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 ​F1, 안방서 생중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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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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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월부터 쿠팡플레이서

F1 서킷 전경. [사진=F1]

자동차 경주대회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을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4일 "오는 3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3시즌 첫 F1 레이스부터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첫 레이스를 시작한 F1은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은 코리아 그랑프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 서킷(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아제르바이잔, 미국, 이탈리아, 모나코, 스페인, 캐나다, 오스트리아, 영국, 헝가리, 벨기에,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카타르, 멕시코,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23라운드가 진행된다. 

팀은 총 10개(알파 로메오, 애스턴 마틴, 맥라렌, 윌리엄스, 알파타우리, 페라리, 메르세데스, 알파인, 하스, 레드불)다.

매 라운드는 금요일 연습 주행, 토요일 예선, 일요일 본선이다.

스프린트 레이스의 경우 금요일 예선, 토요일 본선이다. 일요일은 그랑프리 레이스가 진행된다.

미카엘라 스노크 F1 미디어 권리 책임자는 "한국에 있는 F1 팬들이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아시아는 F1에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시장에서 F1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최근 F1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제공하게 돼 기쁘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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