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4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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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3-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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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사진=파르나스호텔]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오는 4월 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을 개관한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지난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2012년 ‘나인트리 호텔 명동’을 시작으로 인사동, 동대문, 판교 등 서울과 경기 핵심 지역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나인트리’ 호텔을 5개점까지 확장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용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상 31층, 지하 6층 등 총 37층으로 조성됐다. 호텔은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개, 미팅룸 8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및 델리 등 식음 업장 3개, 피트니스 룸, 수영장, 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 패밀리 라운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EFL)를 두루 마련했다. EFL은 나인트리 호텔 중 최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호텔 전반에 ‘자연주의 힐링’을 디자인 콘셉트로 적용했다. 또 아트 갤러리 ‘예화랑’과 연계한 가운데 ‘빛’을 주제로 한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호텔 곳곳에 전시한다. 

파르나스 호텔 관계자는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일반 비즈니스 호텔과 달리 MICE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하모니스홀과 플로리스홀을 비롯해 세미나, 워크숍, 미팅 등 소규모 행사를 위한 8개의 미팅룸도 이용할 수 있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로 직영 레스토랑도 문을 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출신의 수석 총주방장 및 식음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 여성 총지배인인 고소진 총지배인도 선임했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 미국 및 아시아 5성급 호텔에서 26여년 경력을 쌓아온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다.

고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탁월한 입지적 조건, 비즈니스 호텔들과 차별화된 콘셉트 전략, MICE에 특화된 시설과 전문적인 서비스 비법, 식음 경쟁력까지 두루 갖췄다”며 “특히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만의 프리미엄 브랜딩을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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