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3대 주주인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보유주식 중 1476만주를 매각해 4237억원을 현금화했다. 카카오뱅크 주가 등락이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식 매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 주식 1476만주를 전날 종가 대비 8% 할인을 적용한 2만8704원에 매각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 지분 8.00%(보통주 약 3800만주)를 보유한 3대 주주였다. 이번 매각으로 보유 지분율이 4.9%(2330만여주)로 낮아진다. 

국민은행의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은 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주요 주주 지위와 전략적 동맹 관계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뱅크 주식은 국민은행의 보유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소식에 장 초반 급락했다. 장 초반 한때 2만7150원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8월 상장한 이후 신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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