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포서 SLBM 발사준비 동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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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2-09-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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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사흘을 앞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1발을 발사한 지난 5월 7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을 우리 군이 포착했다.
 
군 관계자는 24일 "북한의 SLBM 관련 시설과 활동을 주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신포는 잠수함과 SLBM의 생산·개발·시험 시설을 갖춘 곳이다. 주변에 지상 시험발사장도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군 1호기 기내에서 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도발 징후를 선제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2016년 무렵부터 북극성 계열 SLBM을 여러 차례 발사했다. 최근에는 '미니 SLBM'을 시험 발사했지만, 실전에 운용할 잠수함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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