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 2%↑...골프 대회서 코로나 이동형 검사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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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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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젠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기준 씨젠은 전일 대비 2.07%(1100원) 상승한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 시가총액은 2조835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씨젠은 부산 기장군에서 개최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운영됐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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