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6월 30일에 발표한 시장가격보고에 따르면, 미얀마 식용유 가격이 5월부터 6월에 걸쳐 12~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팜유 수입제한에 따른 공급부족과 짯화가치 하락 및 석유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송비 급등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월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곳은 서부 라카인주로 18% 상승했다. 라카인주의 한 거래업자는 재고부족으로 30~55% 상승한 곳도 있다고 보고했다. 최대도시 양곤의 상승률은 10%. 관계자에 의하면, 수입식용유가 다시 공급되기 시작해 6월 말부터는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의 일반적인 식량으로 분류되는 쌀, 식용유, 병아리콩, 소금 등의 ‘식량바스켓’ 가격은 전월 대비 4%,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식품별로 보면, 병아리콩 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대비 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만달레이 관구(10%)와 자가인 관구(8%)에서 가격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국 평균 42% 상승했다. 카인주가 68%, 라카인주가 63%, 만달리이 관구가 60% 상승, 전체를 끌어올렸다.

 

소금 가격은 전월 대비 1%,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으며, 쌀은 전월 대비 1%,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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