" 질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보상 과정에서 60조원 상당의 비트코인 62만개를 잘못 지급한 사태의 후폭풍이 가상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빗썸을 시작으로 거래소 전반에 대한 보유 자산과 내부 통제 체계 점검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쯤 이벤트 참여 이용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정에서 1인당 2000원이 아닌 1인당 비트코인 2000개를 잘못 지급했다. 이번 사고로 오지급된 비트코인 수량은 총 62만개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이 약 1억원인 점을 2026-02-08 17:00
  • [러·우전쟁 4년] ①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전
    [러·우전쟁 4년] ①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전 <편집자 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장기화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단순한 선악 구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주경제는 이 전쟁을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국제정치의 현실과 국가 이익의 관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전쟁의 전개 과정과 외교적 선택의 맥락을 짚으며, 한국에 던지는 함의를 살펴봅니다. 이번 연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해하는 또하나의 시각을 제시할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이 어느덧 5년째로 접어들었다. 군 2026-02-08 13:53
  • [로펌 핫스폿] 광장, 독보적 맨파워 디지털자산센터 출범…분쟁·수사까지 원스톱
    [로펌 핫스폿] 광장, '독보적 맨파워' 디지털자산센터 출범…분쟁·수사까지 '원스톱' 법무법인(유) 광장이 기존 디지털자산팀과 가상자산 규제·수사팀을 통합한 ‘디지털자산센터’를 출범했다. 규제 자문부터 인허가, M&A, 입법컨설팅, 글로벌 사업모델 자문, STO·조각투자 자문, 금융당국 검사·제재 대응, 분쟁·수사 대응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광장은 이를 통해 정책 변화와 형사·행정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되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입장이다. 광장은 이번 센터 출범의 키워드로 ‘융 2026-02-08 13:27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굴뚝 지우고 직주락 채운다"…서남권, 제2의 성수동 우뚝
    [우주성의 RE:스페이스] "굴뚝 지우고 직주락 채운다"…서남권, 제2의 성수동 우뚝 낡은 공장 굴뚝과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낙후된 변두리'로 인식되던 서울 서남권이 용도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도시 대개조를 통해 주거와 업무, 여가가 공존하는 이른바 '직주락(職住樂)'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지난 2024년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의 후속 실행계획이다.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 2026-02-07 08:01
  • [중국 화양영화]장이머우, 국가안보를 찍다…中 첫 현대 국가 첩보물 <경칩무성>
    [중국 화양'영'화] 장이머우, 국가안보를 찍다…中 첫 현대 국가 첩보물 <경칩무성> “누가 기밀을 누출했을까. 새해에 밝혀진다.” 등장인물들이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 하는 제스처를 취한 이 포스터는, 중국 춘제(음력 설) 연휴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은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의 신작 영화 '경칩무성(驚蟄無聲)'이다. 중국 국가안전부의 지도 아래 제작된 이 작품은 중국 최초로 현대 국가 안보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중국 관영매체들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중국 영화계 거장인 장이머우 감독이 국가안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2026-02-07 06:00
  • [중기 뉴스픽] 중기부·소진공·신보중앙회·홈앤쇼핑·한유원
    [중기 뉴스픽] 중기부·소진공·신보중앙회·홈앤쇼핑·한유원 중기부 로봇분야 벤처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으로,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로봇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AI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대구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창업 및 벤처투자 촉진 △기술개발 지원 확대 △공공 구매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한 초기 시장 창출 △ 2026-02-06 15:21
  • [사라진 원전인력] 널뛰는 원전 비중에 휘청이는 학계·업계…"일관된 정책 신호 필요"
    [사라진 원전인력] 널뛰는 원전 비중에 휘청이는 학계·업계…"일관된 정책 신호 필요"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공식화했지만 국가 백년대계인 에너지 정책이 정권의 ‘전리품’처럼 취급돼 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의 진폭이 커지면서다. 이 과정에서 원자력 업계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도 심화돼 일관된 정책 시그널을 제시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된다. 신규 원전 건설 공식화에도…탈원전 후유증 남은 현장 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신규 원전 부지 확보를 위한 후보지 유치 공모에 착수했다. 한수원 2026-02-06 05:00
  • [사라진 원전인력] 원자력 전공 8년만에 700명 증발…업황 회복에도 일할 사람이 없다
    [사라진 원전인력] 원자력 전공 8년만에 700명 증발…업황 회복에도 일할 사람이 없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원전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반복되면서 원자력 산업 인력 생태계는 수년간 방치돼 왔다. 탈원전과 원전 확대가 정치적 구호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사이 전문 인력 양성은 뒷전으로 밀렸고 그 공백이 이제 산업 전반의 구조적 취약성으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 탈원전'을 공식화했지만 업계에서는 인력 수급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원자력 생태계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2026-02-06 05:00
  • [2026 밀라노] 오늘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머라이어 캐리·보첼리, 개회식 달군다
    [2026 밀라노] 오늘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머라이어 캐리·보첼리, 개회식 달군다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한국 선수단도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위한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올림픽엔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 명이 참가해 여덟 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선수 71명을 포함해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세 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 이내 진입에 도전한다. 공식 개막에 앞서 5일(이하 한국시간) 컬링 믹스더블 경기가 먼저 시작되며 올림픽의 문을 열었 2026-02-06 00:00
  • [기수정의 호텔 in] 아이는 키즈존에서 놀고 엄마·아빠는 룸에서 놀고
    [기수정의 호텔 in] 아이는 '키즈존'에서 놀고 엄마·아빠는 '룸'에서 놀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장거리 귀성 대신 도심이나 근교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D턴족(귀성 후 여행)’과 ‘호캉스족’을 잡기 위해서다. 올해 호텔가는 객실 할인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식음(F&B)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설 연휴 기간(2월 15~18일)을 전후해 이용할 수 있는 호텔들의 알짜 프로모션을 정리했다. 아이와 함께라면… 도심 속 ‘키즈 랜드’로 변신한 호텔 가족 단위 투숙객이 가장 눈여겨볼 키워드는 &ls 2026-02-06 00:00
  • [라이프 뉴스픽] 배민·시몬스·이브자리·코지마 
    [라이프 뉴스픽] 배민·시몬스·이브자리·코지마  배민-기후부,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 위한 MOU 배달의민족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이해관계자 및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 따라 수송 분야에서 전동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을 목적으로 신규 도입되는 이륜 2026-02-05 17:27
  • [공공기관 안전경영] 어촌어항공단 "안전보건 최우선...자기규율 예방체계 내실화"
    [공공기관 안전경영] 어촌어항공단 "안전보건 최우선...자기규율 예방체계 내실화" '현장 중심 예방체계 내실화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주체별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내세운 올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이다. 공단은 △자율예방 안전보건관리 내실화 △현장중심 안전보건활동 추진 △원·하청 공생 협력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적극확산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우고 오는 2031년까지 사고재해율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현장중심 안전관리 내실화를 추진하고 오는 2028~2029년 2년간 안전최우선 경영을 내재화한다. 또 2030~2031년에는 안전 최우 2026-02-05 05:00
  • [공공기관 안전경영]aT "AI로 위험 예측…무재해 현장 이어간다"
    [공공기관 안전경영] aT "AI로 위험 예측…무재해 현장 이어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 예측과 현장 중심 예방체계 고도화를 통해 안전경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올해부터 전사적 위험성평가에 데이터 기반 분석을 확대하고, 도급·시설·현장 전반에 걸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T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안전경영책임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안전경영 목표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국민 이용시설의 안전한 운영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제시했다. 단순한 사고 대응 2026-02-05 05:00
  • ​[한지연의 B스토리]유럽 가면 쓴 중국 브랜드?...36년만에 EV 시장의 별이 된 폴스타
    [한지연의 B스토리] ​유럽 가면 쓴 중국 브랜드?...36년만에 EV 시장의 '별'이 된 폴스타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궁극의 안전 지향성과 '차량 퍼포먼스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레이싱 철학'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 등 자동차 시장의 전통 강자들 사이에서 전기차(EV) 시장의 북극성을 지향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브랜드가 있다. 이름 그대로 EV시장의 '별'이 되겠다는 스웨덴 태생의 폴스타가 주인공이다. 폴스타는 내연기관 중심의 유럽 자동차 기업과 전기차 중심인 중국 기업이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올해는 중국 전기차 과잉 생 2026-02-0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