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5㎝ 폭설 내린 강원도…교통사고 등 피해 이어져
    '42.5㎝' 폭설 내린 강원도…교통사고 등 피해 이어져
    17일 강원 산지·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홍천군 구룡령은 42.5㎝에 달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도 곳곳에서 기상 악화로 인해 교통사고, 차량고립 등 피해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원 산지에 내린 눈의 양은 △홍천군 구룡령 42.5㎝ △삼척시 하장 38.4㎝ △고성군 미시령터널 34.2㎝ △평창군 용산·대관령 34㎝ △고성군 향로봉 33.7㎝ △삼척시 도계 33.4㎝ △정선군 임계 31.3㎝ △고성군 진부령 30.5㎝ 등으로 집계됐다. 해안에도
    • 2025-03-17
    • 20:04:22
  • 집안에 차려진 법당서 화재…켜놓은 촛불서 시작
    집안에 차려진 법당서 화재…"켜놓은 촛불서 시작"
    단독주택에 차려진 법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1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의 한 단독주택에 설치된 법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법당 내부 등이 타 3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장비 13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법당에 켜놓은 촛불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025-03-17
    • 15:25:42
  • [속보] 양주 군부대에서 무인기-헬기 충돌 사고
    [속보] 양주 군부대에서 무인기-헬기 충돌 사고
    양주 군부대에서 무인기-헬기 충돌 사고
    • 2025-03-17
    • 14:18:25
  • 10~30대 마약사범 중 63%…온라인·유흥업소 집중 단속
    10~30대 마약사범 중 63%…온라인·유흥업소 집중 단속
    경찰이 최근 10~30대 마약사범이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부터 마약류 유통과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주요 범죄에 대한 상반기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온라인과 유흥가,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 지역 등 마약류 유통이 활발한 장소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다크웹·가상자산 전문 마약수사팀’을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으로 개편해,
    • 2025-03-16
    • 17:20:37
  • 광주서 SUV가 행인과 트럭 치고 상가 돌진···생명엔 지장 없어
    광주서 SUV가 행인과 트럭 치고 상가 돌진···생명엔 지장 없어
    광주에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다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광주 동구 대인동 한 도로에서 오전 11시 9분께 SUV차량이 행인을 치고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은 이후 건너편 상가로 돌진했으며, 충격으로 밀려난 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와 20대 행인, 트럭 탑승자 2명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SUV가 돌진한 상가 내부에도 당시 사람
    • 2025-03-15
    • 15:36:23
  • 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
    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주차타워) 옆에서 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인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주차 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지하 1층 깊이)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 2025-03-15
    • 15:10:55
  • 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
    '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인들을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신고된 유튜버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15일 밝혀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부경찰서 등에는 문 권한대행과 불특정인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협박 글의 작성자는 유튜버인 40대 남성 A씨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직무 복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며 "우리 윤카(윤 대통령)께서 직무 복귀하시면 제 역할은 끝난다. 만약 그게 안 될 시에
    • 2025-03-15
    • 14:14:30
  • 인사위원회 앞둔 수원시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인사위원회 앞둔 수원시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무원이 모텔에서 숨졌다. 수원시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36분께 팔달구 인계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공무원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개인 사유로 감사를 받았으며,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25-03-13
    • 16:23:06
  • 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 사이코패스 아니다?…계속 검사
    '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 사이코패스 아니다?…계속 검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 명재완(48)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2일 명재완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프로파일러가 명재완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1차 소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이날 명재완을 검찰로 송치하고, 사이코패스 검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를 받고 있는 명재완의
    • 2025-03-12
    • 14:21:32
  • 대전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
    대전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명재완(48)의 신상이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김하늘양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명재완의 신상을 12일 공개했다. 전날 대전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밝히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명재완은 위원회의 결정에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견을 내면서, 나이와 신상이 즉시 공개됐다. 그의 신상정보는 대전경찰청 홈
    • 2025-03-12
    • 09:59:46
  • 김건희 특혜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김건희 특혜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타당성조사 용역을 국토교통부가 부실 관리했다는 자체 감사 결과가 나왔다. 2023년 9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자체 감사를 요구한지 1년 6개월 만이다. 11일 국토부는 '서울∼양평 타당성조사 용역 관련 특정감사 처분 요구서'에 따르면 국토부 감사관은 공무원 7명에 대한 징계(5명)·주의(1명)·경고(1명) 처분을 권고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국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확정된 기존 양평군 양서면 종점을 양평
    • 2025-03-11
    • 21:44:11
  • 경찰, 尹 석방에 흉기 들고 간다 신변 위협 글 내사
    경찰, 尹 석방에 '흉기 들고 간다' 신변 위협 글 내사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대통령 신변을 위협하는 인터넷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1일 윤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지난 7일 '윤석열 구속취소함? 암살하라는 거지? 칼 들고 윤석열 목 XX 간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왔다. 이튿날인 8일 성동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윤 대통령 신변 위협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
    • 2025-03-11
    • 20:26:55
  • 경찰, 하늘이 살해 혐의 40대 여교사 신상 공개 결정
    경찰, 하늘이 살해 혐의 40대 여교사 '신상 공개' 결정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모씨(40대)에 대해 경찰이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대전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오후 2시경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사 명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 결정에 대해 명씨는 이의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명씨 신상은 경찰의 2차 피해 방지팀 구성 등 절차를 거친 뒤,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될 예정이다. 심의위는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이 중 4명 이상은
    • 2025-03-11
    • 20:22:44
  • 수원 일가족 가장, 사망 전 지인에 빌려준 돈 못받아
    수원 일가족 가장, 사망 전 지인에 "빌려준 돈 못받아"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40대 가장이 수억원대의 빚을 진 처지를 비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 A씨는 사건 전날 지인에게 자신의 신변과 관련된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문자메시지에는 지인에게 빌려준 돈 수억 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 30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숨
    • 2025-03-11
    • 19:44:24
  •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공사자재 깔려 숨져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공사자재 깔려 숨져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공사장에서 30대 남성이 공사 자재에 깔려 숨졌다. 11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공사장에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공사 자재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사로 짓고 있는 곳이다. 사고가 발생한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구역이다. 경찰은 화물차에서 쇠파이프를 내리
    • 2025-03-11
    • 18: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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