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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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인턴기자
입력 2022-10-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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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표지]


암울한 리세션의 시대,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광석 이코노미스트가 자신의 저서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을 통해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을 두루 살펴보며 우리가 어떤 큰 그림을 그려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분석한다. l 

저자는 내년을 내핍점(point of austerity)의 시대로 정의하며  경제를 조망한다. 물자가 없는 것을 참고 견뎌야 하나, 궁핍(need)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궁핍은 가난한 상황을 말하는데, 내핍은 가난한 상황을 인내하는 모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경제의 7가지 주요 이슈, 한국경제의 6가지 주유 이슈, 2023 산업 흐름의 7가지 이슈를 담고 있다. 세계경제 전망에서는 금리인상 단행과 그 영향, 신흥국의 외환위기, 고물가 기조의 장기화와 주요국들의 긴축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탈세계화, IPEF의 본격화, 미중 패권전쟁, 공급망 병목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한국경제의 이슈의 경우에는 스태그플레이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 속 외환위기의 가능성,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구구조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자산버블의 거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산업·기술적 관점의 7가지 이슈의 경우, 에너지 위기, ‘웹 3.9 시대’의 도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변화, 한국의 5대 미래전략산업, 자동차 산업의 3대 패러다임의 변화, NFT(대체 불가능한 토근) 도입을 통한 가상자산 시장 확대, 이상기후와 전쟁에 따른 식량위기와 농산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다루고 있다.
 
저자인 김광석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이코노미스트로, 교수, 연구원,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 강연자 자문위원, 경제 평론가, 유튜버, 블로거 등과 같은 다양한 직업과 활동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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