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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탐사기획] 구자민 관악구의원 "허위매물 차단, '정보 투명화' 시스템이 먼저"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아주경제 탐사보도팀 ‘발품’은 20~30대 기자들이 현장으로 들어가 사람을 만나고 목소리를 기록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경제·산업·정치·사회·부동산·문화를 가르지 않고, 삶과 맞닿은 모든 현장을 추적합니다. 문제는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고 끝까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발품’은 보이지 않던 것을 드러내고, 들리지 않던 목소리를 끝까지 전하기 위해 한 번 더 확인하고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독자 2026-03-31 15:39 -
[전쟁 추경] 문화·관광, 경기 침체에 가장 취약…공연·숙박 할인, 예술인 생계비 지원 정부가 경기 침체에 취약한 문화·관광 분야에 추가경정예산 586억원을 투입해 영화·공연·숙박 지원에 나선다. 숙박 쿠폰 30만장을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배정해 지역 관광 활성화도 유도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정부는 영화·공연·숙박·휴가 할인에 586억원을 지원한다 할인 혜택 대상 규모는 687만명이 될 전망이다.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숙박업체 지원 추가 물량 30만장 전량을 인구감소지역 2026-03-31 12:39 -
[전쟁 추경] 3200만명에 최대 60만원 고유가 지원금…"지방 취약계층 더 두텁게" 정부가 소득 하위 70% 국민 3200여만명에게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대응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4조8000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편성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달리 소득 하위 70%에 집중 지원하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바우처를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다. 3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4조8000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1인당 10만~60 2026-03-31 12:33 -
[ASIA BIZ] 라부부 영화 제작...팝마트 운명 가를 승부수? 중국계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파오파오마터)가 베스트셀러 캐릭터 라부부를 앞세워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졌다. 라부부를 미국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처럼, 수십 년을 넘어 100년 이상 사랑받는 '영원한 지적재산권(IP)'으로 키우겠다는 것. 그리고 그 출발점에 영화가 있다. 홍콩 출신의 네덜란드 일러스트레이터 카이싱 룽이 창조한 캐릭터 라부부는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숲의 요정이다. 우뚝 솟은 귀, 송곳니처럼 삐죽한 이빨, 장난기 어린 눈매와 표정, 털복숭이의 작은 괴물. 전형적인 '귀여움'보다는 다소 심 2026-03-31 06:00 -
[ASIA BIZ] "질주 후 피트스탑" 팝마트, 거품인가 진화인가 "우리는 포뮬러1(F1) 서킷에 갑자기 투입된 신인 드라이버와 같습니다. 올해는 피트스탑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연료를 보충하며 전략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중국계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파오파오마터) 창업주 왕닝이 지난 25일 실적 발표 이후 꺼낸 말이다. 그는 "모든 기업은 성장 주기를 거친다"며 "급속한 성장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미래 개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왕 회장은 "올해 최소 20% 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6-03-31 06:00 -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⑧] '36년 철권통치' 알리 하메네이가 떠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며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989년 집권 후 이란을 36년간 철권 통치해온 최고지도자로서는 허무한 끝이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처럼 이란의 후계 구도가 빠르게 정리된 듯 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전쟁 과정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생사 여부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으면서 2026-03-30 23:00 -
[전쟁이 할퀸 K-인더] 원자재난 석화·中企 설상가상...항공업계 반등 기대 무너져 이번 중동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으로 원자재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과 비닐·플라스틱 생산 중소기업을 꼽을 수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화업체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산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을 조정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석화업계는 단독 NCC 업체(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를 시작으로 정유업체 연계 NCC 업체(SK지오센트릭, HD현대케미칼, GS칼텍스), 다운스트림 업체(금호석유화학), 프로판 2026-03-30 18:35 -
[최송희의 B-컷] 이동휘, 배우 '메소드 연기'와 제작자 '현실' 사이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배우 이동휘에게 '메소드 연기'는 출연작 그 이상이다. 단편에서 시작된 친구의 아이디어를 장편으로 키워내고 직접 제작판에 뛰어 2026-03-30 16:47 -
[2027 예산안 지침] 복지 손질하고 AI·청년·지역 키운다…분야별 재원 배분 효율화 정부가 중복된 복지 정책을 손질하고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증진에 팔을 걷는다. 또 거점국립대의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을 싣는다. 기획예산처가 30일 발표한 '2027년 예산안 지침'에는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와 현금성 지원의 통합 지원 등 재원 배분 효율화 방안이 담겼다. 먼저 양극화 문제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매트'를 구축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수를 위해 근로취약계층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고 아동수당 2026-03-30 11:06 -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⑦] 전장을 바꾼 AI, 전쟁의 속도를 지배하다 지난 1991년 중동에서 발발한 걸프전이 현대전의 출발점이었다면, 그로부터 35년 뒤 벌어진 이번 이란 전쟁은 '인공지능(AI)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의 본격적인 도입은 전장의 속도와 구조, 그리고 현실 인식까지 바꾸며 ‘AI 전쟁’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다. 우선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전쟁의 속도다. AI는 정보 수집과 분석, 표적 식별, 공격 실행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리던 의사결정이 이제는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 2026-03-30 00:00 -
[SKT 창립 42주년] 30년간 괴롭힌 가짜 뉴스 "정권 수혜받은 기업"…현실은 '역차별' SK텔레콤을 30년째 괴롭히는 가짜 뉴스가 있다. ‘노태우 대통령 사돈 기업이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1997년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SK그룹이 여타 대기업과 비교해 특별한 특혜가 없었다는 점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유튜브 등을 통해 가짜 뉴스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진실은? 오히려 노태우 전 대통령과의 관계로 인해 더 비싼 값을 치르면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하고 특혜 시비로 양보해야 했던 순간들이 더 많았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선경(현 SK그룹)의 이동통신 사업 준비는 1984년 한국이동통신 2026-03-29 17:01 -
[분양가 폭주] 평당 5천만원은 기본…비강남도 "당첨돼도 못 산다" “자금이 도저히 안 맞았습니다. 분양가가 인근 구축보다 수억원 높은 데다 대출도 막히니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동작구에서 진행된 신축 단지 청약을 포기한 40대 직장인 A씨의 말이다. 해당 단지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2억7000만원으로 인근 기축 시세보다 7억~8억원가량 높게 책정됐다. 분양가가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고분양가에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연봉 1억원 맞벌이 가구조차 청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 2026-03-29 17:00 -
[중기 뉴스픽] 중기부·중기중앙회·상생협력재단 중기부, 창업자 상담 7000건 돌파...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온라인 개소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설치된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 이어 구축되는 디지털 기반 창업 상담 창구로, 스타트업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민 상담과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4개월간 법률, 세무,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600여 건의 애로 사항이 접수됐 2026-03-29 15:58 -
[고금리의 역습] 대출·부동산·투자, '에브리싱 체인지'…빌리기에서 버티기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돌파한 가운데 대출, 부동산,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대출을 최대한 일으키는 소위 '영끌' 전략보다는 이를 갚거나 대출 비중을 축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추매보다는 관망으로, 주식 등 자산시장에 대한 투자도 공격형보다는 보수형 전략을 취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610조6811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400억원 감소했다. 고금 2026-03-29 15:48 -
중기부·한유원, 'SNS마케팅' 지원사업 실시...브랜드 인지도 높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소상공인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해 'SNS(소셜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와 한유원은 'SNS활용패키지'라는 이름으로 750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SNS 광고에 대한 소상공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는 지원 물량을 140%이상 늘려 1050개사를 지원한다. 사업 명칭도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SNS 마케팅'으로 변경했다. 이번 SNS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다. 광고 채널은 유튜브, 틱 2026-03-29 14:19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⑨] 중국·러시아의 계산: 신냉전의 그림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3/31/202603311426346575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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