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권역별 ROTC 토크콘서트…지원절차·활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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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3-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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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연세대·4월 4일 충남대서 개최

지난 2월 2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2023 학군장교 통합임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육군이 학군사관(ROTC)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26일 육군에 따르면 오는 27일에는 연세대학교, 4월 4일에는 충남대학교에서 권역별 ‘학군사관 비전 설명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육군과 ROTC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에는 학군 후보생뿐만 아니라 학군사관 후보생에 관심 있는 대학교 1, 2학년생 등이 참석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학군사관 후보생 지원방법, 응시준비, 입영훈련 등 학군사관 지원절차와 활동이 소개된다.
 
또 장교 임관 후의 생활과 전역 후 취업 등 학군사관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소재학 한국동양미래학회장, 박효선 청주대학교 교수 등 학군장교 출신 주요 인사들이 패널로 참가한다.
 
행사는 27일에는 김정근 전 MBC 아나운서가, 다음 달 4일에는 이재형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초빙강연,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육군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군 후보생들에게는 장교 복무의 가치를 제시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진로 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수 인재 획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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