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상품 통합 브랜드 '오늘좋은' 론칭…'그로서리 1번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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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3-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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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에서 오늘좋은 PB 상품을 쇼핑하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새로운 통합 PB(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그로서리 1번지’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늘좋은’은 ‘오늘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로서리 1번지를 대표하는 신개념 PB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기존의 식품, 일상용품 카테고리의 ‘초이스엘’, 디저트와 스낵의 ‘스윗허그’, 건강기능식품의 ‘해빗’ 더불어 가성비를 대표하는 ‘온리프라이스’를 통합해 ‘오늘좋은’을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롯데 유통군이 수립한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다. 롯데슈퍼와 소싱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스노우포인트’와 초고도화 된 개인화 마케팅으로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의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PB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각 PB 브랜드를 면밀히 분석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조사도 병행했다. 그 결과, 롯데마트가 집중하고 있는 △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 △회전율이 높은 생활 잡화 등 품목에서 PB 브랜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롯데마트의 PB 전문 상품기획자(MD)와 롯데 중앙연구소는 국내외 트렌드, 체널별 판매 데이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 개발 단계부터 ‘효율적이고 편안한 쇼핑을 지향하는 3040 워킹맘’으로 고객 범위를 명확히 하고 단순히 가성비와 프리미엄 등을 앞세우는 기존 PB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브랜드를 추구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마스터 PB 브랜드 ‘오늘좋은’을 선보이기 위해 롯데마트의 전문 MD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합리적인 가격, 최적의 품질, 다양한 트렌드까지 반영한 유통 1번지의 대표 필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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