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 신설...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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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2-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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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생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기술 분야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 120명(팀)이 대상이다. 팀 단위로 지원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평균 5000만원의 초기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창업·경영·기술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또 성공한 선배 창업자와의 주기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실전 창업 비결을 전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업 이수자를 대상으로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선발된 우수성과자는 다음 연도 창업중심대학 지원 시 서면평가 면제혜택을 부여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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