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후보, 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되면 국비공항 가능
  • 대구공항 후 적지, 두바이식 개발… 수도권 부러워할 명소로

지난 5월 21일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두 번째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 대구 동구 편에서 질의에 답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사진=홍준표 대구시장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번째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 대구 동구 편을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K-2 공군기지와 대구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후 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식으로 개발을 해서 수도권 사람들도 부러워할 만한 대한민국의 명소가 되도록 설계하겠다”라고 첫 번째 답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현행 법령대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위‧의성 통합신공항을 추진한다면 미주, 유럽 노선을 띄울 수도 없고, 항공화물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는 동네공항으로 전락하게 된다”라고 현재의 대구통합신공항 이전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홍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에 이미 발의해 놓은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면 국비로 공항을 건설하므로 후 적지에 이익이 많이 나는 아파트를 짓지 않더라도 저렴하게 용지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첨단산업, 초고층 빌딩, 대형 쇼핑센터와 관광센터 등을 유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일자리 예산에 관한 질문에 홍 후보는 “기업이 열심히 장사해서 커질 때 일자리가 자동으로 늘어나므로 제대로 된 기업 유치가 우선이다”라며,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공무원 증원은 절대 반대이며, 공무원 일자리는 국민 세금 나눠 먹기 정책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밖에 ‘만민공동회’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파크골프장, 시내버스 공영제 등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홍 후보는 “경선 승리 후 본 선거가 시작되기 전까지 현안이 있는 곳은 비산동 염색산업단지부터 달성공원을 끝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했고, 금호강 43km도 안심습지부터 디아크까지 쭉 둘러봤다”라며, “시정을 인수하게 되면 현황 파악 후 제도 정비, 시설 확충 등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 자리에는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동구의 현안 관련 답변을 보충하기도 했다. 세 번째 ‘만민공동회’는 오는 23일 저녁 7시 남구 중동교 남쪽 신천 둔치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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