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일세무법인 개업 소연...8일(금) 강남구 건설기술인회관 사무동 6층

구상호 전 강남세무서장 [사진=국세청]

‘국세청의 꽃’이라 불리는 조사국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정평이 난 구상호 전 강남세무서장(이하 세무사)이 ‘우일세무법인’에서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을 시작한다.

구 세무사는 오는 8일(금요일) 강남구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재직 시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 및 지인들을 모시고 우일세무법인 개업 소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 세무사는 지난 1985년 3월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36년여간 세무공무원으로서 공기업의 방만 경영과 대기업들의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인물이다.
 
또한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영세체납자들의 재기를 위한 세정지원에 온 힘을 쏟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 및 체납자엔 따뜻한 보호자로
 
인천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시절인 지난 2020년부터 구 세무사는 취약계층이 근로장려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시 구 세무사는 영세납세자가 장려금 수급대상자가 확대된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와 신청 안내하는 데 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신설된 간이지급명세서 및 제출기한이 변경된 일용지급명세서에 대한 안내와 장려금 홍보를 병행해 실시했다.
 
서울청 징세관 재직 시절인 2018년에는 영세체납자 재기를 위한 세정지원에 힘을 쏟았다. 당시 구 세무사는 소액 체납자의 사업 재개가 원활하도록 공매 실익이 없는 부동산의 압류를 해제하거나 성실납세자의 경우 신용카드 대금이나 매출채권 등에 대해 압류 및 공매를 유예해 줬다.
 
◆ 대기업·공기업 변칙 탈세엔 냉철한 승부사 역할을
 
구 세무사는 본청과 지방청에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조세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1과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2014년, 구 세무사는 공기업의 방만 경영과 부실한 회계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조사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구 세무사는 대기업 사주의 변칙 증여 등 비정상적인 납세 관행에는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역외탈세 등 고액·중요 소송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대응해 국가 승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구 세무사는 대기업 사주가 세금 없이 거액의 주식을 친족에게 변칙 증여한 사실을 밝혀 대자산가의 비정상적 납세 관행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일례로 외환위기(IMF)를 전후해 대기업 사주가 친척에게 명의신탁했던 비상장 주식을 상장 직전 세금 없이 증여한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구 세무사는 증여 사실뿐만 아니라 주식 상장에 따른 이익의 증여까지 조사해 관련 세금을 추징했다.
 
구 세무사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은닉재산을 추적, 환수까지 이어지게 했다.
 
2018년 서울청 징세관 재직 시 그는 호화 생활자 등 고의적·지능적 체납처분 회피 혐의자에 대해 추적 조사를 시행해 은닉재산을 환수했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세무서를 지정하고 추적팀장과 일선 관리자의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 애로사항 지원 등 지방청과 일선의 공동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구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납세자와 과세당국 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업 소연]

■일시 : 2022년 7월 8일(금요일) 11:00~21:00
■장소 : 우일세무법인(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650, 사무동 6층-논현동, 건설기술인회관)

◆ 구상호 대표세무사 주요경력

△김천고(송설47) △국립세무대학(3기) △강남세무서 조사2계 △서울청 조사2국 1과 3반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역외탈세담당1계장 △동대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1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서울국세청 징세관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전 강남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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