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대] 다자대결 ‘尹’ 44.4%, ‘李’ 34.6%…양자대결 ‘尹’ 50%, ‘李’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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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1-11-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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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정확한 대선여론조사 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추가로 나왔다. 윤 후보가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 뒤 지지율 상승)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44.4%로, 이 후보(34.6%)를 오차범위 밖인 9.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5.4%)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2.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3.0%, ‘없음‧잘 모름’은 8.3%였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50.0%, 이 후보는 37.0%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포인트로, 다자대결에서보다 더 커졌다.

차기 대선 구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7.5%가 ‘양자 대결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22.7%는 ‘다자 대결구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잘 모름’은 9.8%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9%, 민주당 29.4%, 국민의당 10.8%, 열린민주당 4.4%, 정의당3.0%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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