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전지현 '버버리 남매' 투샷..."명품과 명품이 만났네"

[사진=W Korea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지난 20일(현지시각) 23년 가을겨울시즌 컬렉션을 개최한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버버리 패션부문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손흥민과 전지현은 이날 컬렉션에 참석해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패션잡지 W Korea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습니다. 다니엘 리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에 배우 전지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석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지현과 손흥민은 각각 베이지색과 검정색 트렌치 코트를 걸치고 다수의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둘 다 진짜 이쁘고 멋있다", "손흥민과 전지현 투샷, 신기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버버리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버버리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모델들과 함께 전지현의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전지현 외 국내 연예인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버버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