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이슈] 인플루언서 조민, SNS 행보 활발..."여행 영상 조회 11만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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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수습기자
입력 2023-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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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조씨가 올린 짧은 여행 영상은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조회수는 11만회, 좋아요 수 2만여개를 훌쩍 넘기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 여행 중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제주 해안동 미디어 아트 미술관인 '노형수퍼마켙'을 방문한 조씨가 전시물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일부에서 조씨는 신체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작품을 즐기며 뛰어오르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리저리 폴짝폴짝 발랄하신 모습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밝은 모습 보기 좋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1월 첫 게시물을 게시한 조씨는 약 한 달 만에 11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며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본격적으로 SNS 활동을 시작한 조씨는 지난 일주일 사이 4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 중이다. 또 착장한 옷과 신발 등 구매처를 묻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다는 등 팔로어와 직접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앞서 조씨는 지난 6일 방송인 김어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SNS를 새로 시작했다.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을 저도 하려고 한다. 더 이상 숨지 않고 살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지난 3일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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