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용답도서관에 마련된 용답동 제2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45.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선거인 4430만3449명 가운데 2011만54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45.4%를 기록했다. 4년 전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53.2%)보다 7.8%포인트 낮은 수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했을 땐 25.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지난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71.1%였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4.1%,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33.6%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46.8%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경기는 44.7%, 인천은 43.7%다.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예년보다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낮은 투표율이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막바지까지 투표 독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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