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멈추지 않는 한국학생들의 봉사정신 [중국 옌타이를 알다(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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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9-12-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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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한국학교 특별취재팀 이상준 학생기자

[사진=이상준 학생기자]

중국 옌타이시에서 21일 ‘옌타이 한인의 밤’이 개최됐다. 매년 옌타이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옌타이시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송년회로 열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옌타이시에 거주하는 한국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식당, 주차장, 행사장, 무대, 회의실 등 곳곳에서 역할을 나눠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행사 관계자는 “해외 한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는 중요한 행사에 해외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하나로 뭉쳐 봉사하면서 해외교민사회의 한 축을 이루는 모습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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