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고공행진 중인 캘러웨이골프 패러다임…마제스티, 제스타임 인수

간추린 골프 소식

패러다임 드라이버. [사진=캘러웨이골프]

◆ 고공행진 중인 패러다임

캘러웨이골프가 내놓은 신상 드라이버 패러다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22일 "사전 예매가 준비 수량 1000개를 돌파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사전 예매를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며 "단기간 높은 판매량으로 공급량을 30%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패러다임은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한도까지 끌어 올린 제품이다. 국내에는 지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패러다임은 올해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이끌고 있다. 7개 대회 중 5개 대회 우승에 일조했다. 유명 선수로는 김시우, 욘 람 등이 있다.
 

[사진=KPGA]

◆ KPGA와 후원 계약 연장한 블랑코컴퍼니

블랑코컴퍼니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의 후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후원 연장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KPGA 본사 10층에서 진행됐다.

블랑코컴퍼니의 남성 언더웨어 상표 발데블랑코는 2020년부터 KPGA를 후원했다. 이번 계약으로 후원 기간이 2년 연장됐다.

황보상민 블랑코컴퍼니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KPGA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는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 블랑코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유현주.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 유현주, 두산건설과 후원 계약

드림(KLPGA 2부) 투어에서 뛰는 유현주가 두산건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1일 "유현주가 두산건설과 향후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현주는 이번 시즌부터 두산건설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골프복을 착용한다.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유현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즌에는 골프 선수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두산건설에 감사하다"며 "올해 열심히 해서 2024시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 볼빅, 공식 온라인 몰 론칭

토종 골프 상표 볼빅이 공식 온라인 몰을 론칭했다. 

특징은 선물하기다. 배송지 없이 연락처만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배송지는 수령인이 직접 작성한다.

볼빅은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마블 모자를 100% 지급한다.

신규회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쿠폰팩 등을 선물한다.

3월 5일까지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빅 관계자는 "볼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몰을 론칭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이스캐디 SL3. [사진=브이씨]

◆ 보이스캐디, 골프 거리 측정기 SL3 출시

보이스캐디가 SL3를 오는 3월 6일 출시한다.

하이엔드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SL3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대다수가 사용 중이다. 골프 먼슬리와 마이골프스파이가 호평했다.

SL3는 0.1초 만에 측정한다. 속도만큼 정확성도 뛰어나다. GPS에 레이저를 더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한다.

흐린 날에도 걱정 없다. SL3는 APL+로 정확하게 깃대를 찍는다.

SL3는 보이스캐디 관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발리스틱골프]

◆ 발리스틱골프, 신세계百 강남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발리스틱골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 만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 별로 사은품(보스턴백, 항공 커버, 네임택, 프로암 대회 초청권 등)을 증정한다. 

내달 5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은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짐한 사은품(골프가방, 웨지, 파우치, 원포인트 레슨 쿠폰 등)이 걸려있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발리스틱골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관에 입점하게 됐다. 발리스틱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온오프 레이디 골프클럽. [사진=마스터스인터내셔널]

◆ 온오프, 2023 레이디 골프클럽 출시

온오프가 2023 레이디 골프클럽을 출시했다.

온오프를 전개하는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최근 "가볍게 더 멀리 보내는 2023년형 온오프 레이디 골프클럽을 출시했다. 2년 만의 출시"라고 밝혔다. 

구성은 풀세트(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다. 다이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비거리가 향상됐다.

샤프트는 L과 A로 구성됐다. 컬러 커스텀도 준비됐다. 헤드 배지(3색), 샤프트(5색), 그립(4색)을 고를 수 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트렌디한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마제스티골프]

◆ 마제스티골프, 제스타임 인수

마제스티골프가 이날(22일) 제스타임을 인수했다.

이로써 마제스티골프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마제스티와 퍼포먼스 중심의 제스타임, 합리적인 가격에 퍼포먼스를 더한 마루망을 전개하게 됐다.

제스타임은 일본 히메지 지역에서 탄생한 피팅 전문 클럽이다. 단조 아이언이 가장 유명하다. 이외에도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웨지, 퍼터를 만든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정교한 성능,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 등 나만을 위한 피팅 클럽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세분화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럭셔리 클럽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