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데이터 분석·AI 플랫폼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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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3-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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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수집, 모델링, 운영,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종합 솔루션 제공

[사진=알테어]

컴퓨터 과학·인공지능(AI) 기업 알테어가 데이터 분석과 AI를 통합한 플랫폼 '알테어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데이터 수집, 전처리, 모델링, 운영,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 시 발생하는 사람 간, 데이터 간 마찰을 없애는 '매끄러운 AI'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알테어는 그간 '데이터워치(Datawatch)', '월드 프로그래밍(World Programming)' 빅데이터 기업을 꾸준히 인수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데이터워치는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시각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월드 프로그래밍은 SAS, 파이썬, R, SQL 등 데이터 가공 분야 다양한 오픈소스 언어를 지원한다.

여기에 래피드마이너를 더하면서 데이터 분야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구성하게 됐다. 래피드마이너는 전 세계 150개국 약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노코드(no code)·로우코드(low code) 플랫폼이다. 기계학습(머신러닝)의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토ML(AutoML)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사용자가 보유한 유닛 수량에 따라서 알테어의 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알테어 유닛 기반 라이선스에 포함된다.

알테어 샘 마할링엄(Sam Mahalingam)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조직의 자산인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준다"며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를 가속화하고, 구형 시스템의 현대화와 클라우드를 통해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알테어는 기업이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CoE(Center of Excellence)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아카데미를 통해 사용자의 수준과 산업별 요구사항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학습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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