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까운 중국 옌타이시 [중국 옌타이를 알다(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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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중국) 사천천 기자
입력 2022-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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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옌타이시 제공]

산둥반도 황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중국 옌타이시는 지리적으로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자연자원이 풍부해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환태평양 경제권과 동북아 경제권이 만나는 곳으로 겨울에 크게 춥지 않고, 여름에도 크게 덥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7-8월 평균기온이 24.8도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과는 비행기로 약 50여분 거리에 있다. 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매일 6~7편의 비행기가 한중 하늘길을 오갔다. 또 인천, 평택, 부산 등의 도시로 연결되는 6개 항로를 갖고 있어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옌타이시를 활용해 해상운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옌타이시에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SK, 한화 등의 대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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