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료회사 풍농, 호텔 '첫' 도전...마포에 공식 개관

  • 한강 전경 훌륭...한국적 요소 곳곳에 가미된 소품 등 심혈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인피니티 풀 전경 [사진=기수정 기자]

훌륭한 한강 전망을 온몸으로 품은 호텔이 등장했다. 마포에 둥지를 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엠갤러리'는 아코르 호텔 그룹의 고급 컬렉션 호텔 브랜드로, 호텔이 자리한 지역의 특성을 공간에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을 보이게 됐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풍농은 지난 2019년 엠갤러리 호텔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 풍농은 호텔을 비롯해 주거시설, 사무실 등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를 계획했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6일 공식 개관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다. 호텔 측은 한국적 요소는 물론,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모습을 공간에 두루 녹였다.  

개관을 하루 앞두고 찾은 호텔은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한강이 어우러지는 전망이 가히 압도적이었다. 뛰어난 경치를 품은 덕에 과거에도 문인,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안겼던 곳으로 유명한 마포에 자리한 엠갤러리 호텔은 곳곳에 자연미와 한국적 요소를 담으려 노력했다. 관계자의 설명을 듣지 않아도 곳곳에서 한국적인 감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바이오 필릭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적인 외관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전면 유리창, 화사한 하늘빛, 석양이 자연스레 실내를 물들이는 장면 등을 통해 마치 자연과 연결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로비 전경 [사진=기수정 기자]

호텔 입구에는 최정화 작가의 작품 '세기의 선물'이, 20층 로비에는 양해규 작가의 '창공해로'가 각각 설치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지어졌다는 이 호텔은 196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바를 보유하고 있다. 객실 내 욕실용품은 자연친화적인 호주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 제품으로 구성됐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레스토랑 '부아쟁'의 강점은 파노라마 전망이다. [사진=기수정 기자]

22층에 자리한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의 강점은 '파노라마 전망'이다. 여의도는 물론, N서울타워, 서울스카이까지 두루 품을 수 있다. 같은 층 맞은편에 자리한 '바'는 '오리엔탈 약국' 콘셉트로 기획됐다. 

호텔 측은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데크, G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마포 에이트',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피트니스 시설, 실내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특히 호텔의 대표 부대시설은 '인피니티 풀'과 '실내 수영장'이다. 한강을 품은 전망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호텔 관계자는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물놀이는 호캉스의 낭만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김성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총지배인은 "새로운 부티크 호텔 콘셉트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훌륭한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시와 같은, 예술적인 영감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해 패키지 상품 2종을 출시했다.

굿 무드 패키지(Good Mood Package)는 디럭스 리버 객실 1박과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라운지 & 데크 칵테일 2잔, 오후 2시 퇴실 혜택을 담았다.

굿 푸드 패키지(Good Food Package)는 디럭스 리버 객실 1박,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및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된 5코스 저녁 식사, 오후 2시 퇴실 혜택을 제공한다.

두 패키지 모두 마포 에이트의 시그니처 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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