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 이상 한국 거주자 대상 무료 코딩 교육...iOS 전문가 육성

[사진=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홈페이지 캡처]

'한국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가 오늘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iOS 생태계에서 기업가·개발자·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애플이 포항시·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협력해 만든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기업가·개발자·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으로 진행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무료로 제공되며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자라면 학력이나 코딩 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1차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받는다. 이후 선발 인터뷰를 거쳐 200여명의 1기 교육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애플에 따르면 iOS 생태계 덕에 국내에서만 20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에서 관련 기업가·개발자·디자이너가 배출되면 국내 iOS 생태계는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애플은 포스텍과 협력한다. 애플은 교육을 위한 전문가와 장비를 지원하고, 포스텍은 아카데미 시설과 운영 인력을 제공한다. 실제로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포스텍이 산학협력을 위해 교내에 세운 C5 시설(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청암로 77) 5층에 위치한다.

또, 애플과 포스텍은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8일까지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경상북도에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 애플의 투자로 경상북도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경제적 기회를 발굴하게 될 것이다.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에 새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애플과 함께 국가와 세계에 이바지할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최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이는 한국의 기업가·학생·중소기업에 새로운 배움과 진로에 대한 기회를 선사하고 세계 경제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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