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5박7일 英·美·加 순방 마무리...24일 밤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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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9-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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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 직전 안보상황점검회의...北 SLBM 도발 가능성 점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미국, 캐나다로 이어진 5박7일의 순방을 마치고 23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캐나다 오타와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공군 1호기는 24일 늦은 오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을 위해 지난 18~19일 영국 런던을 방문하는 것으로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거행된 장례식에는 참석했지만, '교통 문제'를 이유로 여왕의 시신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홀 참배를 하지 않아 논란이 발생했다.
 
19~22일 미국 뉴욕에서 윤 대통령은 첫 유엔(UN)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기여 외교' 의지를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약식 회담 등을 하고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등 세일즈 외교에도 나섰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 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막말' 논란이 발생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캐나다 토론토와 오타와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석학과의 간담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일정 등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의 순방 계기로 양국 관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됐고,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귀국 이륙 직전 공군 1호기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등 외교·안보 참모들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이재명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와의 통화를 통해 임종득 안보실 2차장의 안보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도발 발생 시 가능한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준비한 대응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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