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이동로봇 운영 확대해 공장물류도 자동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K네트웍스서비스가 세 번째 5G 특화망(이음5G) 사업자로 등록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미래 기술과 5G특화망을 결합함으로써 기업 지향(B2B) 융합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신청한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센트랄 창원공장에 5G 특화망을 구축해 자율이동로봇(AMR) 운용을 확대하고 공장물류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트윈 기반 관리·관제서비스를 추가해 제조공정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생산량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5G 특화망은 5G 융합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이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 구역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네이버클라우드가 첫 번째 5G 특화망 사업자로 등록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LG CNS가 두 번째 사업자로 등록했다.

과기정통부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에 대규모 데이터 용량(트래픽)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28㎓ 대역을 포함해 전체 5G 특화망 주파수 대역을 할당했다.

주파수 할당대가는 센트랄 창원 공장의 연면적 2만7868㎡ 기준 3년간 약 480만원으로 책정했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올해는 이음5G가 토지와 건물 기반의 5G 서비스를 시장 곳곳에 확산하여 디지털 전환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SK네트웍스서비스의 사례에서 AI, 자율이동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을 이음5G를 통해 하나로 이어지고 이러한 사업자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5G 융합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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