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개장…여수서 KLPGA 구단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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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3-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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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GOLF]

◆ 쇼골프,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선봬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상표 쇼골프가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를 오는 13일 선보인다.

스튜디오는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마련된다. 타석에는 미보 레인지가 설치된다. 정교한 스윙 분석이 가능하다. 3월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1회(60분) 이용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쇼골프는) 체계적인 골프 데이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확한 스윙 데이터를 통해 골퍼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사진=로열 컬렉션 코리아]

◆ 로열 컬렉션 국내 진출

로열 컬렉션이 국내에 진출한다. 이 상표는 1992년 일본 고베에서 설립됐다. 인기 품목은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다. 페어웨이 우드의 경우 2002년 일본 메이저 대회에서 최다 사용량을 기록했다.

국내에 상륙하는 라인업은 두 가지(AM-X, TM-X)다. 두 가지 모두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로 구성됐다.

특징은 최적의 비행 탄도, 긴 비거리, 안정된 방향성이다. 로얄 컬렉션 코리아 관계자는 "메이저 사용률 1위 상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멋진 플레이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마제스티, 2023 로열 출시

마제스티 골프가 오는 15일 2023년형 로열을 출시한다. 강한 클럽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마련됐다.

구성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색은 골드와 블랙이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로열은 마제스티의 럭셔리한 감성과 긴 비거리를 완성하는 클럽이다. 2023년형 여성 라인업은 3가지 샤프트 강도를 준비했다. 독일 상표 슈타이프와의 협업으로 만든 테디베어 헤드커버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넥센]

◆ 주니어 선수단 창단한 넥센

주식회사 넥센이 주니어 선수단을 창단했다. 골프 꿈나무를 키우기 위함이다.

넥센 관계자는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선발에 150여 명의 골프 유망주가 신청서를 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9명을 선발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남자 골프 유망주와 프로골퍼에 대한 후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프로골프 대회를 매년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다. 대회명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3이다. 대회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유효주. [사진=두산건설]

◆ 두산건설 모자 쓴 유효주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효주가 두산건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기간은 총 2년이다. 이로써 유효주는 이번 시즌 두산건설의 로고가 붙은 모자와 골프복을 착용한다.

2017년 투어에 데뷔한 유효주는 지난해 WEMIX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유효주는 "두산건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사진=효성에프엠에스]

◆ 프로골퍼 5명 후원하는 효성에프엠에스

효성에프엠에스가 KLPGA 투어에서 뛰는 5명을 후원한다.

박현경, 서어진, 전예성, 김민별, 박혜준이다.

박현경은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현경은 "후원의 개념을 넘어 함께 성장해왔다. 믿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별은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출신이다. 김민별은 "후원에 감사하다. 큰 힘을 얻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전예성·서어진·박예진은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KPGA]

◆ 덕춘상 명칭 사용권 얻은 BTR

주식회사 비티알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을 얻었다.

비티알은 향후 2년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를 후원한다. 최저타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평균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에게 

덕춘상의 덕춘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고 연덕춘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박만영 비티알 대표이사는 "프로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골프 대중화를 위해 비티알 골프웨어가 노력하겠다"고 했고,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는 "후원에 감사하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 여수서 열리는 KLPGA 구단 대항전

KLPGA 투어 12개 구단이 전남 여수에서 격돌한다.

대회명은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총상금 6000만원)이다. 대회장은 디오션 컨트리클럽이다.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출전 선수는 40명이다. 박민지, 김수지, 박현경, 박지영, 이소미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처음 후원하는 골프 대회다.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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