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갱 컴퍼니, 마롱197서 '그린갱 론칭 기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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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2-12-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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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갱 컴퍼니]


이건모 그린갱 컴퍼니 대표가 그린갱 론칭 기념전(GREEN GANG : LAUNCHING)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마롱197' 전시관 지하 1층에서 23~25일 열린다.

그린갱은 지난 2017년에 창설돼 서브 컬처와 스트리트 문화를 지향하는 단체다. 이날 전시에서는 그린갱의 모토를 기반으로 탄생한 서브 컬처 및 스트리트 문화를 알리는 '그린갱 매거진' 론칭 기념전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이 대표는 "그린갱을 만들고 나와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지 항상 생각해 왔다. "앞으로 우리는 여러 활동을 선보이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우리 신조를 지켜나갈 것이다. 이번 기념 전시를 통해 앞으로 우리 그린갱 식구들의 활약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는 이 대표가 기획자로 참여했으며, 전시 총괄 디자이너는 김대희 그린갱 컴퍼니 대표 디자이너가 맡았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석(STONROK) 작가의 캔버스 작품을 비롯해 그린갱 컴퍼니에서 준비한 기념 굿즈와 오프라인으로 출시 예정인 샘플 매거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론칭 기념 샴페인을 곁들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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