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찾아, 농성 중단 대화로 합의
  • 원주교육문화관, '북트레일러 공모전' 개최

[사진=강원도육청]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취임 첫날 255일간 지속되어 온 강릉 유천초등학교의 농성 현장을 찾아 대화하고 농성 중단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4일 밝혔다.

농성에 참가한 일부 교사들은 작년 유천초등학교에서 학교 구성원간의 갈등 증폭으로 시작된 사안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에 해당 교사들은 부당징계 철회를 주장하며 강원도교육청에서 255일간 농성을 지속해 왔고 지난 6월 14일부터 단식 끝장 투쟁에 돌입해 7월 1일까지 이어왔다.

신 교육감은 선거기간 동안 ‘소통과 포용’의 철학을 강조해 온 만큼 취임 첫 날 농성 현장을 찾아 단식투쟁 중에 있는 교사들의 건강을 살피고 대화하며 해당 교사들의 마음을 열었다.

결과로 단식투쟁 중인 3명의 교사는 단식투쟁 중단을 선언하고 강원도교육청에 설치된 텐트와 천막을 모두 걷어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사안의 공과를 떠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되어 온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신 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있어야 할 교사들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갈등 문제가 교육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학교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장의 갈등 문제들이 신경호 교육감의 소통 능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현장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교육문화관, ‘북트레일러 공모전’ 개최

[사진=원주교육문화관]

원주교육문화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Book Trailer)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 필름인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1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해 22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순례주택'을 소개하거나 2022년 상반기 공공도서관 인기대출 도서인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파친코' △'밝은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내달 5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며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사진 △그림 △동영상 △음원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은 초, 중, 고로 나누어 인기작 각 2팀, 총 6팀을 선정하고 참가한 모두에게는 작품 제작비 지원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추후 8월 20일에 열릴 북콘서트에서는 △우수작품 미니시사회를 진행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간 동안(9월 23~25일) 인기작이 함께 활용될 계획이다.

장병진 문헌정보과장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독서활동을 통해 선정도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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