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오늘 여주교도소 출소…최종훈·정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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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3-02-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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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징역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자 그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최종훈과 정준영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모씨, 회사원 권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은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음란물 배포 혐의 등으로 수감됐다. 이후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항소심과 상고심을 거쳐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이후 최종훈은 지난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도 같은 혐의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지난 2019년 3월 21일에 구금됐으며,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측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오늘 오전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당초 오는 11일에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틀 앞선 이날 오전에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리는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020년 1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승리는 같은 해 3월 입대해 군사법원 재판 1심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고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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