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손녀 김을동…"이인선 애국지사 손녀를 국회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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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5-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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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 상화동산서 소통버스킹 가져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는 5월 21일, 이인선 투게더캠프 일정으로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버스킹을 진행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월 18일, 대구 수성구 지범로 59에 있는 동아스포츠센터에서 ‘계속되는 수성의 꿈!’이인선의 선거사무실 개소 Day를 개최하여 많은 지지자가 찾아 응원하는 분위기가 연출된 바가 있다.
 
이어 이인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5월 20일, 이인선 투게더캠프 일정이라며 오는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주민분과 함께하는 소통버스킹이 있을 예정이라고, 찾아주시어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다고 전했다.
 

5월 2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이자 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 이인선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부탁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소통버스킹이 시작되기 전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자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이인선을 국회로 보내달라. 본인도 애국지사의 손녀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인선 후보도 애국지사의 손녀다. 이번에는 꼭 이인선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지지자와 시민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이어 “이인선 후보가 애국지사의 손녀이므로, 피는 속일 수 없다, 국가관이 확실하니 꼭 당선시켜 달라. 그것도 지역주민의 자존심을 지키며 압도적인 표로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선 후보는 “김을동 이사장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며, 여성 정치인의 왕언니이다. 오늘 몸이 불편한 상황에도 응원의 말을 해주기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어 감사하다.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 지난번에 제가 선거에서 패하자 많이 우셨다”라며 김을동 전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5월 2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주민들분과 함께하는 소통버스킹에서 관계자와 시민이 이인선 후보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또한 이 후보는 “수성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인 본인이 후보로 나서며 내세운 수성구 지역 수성남부전철, 진밭골 문화클러스터 조성, 수성못 관광클러스터 조성, 지산‧범물지역 재개발·재건축 등을 면밀하게 살펴 수성구민이 윤택한 삶을 영위하게 하겠다”라고도 말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억울한 일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출마하라고 응원했으며, 지금 공약 이행과 예산을 챙겨 현안을 해결할 이는 본인이다”라고 수성구을 선거구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주민분과 함께하는 소통버스킹에서 시민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이어서 진행된 소통버스킹에서는 중년의 수성구민이 수성구 파동과 인근지역 3000여 파크골프 동호회 주민들을 위해 파동 지역에 파크골프장 건립을 요구했다. 한 여고 3학년 학생은 앞으로 젊은 학생과 버스킹을 자주 하여 소통할 거냐고 묻기도 하고, 대건고 2학년생은 오랜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이 힘들고 수성구에 굴곡이 많았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에게 불만이 아직 있느냐고 묻는 등 질의가 쏟아졌다.
 
이에 이인선 후보는 “파동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의 입장을 알았으며, 검토 후 방안을 찾겠다. 젊은이와 대화의 창이 없었는데 소통의 문을 열어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수성으로 만들겠다. 소상공인에게는 일시적인 지원금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찾겠다. 홍 후보와는 지금 국민의힘 원팀으로 예산확보와 현안 해결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지역민의 질의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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